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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가 금이 갔는데, 그냥 놔둬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치아에 금이 간 것이 맞다면, 치아는 재생되는 조직이 아니므로 금이 점차 진행되어 뿌리까지 진행될 수 있고 결국 발치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금이 보인다고 해서 모두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며, 금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 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럼에도 앞니라서 심미적으로 불편함이 있는 경우에는 치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상태를 검사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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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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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걱턱 교정 시기 언제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부정교합의 종류에 따라, 골격의 발육에 문제가 있는지와 없는지에 따라, 또한 그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 시기와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보통 조기에 교정을 시작하는 경우는 1차교정(소아교정)으로, 대개 골격이나 성장 방향이 좋지 못한 경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되며, 만8세정도에 시작하게 됩니다. 그 후 치열 개선을 위한 2차교정(성인교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현재 주걱턱 경향이 있는 경우에는 가능한 빠른 시기에 1차 교정을 해 주는 것이 권장되며, 아이의 치료에 대한 협조만 좋다면 지금부터라도 교정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하지만 교정을 통해 성장방향을 바꿔주어 성인이 되었을 때 심한 주걱턱이 되는 것을 어느정도 막아줄 수는 있으나 주걱턱 경향의 성장 자체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턱의 성장 정도에 따라 성장 후에 턱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교정치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상태를 검사하고 치료계획을 상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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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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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에 있는 사랑니 꼭 빼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사랑니가 있다고 해서 꼭 빼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관리가 잘 되는 경우에는 뽑지 않아도 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부분적으로만 맹출하여 잇몸에 일부 덮여있는 사랑니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잇몸질환 또는 인접치아의 충치를 야기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이 또한 무조건 뽑을 필요는 없고,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시 뽑아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이미 인접치아에 손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아 미리 예방적으로 발치한 경우에 피할 수 있던 추가적인 치료(인접치아의 충치 치료 등)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또, 해당 시기는 지금보다는 연령이 높을 것이기 때문에 회복력도 지금에 비해 떨어질 수 있습니다.이런점들을 고려하여 예방적으로 발치할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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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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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은 사랑니도 꼭 뽑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사랑니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발치를 할 필요는 없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예방적으로 발치를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정상적인 방향으로 맹출되고, 정상적으로 씹는 작용을 하는 사랑니는 뽑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사랑니는 가장 안쪽에 있는 치아로, 관리가 다른 치아보다 어렵기 때문에 본인의 구강 관리 능력을 고려하여 뽑을지 관리를 더 열심히 할지선택하시면 됩니다.위에만 사랑니가 2개 있고 아래에는 사랑니가 없는 경우에는 사랑니에 맞물리는 치아가 없어 사랑니가 점점 더 맹출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사랑니가 맹출함에 따라 앞 어금니와의 사이에 음식이 껴 충치나 잇몸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고, 볼이나 잇몸이 씹히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예방적으로 발치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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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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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가 세개나 나 있는데 모두 발치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사랑니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발치를 할 필요는 없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예방적으로 발치를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우선 반듯하게난 사랑니의 경우, 정상적인 방향으로 맹출되고, 정상적으로 씹는 작용을 하는 사랑니는 뽑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사랑니는 가장 안쪽에 있는 치아로, 관리가 다른 치아보다 어렵기 때문에 본인의 구강 관리 능력을 고려하여 뽑을지 관리를 더 열심히 할지선택하시면 됩니다.반듯하게 났더라도 사랑니에 심한 충치가 있거나 사랑니가 원인이 되어 인접치아에 충치가 생긴 경우라면 사랑니를 뽑는게 좋습니다.나머지 2개의 사랑니는 부분매복이나 완전매복된 경우인 것으로 보입니다.