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친해지는법, 교감하는법?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세계의 최고 배려는 "무관심"입니다.주로 개를 키우시거나 인간관계에 외향형이신 분들이 보통 고양이와 빨리 친해지고자 눈빛교환하며 스킨쉽을 시도하는데 고양이 언어로 눈빛교환은 "싸우자" 혹은 "죽여버리겠어"라는 의미이고먼저 다가가 스킨십 하는건 공격개시를 의미합니다.그래서 눈이 마주치면 눈을 피하는게 서로 예의를 지키는것이고 먼저 다가와 부비적 거릴때까지 내버려 두셔야합니다.https://diamed.tistory.com/m/287자료는 고양이 행동언어에 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고인간의 관점이 아니 고양이의 관점에서 대화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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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볼 토하는 것은 어떻게 막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 구토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https://diamed.tistory.com/m/135고양이 구토 = 헤어볼 이라는 공식은 존재하지 않고어쩌면 지금 다른 원인이 방치되고 있는것일 수 있습니다.때문에 되도록 증상이 있는시기에 원인평가를 위한 진료를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또한 구토는 십이지장부터 쥐어짜며 일어나는 격렬한 압력증가를 동반하기때문에구토자체로인한 이차적인 췌장염이 발생하기도 하니 되도록 조기에 원인을 밝혀 구토 자체가 일어나는 원인을 제거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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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갑자기 절뚝리는데 침도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침술에 의한 통증 완화효과에 대한 논문들은 실제 존재하지만수의사들에 따라 그 효과에 대한 이견은 존재합니다.물론 침맞는것 자체가 큰 독성작용이 있는것은 아니니 적용하신다고 크게 나쁠건 없지만 효과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에는 아직 연구가 많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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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똥을 변기에 버리면 변기가 막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똥만버리면 막히는 일은 없습니다.다만 일부 사람들은 비닐 봉지에 쌓여있는채로 버리기도 하기에 그런말이 나오는거죠.비닐봉지와 함께버리는 사람 없을것같죠? 생각보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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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가 항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생고구마로 먹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암에는 탄수화물이 안좋다" 여기에 답이 이미 나와있습니다.암세포의 주 먹이는 포도당입니다.심지어 다른 세포들이 사용하지 못하게 온몸의 포도당을 빼서 자기 증식에 모두 사용하는 세포들이지요.그렇기 때문에 과도한 포도당 즉, 탄수화물 공급은 암세포에게 먹이를 주며 더 잘 자라게 만드는 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이런 이유로 암환자에게 고탄수화물 식품인 고구마와 같은 것을 주는것은 암환자의 악화를 부추기는것이니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고구마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말은 고구마에 들어 있는 특정 "성분"이 항암효과가 있다는것을 의미하여 이를 추출하면 항암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고구마를 먹었다고 하여 항암이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복어가 고단백질 음식이라고 하여 통째로 먹으면 안되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암 치료를 받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보호자분들의 "뭔가 해주고픈" 절박한 마음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자본주의자들이 그 절박한 마음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어떻게든 이를 이용하여 자본 이득을 취하려고 각종 물질들이 항암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장 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고실상은 한강물에 물한컵 정도의 효과이지만 효과가 있다며 판매하는 보조제, 영양제들이 넘쳐납니다.오랜 기간 현직에서 봐온 경험은 실상 보호자분의 마음 위안정도의 효과이지매일처럼 숨쉬기도 힘들어하는 아이를 부여잡고 이런 영양제, 저런 보조제 먹이면서 스트레스를 주는 경우를 더 많이 봐왔습니다.거기에다 실제로는 오히려 암을 악화시키는 효과를 더 일으키기도 하구요.차라리 그 좋다고 말만하는 것들을 찾기 위해 컴퓨터나 휴대폰 화면을 보지 말고, 아이 눈을 한번 더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그 좋다고 말만하며 지출되는 비용으로 한번 더 아이와 교외에 바람쐬러 나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좋다는 것들의 후기를 들으며 슬퍼하지 마시고 따스한 미소를 지으며 한번더 아이에게 "예쁘다" 해주시기 바랍니다.냉정하게 들리겠지만아이는 어차피 죽습니다.어차피 보호자분보다 먼저 무지개 다리를 건널겁니다.역설적이게도 축복이라 생각하셔야 합니다.보호자분보다 먼저 떠나가기에 보호자분이 옆에서 지켜줄 수 있고 마지막까지 아쉬움 없는 삶의 마지막을 만들 수 있는것 아니겠습니까?얼마남지 않은 마지막 시간동안 아이가 진짜 원하는걸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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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변한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들도 목이 쉽니다. 