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축농증?이 의심된다고 하더라구요 예방방법과 증상이 무엇 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자궁축농증의 외견상의 증상은식욕부진, 기력저하, 물을 많이 마시고 오줌을 많이 싸는 증상, 구토, 설사, 외음부에서의 출혈 혹은 농이 나오는 형태, 잦은 배뇨 빈도 증가 등이 대표적이나 초중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기도 하고 오히려 위 증상과 반대의 현상들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증상이 명확하면 후기에 해당하여 사망율이 높아지며 수술하지 않을때는 100% 사망, 수술했을때도 4%정도의 사망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예방방법은 중성화 수술을 통해 질병이 발생할 자궁과 난소를 제거하는것이고 예방율은 100% 입니다. 이외에도 발정기간동안 기저귀를 잘채우는 방법들이 고려될 수 있으니 예방율은 미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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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인 강아지 중성화수술 지금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암컷 중성화 수술의 목적은 유선종양의 예방 목적과 난소자궁계 질환의 예방 목적 이렇게 둘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선종양의 예방 기능은 중성화 수술 시기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https://diamed.tistory.com/267 )이런 이유로 중성화 수술을 할것이라면 예방 효과가 가장 좋은 초경 이후에 하는것을 권하는것이죠. 현재 6년령이라면 안타깝게도 중성화 수술 적기를 놓쳐버려 유선종양의 예방 능력은 0입니다. 하지만 난소/자궁계 질환은 질병이 발생할 장기 자체를 제거하는것이니 언제 수술을 하더라도 예방율 100%이니 중성화 수술을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303 자료는 품종펼 자궁축농증과 유선종양의 발병율에 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교통사고나 교상 등 사고로 인한 입원환자에서 중성화 수술을 한 경우 생존율이 더 높아진다는 ( https://diamed.tistory.com/381 ) 보고가 있으니 중대 재해를 대비하는 개념에서도 추천될 수 있습니다. 다만 반려견은 법적으로 보호자의 사유재산이니 선택은 온전히 보호자의 몫이고 그로서 발현되는 모든 결과의 책임도 보호자분의 것임을 명심하신다면 어떤 결정을 하셔도 비난받을 수는 없습니다. 재산권 행사는 자본주의 사회에 가장 기초적인 권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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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낑낑될때 어캐해야하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옷을 입혀놔서 그런가 근데 엄청 편한 옷인데.." 인간기준의 생각이죠. 교복입는 학교 다녔으면 처음 교복입은 날을 생각해보세요. 선생님, 부모님은 "편하고 좋은 옷이야" 라고 말하겠지만 과연 그 학생은 매일매일 편했을까요?물론 간식도 잘 안먹는다는점에서 다른 질환적 상황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니 옷을 벗겼는데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이상 여부를 평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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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눈물자국 관리하는 방법 아시는분!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눈물은 정상적으로 만들어지고 눈의 안쪽에 눈물점이라고 부르는 누관(눈물관)을 통해 배출되어 코로 배출되어야 하고 눈 밖으로 흐르지 않아야 합니다. 이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눈물이 밖으로 흘러 나온다면 100% 비정상입니다. 눈물이 밖으로 흘러 나오는경우 1. 눈물이 많이 생기는 경우와 2. 눈물관이 막힌 경우이렇게 두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눈물 생성량을 측정해 보아야 하고 눈물 생성량이 많은 경우 눈물이 많이 생기는원인에 대한 평가를 하고 원인에 따른 치료나 시술을 해야 하고 눈물양이 정상이라면 누점이 막혔을 가능성이 높으니 이때는 누점이 막힌 이유에 대한 평가를 해주고 원인에 따라 누점을 뚫어주는 시술 등이 필요합니다. 물론 매우 어린 시절부터 그런 증상이 보였다면 선천적 기형을 의심해야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어느날부터 이런 경우라면 위에서 언급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환상태로 보아야 합니다.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 눈물관내에 육아조직 형성이나 협착이 발생하여 영구적인 유루증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지금에라도 빠른 시간내에 진단을 받고 치료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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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갑각류-대게, 홍게 를 먹여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껍질 먹고 피토하다 죽은 강아지 진료를 몇번 본적이 있어 추천하지 않습니다.