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많은 강아지 다이어트 어떻게 하면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식탐이 있으면 다이어트는 오히려 쉽습니다. 다이어트는 결국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게 답입니다. 우선 간식, 사람 먹는것 등 사료 이외의 모든 먹거리를 끊으십시오. (이게 실패하면 무조건 다이어트는 실패합니다.)그 후 다이어트 사료든 원래 먹던 사료든 사료 후면에 있는 체중당 급여량을 보시고 정확한 량을 수치와 시키십시오.이렇게 1주일 먹이신 후에 1주일 단위로 그 량에서 10%씩 덜 주시고 산책은 최소 아침저녁으로 하루 2회 하셔야 하는데 아침엔 10분만 시키시고 저녁에는 가능한 많은 시간 산책을 시키시는게 좋지만 슬개골 탈구가 있는 환자이기 때문에 아이가 힘들어 하지 않는 수준에서 적당히 많이 시키시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사료를 먹일때 그냥 그릇에 주시는게 아니라 한알씩 바닥에 두시는 방법으로 주시면그거 한알 먹자고 고개 숙이고 이리 움직이고 저리 움직이며 사료 한 알갱이 칼로리만큼 운동하게 하는것이니 한알씩 먹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그 한알이 간식인지 사료인지 분간 못하게 하다보면 사료가 배속에서 불어 충분히 배부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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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톱을 가정에서 자를때 조심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 발톱을 잘 보시면 핑크색으로 보이는 영역이 내부에 있을 겁니다. 그 속에 혈관, 신경이 모두 흐르고 있어 자를 경우 극심한 통증과 함께 출혈이 발생합니다. 발톱은 보행하는데 추진력을 얻기 위해 존재하는 '장기' 입니다.그런데 이런 발톱을 깎아줘야 하는 상태라는 의미는 산책량이 부족했다는 말이 됩니다. 정상적으로 산책 최소 기준만 충족 시키면 발톱을 깎을 필요가 없습니다. 추진력을 얻는 과정에서 발톱과 지면이 마찰하면서 발톱이 닳아서 적정 수준으로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반려동물 선진국 기준 최소 산책량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씩 매일입니다. 고작 하루 20분 투자인데 시간이 없고 바빠서 힘들다고 하면 그건 포메소리이니 오늘부터 산책을 잘 시켜 주시고 만약 이정도로도 발톱이 길게 자란다면 그건 산책량이 부족한것이니 발톱이 적당할 정도로 유지되는 정도까지 지속적으로 산책시간을 늘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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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다시 키울까 해서요. 품종 추천좀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소위 품종이 있는 경우 해당 품종의 각종 선천성/특이성 질환이 있습니다.왜냐하면 인간에 의해 특이적인 특성을 강화시켜놓았기 때문에원시적인 "유전자 조작"이 들어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때문에 어떤 '품종'을 선택하신다면 반드시 '품종특이적질환'을 데려온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생물학에서는 잡종강세라고 하여 잡종일 경우 유전질환이 적고 많은 질환에 대한 저항능력이 강세 라고 이야기 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잔병치레가 없는것이 중요하시다면 잡종견을 선택하시는걸 추천드리고외모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시면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반려견은 법적으로 사유재산이니 취향이라는 표현이 틀린것도 아니죠 뭐)개인적으로는 여유가 되신다면https://diamed.tistory.com/332평생을 인간을 위해 고생해온 친구들에게 좀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주시고그들의 남은 생과 마지막 떠나는 길까지 잘 바래다 주시는건 어떨까 생각합니다.아무래도 그 길을 한번 바래다 주신 경험이 있으시기에 좋은 친구로서 함께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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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독립시기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대부분의 길냥이는 4~5개월 정도에서 독립을 시키나 이건 전적으로 어미의 판단으로 일어나는 것이라 이보다 더 빨리 독립되기도 하고 늦게까지 같이 지내기도 합니다. 또한 사료의 경우 생후 20일 정도가 지나게 되면 어미가 토해서 주는 이유식을 시작으로 젖 말고 다른 음식물을 먹게 되나 이 또한 어미가 알아서 다 하는것이니 관여치 않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엄미는 그 누구보다 강하고 현명합니다. 모든 행동에 그 만큼의 이유가 있으니 모든 선택을 그 어미에게 일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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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강아지 패드에 오줌을 싸는데 왜이러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어릴때부터 패드에 오줌을 싸는게 아니라 화장실에서 잘 싸던 고양이가 갑자기 화장실이 아닌 다른곳에 오줌을 싸는 현상을이소배뇨라고 부릅니다. 이는 방광통이 있는 고양이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행동학적 변화라 통상 이런 이소배뇨가 관찰되는 경우 방광염 등에 의한 방광통을 먼저 의심하게 됩니다. 특히 오줌의 양이 작아지면서 자주 싸는 현상, 오랜동안 싸고 있는 현상이 보이는 경우 이런 방광염의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최근과 같은 환절기는 특발성 방광염이 호발하는 시기이기도 하니 요도가 막히는 수준의 이상이 발생하기 전에 병원에 데리고 가셔서 이상 여부를 확인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소배뇨는 방광통 말고도 디스크 질환이나 마미증후군에 의해서도 발생하니 주치의 선생과 잘 이야기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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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예방접종을 받을때 코로나주사를받았다고 하던데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후자입니다. 