시누이가 다녀가고 많이 짖었다면 그 과정에서 목이 쉬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이 외에도 스트레스요인으로 인한 면역력 감소 등에 의한 인후두염에 의해서도 목소리가 변하고 캨캑거리는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시누이가 잘못인건 아니고 아이가 스트레스에 예민할 가능성이 높으니 우선 산책량이 적절한지를 체크해보실 필요가 있겠네요. 만약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다면 산책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이니 산책량을 늘려주셔야 합니다. 적절한 산책을 하는 강아지는 깎을 발톱이 마모되고 없어 발톱깎을 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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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병원을 다녀온 뒤로 왜 똥을 안쌀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 변비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145"혈변을 보아서 병원에 데려간" 상태이기 때문에 변비 원인중 감염원에 의한 변비의 가능성이 사실 가장 높으나 식욕감소, 구토, 설사 등의 다른 증상들이 보인다면 병원에 다시 가보실 필요가 있는것이지환자를 직접 보지 않고 이야기 하는 인터넷의 조언들을 듣고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저도 인터넷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지만 환자를 직접 본 주치의가 가장 상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이고 어떤 선택을 하든 결국 보호자분의 책임이 1번입니다.인터넷에서 이야기 하는 자들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니 인터넷에 의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차라리 아이를 직접 보고 진료 보신 주치의에게 문의를 하시는게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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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고양이 꼬리의 끝이 뭉뚝한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대부분은 꼬리 기형입니다.고양이는 반경 500m의 영역을 활동 범위로 삼으면서 교미/번식을 하게 되는데그 반경내에 1~2개체의 수컷만 교미를 하는게 일반적입니다.이때문에 통상적으로 아비가 할아버지고 오빠이며 삼촌이고 고모부이며 남편인 경우가 많지요.즉, 근친상간이 만연하였기 때문에 꼬리의 형태와 발생을 일으키는 유전체의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꼬리가 뭉툭하는등의 기형이 잘 발생합니다.뼈 자체의 발생기형이기 때문에 펴질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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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갑자기 몸을 부들부들 심하게 떠는데 병원에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반려견이 심하게 부들부들 떠는 현상이 있을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336매우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고 일부 원인들은 생명과 직결된 문제들도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동물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원인 평가를 받아 보셔야 하며그 원인에 따라 적절한 응급처치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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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귀찮아하는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반려견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삶의 루틴이고 가장 싫어하는것은 그 루틴이 깨지는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원래 다니던 루트와 벗어나는것을 위험한 험지로 들어가는 것으로 생각하여 극혐하는 강아지들이 많지요. 또한 국내 사육되는 골든 리트리버의 경우 90% 이상이 고관절 이형성증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근 골격계 이상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 https://diamed.tistory.com/376 ) 실제 2번의 산책을 싫어하는것이 실질적으로 루틴과 벗어나서인지, 산책은 정말 하고 싶지만 관절부가 아파서 그러는것인지는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2세에서 골든리트리버가 신기하게 얌전해진다고들 이야기 하지만 사실 2세령이면 대부분의 고관절이나 주관절 이형성증이 심화되는 시기여서 관절이 아파 못움직여 얌전해지는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비만이라면 이런 관절에 무리가 가는경우가 더 많으니 관절계 평가를 한번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리고 비만상태가 갑상선 관련된 노령성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으니 최근 1년동안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한번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확인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보호자분 눈에는 한없이 아이로 보이시겠지만 대형견의 8세는 결코 적은 나이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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