한 친구는 목에 걸려 식도 천공으로 사망했고,다른 친구는 위로 잘 내려갔으나 위벽의 과다출혈로 사망했던 경우였지요.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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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집에서 미용할 경우 팁 여쭙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발톱이란 보행시 지면을 박차서 추진력을 얻기 위해 존재하는 장기입니다. 때문에 정상적인 산책을 하는 경우 지면과의 마찰로 인하여 발톱은 마모되어 적정 길이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지 않으면 안되는 상태라면 절대적으로 산책량이 부족하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즉, 산책량을 늘리시면 발톱을 깎을 이유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만큼 강아지와 서로 소원해 질 일도 없어지는것이겠지요. 산책의 절대양보다 저 중요한건 산책의 횟수인데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최소 기준을 충족시키시고 이후 본인의 생활 페턴에 따라 시간을 증가 시켜 발톱길이가 유지되는 정도를 보고 시간을 증감 시키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발톱뿐 아니라 강아지 정신, 육체 모두에 도움이 되는 1석 3조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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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부부가 강아지 고양이 둘다 키우는데 부인이 고양이는 싫어하고 강아지만 사진찍고 사랑으로 챙기는데 이상하게 봐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는부부가 자동차와 명품백 둘다 가지고 있는데 남편이 평품백은 싫어하고 자동차만 사진찍고 세차하고 챙기는데 이상하게 봐도 될까요?개인의 취향이고 성향인데 이를 두고 옳고 그름을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름의 영역인것이죠. 해당 부부가 그 다름을 인정하고 지낸다면 그들 나름 행복하게 잘 지내는것이고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상대의 태도나 취향을 "틀렸다" 라고 생각한다면 일찌감치 이혼하는게 좋겠지요. 사소한 부분부터 큰 일까지 상대를 틀렸다고 말하며 상대의 자존감을 근본부터 짖밟을 그런 사이인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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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무는 건 커서도 계속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싫어하는게 purring induced aggression때문이라면 평생 나타나는 현상이고 교정 방법은 존재하지 않으니 계속 될것이고 만약 이전의 심적 트라우마로 생기는 경계라면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개선되기도 하지만 냥바냥입니다. 16살에 돌아가신 우리집 쿠우놈 전 딱 2번 안아봤습니다.... 16년동안.... 그러려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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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르 끊은 일시적인 금단현상 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3개월이면 한창 세상에 관심 많은 천둥 벌거숭이입니다. 사람 7세 정도 되는 여아들이 시도 때도 없이 물어보고 말걸고 돌아다니는것과 유사한 것이죠. 에너자이저 시절이어서 그러니 문제가 아닌것이고 뭔가 걱정하기 보다 그런 모습 1초라도 동영상 한번 더 찍어 두시기 바랍니다. 그 에너자이저 시절 지나가는거 한순간입니다. 시간 지나 복덕방 아저씨처럼 집안에 누워서 "왔냐? 드가 쉬라" 하고 있을때 "내고양이 돌리도~!" 하고 소리칠때 볼 동영상이 하나라도 더 있어야 마음의 위안이 좀더 될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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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챙겨 주면 좋은 거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간식을 먹게 되면 그만큼 칼로리가 충족되어 사료를 덜 먹게 됩니다.이때 사료로만 얻을 수 있는 미량 원소의 섭식량이 사료를 덜 먹는 것으로서 감소하게 되어 영양불균형이 오게 되어 건강에 좋지 않지요.반대로 사료를 평시와 동일하게 먹는다면 칼로리 과다로 비만이 오게되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간식을 매일 많이 먹는 강아지들이 걸리는 성인질환은 대부분 사람에서 술을 많이 마시는사람들이 걸리는 질환과 유사합니다.즉, 강아지에게 간식은 사람의 술과 비슷한것이니 매일 먹이는건 사람으로 따지면 알콜 중독증 환자와 같은 상태를 만들고 있다는것입니다.그래서 간식은 사람에서 술 마시는것처럼 1주일에 1회 미만으로 주는것을 권장합니다.개인적으로는 평소 먹이는 사료와 다른 브랜드의 사료나 고양이 사료를 간식 개념으로 알갱이 한개씩 주는것을 선호합니다.강아지가 간식을 좋아하는건 간식이 맛있어서라기 보다 보호자와 교감하고 함께 무엇인가를 한다는 사실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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