개과 동물에서 감염되어 장내 융모의 중단을 공격하여 소화 흡수 장애를 유발하여 심한 설사 후 과도한 탈수로 인한 사망까지 진행할 수 있는 canine corona virus 에 대한 예방이라 COVID19 (SARS-CoV-2)와는 다른 종류의 코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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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블루고양이인데 주인없을때 하루종일 자는데 안자게하는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야행성의 고양이의 집안에서의 평균 수면시간은 20시간 이상입니다. 나머지 4시간동안 먹고자고놀고싸고를 하는것이 정상이라 캣타워에서 계속 잠만 자고 있더라도 대부분 정상입니다. 그런 정상적인 행동 양식을 어거지로 인간이 안자게 하는걸 보통 사회에서는 '학대'라고 부르지요.인간이 아닌 고양이의 관점에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량의 눈꼽은 사람도 아침이면 눈꼽이 끼는거라 크게 이상이 없으나 과도하게 눈꼽이 끼는 경우https://diamed.tistory.com/138링크처럼 다양한 원인을 고려해야 하니 동물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원인 감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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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보는 암컷 길냥이 중성화시켜주려하는데 임신했는지 안했는지 알수있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임신 말기가 아니면 실제로 알아 차리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봉사활동을 다녀보면 임신이라고 생각치 못했는데 열어보니 염주알 크기의 임신인경우도 간혹 있고 임신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자궁축농증이나 난소종양인 경우도 종종 있지요. "딱 보면 안다" 라고 말하는 사람 대부분은 그냥 잘 찍는 사람인것이고 " 딱 보고 알아야지~?" 라고 강요하는 사람들은 과학이 아니라 무속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어찌되었건 현재 배가 불룩하다면 임신 가능성도 있지만 자궁축농증이나 기타 복강내 종양성 질환 가능성도 있으니 복부 방사선 검사나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한 확인이 가장 정확합니다. 그리고 고양이의 경우 임신을 한상태에서 또다른 임신이 되기도 하고, 출산을 한 당일 다시 다음 임신이 되기도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길냥이의 경우 정확히 출산 이후 / 임신되기전을 구분하여 수술할 수는 없으니 수술 진행하려고 하는 병원 선생님과 스케쥴을 잡고 결정하심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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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항문그루밍을 하지않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완전한 육식동물인 고양이과 동물들은 자신의 냄새에 의해 사냥감에게 자신의 존재가 노출되는것을 극도로 꺼려하기 때문에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철저하게 그루밍을 합니다. 즉, 그루밍은 사냥을 위한 예비 행동이며 이런 그루밍을 하지 않거나 그 정도가 부족한것은 사냥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이며 동시에 먹지 않고 죽겠다는 의미와 동일한 의미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의 그루밍은 수의학에서 매우 중요한 활력 징후로 여깁니다. 현재 완전한 그루밍 절폐 상태는 아닌것 같아 극단적인 상황은 아닌것으로 판단되지만이렇게 항문 주변에 대한 그루밍을 못하는 경우는 대부분1. 살이쪄서 발생한 과도한 배접힘으로 항문 그루밍을 못하는경우2. 목디스크나 허리 디스크등으로 그루밍을 못하는 경우3. 고관절의 관절염에 의한 심한 통증으로 다리를 치켜 세우지 못하는 경우4. 그냥 천성이 더러운 성격인 경우이렇게 4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하니 우선 2, 3의 원인 가능성을 위한 평가를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애는 아파 죽겠는데 4번이나 1번으로 생각하고 타박하면 그 서러움 어떻게 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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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가락 사이 빨갛게 습진이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중년령의 강아지가 약물 처치를 함에도 불구하고 크게 반응하지 않는류의 지간염이 있는 경우 아토피의 가능성 및 이로인한 이차적인 감염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216링크는 아토피 자가진단 테스트 리스트이니 참고하시고 평가하신 후 이상이 있다면 아토피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찾기 위해 IgE검사를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아토피가 아니라 생각되는 경우에는 근본 원인 평가를 해보아야 하는데 보통 심리적 원인으로 발을 핥는 경우와 질환 상태로 발을 핥는 경우의 두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심리적 원인은 사람이 손톱을 뜯는 행동 등과 유사한 이유의 행동 변화로 통상 산책치료를 통해 행동학적 개선을 유도하는것을 추천하고 질환상태로 인한 발 핥음은 피부 뿐 아니라 뼈, 근육, 발가락 관절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되는 통증과 간지러움의 근원을 찾아 이에 따라 치료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수의사들마다 겪는 경험의 차이가 매우 크고 학문의 집중도와 깊이또한 편차가 심하기 때문에 혹, 지금 주치의를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되신다면 다른 동물병원에 가셔서 본인 성향과 맞는 수의사를 찾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좋은 수의사는 방송이나 유튜브에 나오는 수의사도, 책을 쓰는 수의사도, 강의를 하는 수의사도 아닌 나와 말이 통하고 성향이 맞는 수의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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