답변 내역
- 감마지피티 수치와 타이레놀 복용의 질문안녕하세요. 최규은 내과 전문의입니다.GTP 단독으로 올라간것으로 보아 지방간(알코올성 또는 비알코올성)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일반적인 용량(650mg 하루 총 3회)을 드시는 것에는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만약 처방을 받아서 드신다면 타이레놀과 함께, 뮤테란과 같은 타이레놀 해독 효과가 있는 약제를 같이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다만 타이레놀 복용과 함께 음주를 할 경우에는 간손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금주 상태를 유지하시도록 하고, 향후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시는게 좋겠습니다. 지방간도 간암의 원인입니다. 간수치 자체가 올라가지 않았다고 해서 괜찮은 것은 아닙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의료상담 / 내과25.11.1400
- 마른 비만 살 빼는 법좀 알려주세요 ㅠㅠ안녕하세요. 최규은 내과 전문의입니다.이티형 체형이라 함은 복부 비만만 있는 것인데 통상 내장지방이 많이 쌓이게 되면 그러한 모양이 될 수 있습니다. 내장지방이 쌓이는 요인은 고탄수화물 식이와 술이 있겠습니다. 본인이 평소에 간식을 많이 먹거나, 밥이나 면과 같은 음식을 좋아한다면 줄이시는게 좋겠습니다. 현재 10대의 남성이라면 한창 근육이 잘 붙을 나이이니 반드시 이 시기에 운동을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티형 체형이라면 굳이 헬스장을 안가더라도 팔굽혀펴기나 턱걸이(힘들면 메달리기)와 같은 맨몸 운동 위주로 해도 충분히 좋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의료상담 / 내과25.11.145.01명 평가00
- 농익은 여드름 같은 경우에는 짜는게 좋은가요안녕하세요. 최규은 내과 전문의입니다.대개는 흉터가 최소화하려면 염증을 항생제 연고나 항염증 주사로 가라앉히는 방법을 권유하기는 하지만, 화농성 여드름이 잘 낫지 않으면 결국에는 압출을 해야 합니다. 압출을 하고 나면 상처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짜고나면 소독을 잘 해주시고 하이드로콜로이드 패치를 붙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의료상담 / 피부과25.11.145.01명 평가00
- 심장이 조금 크다고합니다 문제가 있을까요?안녕하세요. 최규은 내과 전문의입니다.심비대가 있는 경우에는 말씀하신대로 고혈압성 심비대의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간혹가다 심장 판막의 이상이 동반되어있거나 경도의 심부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파악을 위해서는 통상 심장 초음파를 시행해야 합니다. 고령이 될 수록 판막 이상이 발견될 확률이 높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의료상담 / 내과25.11.145.01명 평가10
- 든든해요!100
- 크레아티닌 수치 1.31인데 전문검사가 필요한가요?안녕하세요. 최규은 내과 전문의입니다.몸살감기로 소염제와 같은 약을 드셨다면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1.31이면 그래도 한번은 추적검사를 하여 호전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을것으로 보이는 수치입니다. 간혹 젊은 나이에 사구체신염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의료상담 / 내과25.11.1400
- 마취가 개인마다 차이가 다른건 같은데요안녕하세요. 최규은 내과 전문의입니다.수면내시경과 같은 진정요법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프로포폴이나 미다졸람의 경우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평소 술을 자주 마셔왔거나 기존에 수면제나 진정제를 처방받아온 사람은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25.11.135.01명 평가00
- 손등이 눌리거나 스칠때 마다 통증이 심합니다.안녕하세요. 최규은 내과 전문의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을 의학적으로는 이질통(allodynia)라고 합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통상 신경의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의 문제일 수도 있고, 말초의 감각신경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신경이라는 것이 머리에서부터 손끝까지 퍼져있기 때문에 진단이 쉽지가 않습니다. 기침=상기도&폐 이런 식으로 정해져있는것이 아니기에, 이질통은 무엇이 원인이라고 파악을 바로 할 수 있는게 아니라 하나하나 질환을 배재하면서 진단을 해나가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신경과에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25.11.1300
- 흉부 ct찍었는데 폐에 물찼다는데요안녕하세요. 최규은 내과 전문의입니다.보통 호흡기내과로 먼저 방문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흉수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감염에 의한 경우도 있고, 암종에 의한 경우도 있고, 그 외 신부전이나 심부전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흉수를 채취하여 원인 감별을 시도할 수 있으며, 만약 양측성으로 흉수가 발생했다면 콩팥이나 심장의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어서 심초음파와같은 검사를 권유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의료상담 / 내과25.11.135.01명 평가00
- 오늘 중1남자아이 빈혈피검사했는데요ㅠ안녕하세요. 최규은 내과 전문의입니다.철결핍 여부는 혈청철이나 훼리틴 검사를 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으며 사진의 검사로는 알 수 없습니다.일단 빈혈이긴 하나 경계에 가까운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적혈구 크기가 정상 범위로 나오기는 하나 그 크기가 82로 역시 정상 하한에 가깝습니다. 크기가 작은 형태의 빈혈을 소구성 빈혈이라고 합니다. 보통 이런 경우 원인은 철결핍 빈혈이기는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철 관련 피검사를 해봐야 알겠습니다. 추가적으로 혹시 아이가 채식을 많이하고 육류를 잘 먹지 않는지, 평소에 혈변이나 흑색변을 보지는 않는지 확인을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의료상담 / 소아청소년과25.11.135.01명 평가10
- 정말 감사해요100
- 거대자궁근종으로 자궁적출 할 때 부작용안녕하세요. 최규은 내과 전문의입니다.둘 다 장단점이 명확한지라 어느정도 선택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전적출을 하게 되면 근종이 재발할 여지가 없고 경부도 제거하게 도면 경부암 가능성도 없어지게 됩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부부관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질탈출 가능성도 있는게 사실입니다. 자궁근종절제술만 시행하게 될 경우 자궁과 경부를 살릴 수 있지만, 재발하여 재수술을 하는 가능성이 30%정도로 알려져있습니다. 다만 현재 나이가 40대중반 이상이라면 폐경까지 그리 멀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여자가 폐경을 하게 되면 호르몬 노출이 줄어들어서 근종이 잘 자라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이 부분을 고려하면 또 근종 절제술만 해보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다만 항상 재발의 가능성은 염두를 하고 진행을 해야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의료상담 / 산부인과25.11.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