부분적으로만 맹출하여 잇몸에 일부 덮여있는 사랑니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잇몸질환 또는 인접치아의 충치를 야기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또한 무조건 뽑을 필요는 없고,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시 뽑아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이미 인접치아에 손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아 미리 예방적으로 발치한 경우에 피할 수 있던 추가적인 치료(인접치아의 충치 치료 등)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또, 해당 시기는 지금보다는 연령이 높을 것이기 때문에 회복력도 지금에 비해 떨어질 수 있습니다.이런점들을 고려하여 예방적으로 발치할지를 결정하게 됩니다.맹출되지 않고 잇몸뼈 안에 완전히 매복된 사랑니는 일반적으로 뽑지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매복된 사랑니가 원인이 되어 물혹이 생기는 경우, 앞 어금니를 어떤 원인으로 발치를 하게 되어 임플란트 수술이 필요하나 사랑니가 방해가 되는 경우 등에서는 사랑니를 뽑아주어야 합니다.치과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고 전체적인 구강상태를 알아야 판단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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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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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아프진 않은데 꼭뽑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사랑니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발치를 할 필요는 없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예방적으로 발치를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사랑니에 심한 충치가 있거나 사랑니가 원인이 되어 인접치아에 충치가 생긴 경우라면 사랑니를 뽑는게 좋습니다.정상적인 방향으로 맹출되고, 정상적으로 씹는 작용을 하는 사랑니는 뽑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사랑니는 가장 안쪽에 있는 치아로, 관리가 다른 치아보다 어렵기 때문에 본인의 구강 관리 능력을 고려하여 뽑을지 관리를 더 열심히 할지선택하시면 됩니다.위에만 사랑니가 2개 있고 아래에는 사랑니가 없는 경우에는 사랑니에 맞물리는 치아가 없어 사랑니가 점점 더 맹출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사랑니가 맹출함에 따라 앞 어금니와의 사이에 음식이 껴 충치나 잇몸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고, 볼이나 잇몸이 씹히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예방적으로 발치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치과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고 전체적인 구강상태를 알아야 판단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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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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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양치 하는데요 적절한 시간은?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치아에 거친 느낌이 드는 이유는 여러가지일 수 있으며, 치아의 마모, 치아의 파절, 또는 치석 등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물론 칫솔질을 너무 무리하게 하여 치아의 마모가 발생하여 생긴 증상일 수도 있으나 그 외의 원인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정확한 상태를 알기 위해서는 치과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3분 내외로 칫솔질에 하는 것이 권장되나 사실 칫솔질을 하는 데 정확히 정해진 시간은 없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방법(회전법, 바스법 등)으로 칫솔질을 하면서 모든 치아의 모든 면을 최소 8-10회 닦는다고 했을 때 이 방법이 익숙해 지더라도 걸리는 시간은 3분 내외가 됩니다.개인의 칫솔질 능력에 따라 시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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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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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이가 벌어졌는데 치실을 사용해서 그런거 같은데 자제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말씀하신 내용으로 보아, 잇몸이 내려가는 잇몸퇴축으로 인해 치아 사이를 메꾸고 있던 잇몸이 내려가면서 해당 공간이 빈 공간으로 노출되어 치아 사이 공간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치실을 사용한다고 하여 치아 사이가 벌어지는 것이 아닙니다.잇몸염증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되면서 점차 치아 주변의 뼈(치조골)의 흡수까지 일어나는 치주염으로 진행되게 되며 이로 인해 잇몸이 내려가는 잇몸퇴축이 일어나게 됩니다.오히려 치실을 사용하지 않아 해당 부위의 치주질환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잇몸이 더욱 심하게 내려가게 될 수 있습니다.다만 치실을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할 경우 오히려 치아의 마모나 잇몸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적절한 방법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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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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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조금씩 벌어지고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유지장치를 잘 착용하지 않아 이미 재발이 일어난 경우에는, 처음 만들었던 유지장치를 다시 잘 낀다고 하더라도 의미가 없습니다.교정 후의 치열에 맞춰 제작된 유지장치를, 6년이 지나고 재발이 일어나 바뀐 치열과는 맞지 않아 지금 낀다고 해도 유지력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교정력 역시 발휘되지 않으므로 교정이 끝난 직후의 치열로 되돌려 주지도 않습니다.해당 유지장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현재 바뀐 치열에 맞춰 조정을 해줄 필요가 있으며, 이 역시도 현재의 치아 상태를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지 교정치료가 끝난 직후의 상태로 되돌려 주지는 못합니다.치아에 부착된 장치도 모두 떨어지지 않고 송곳니 부위만 떨어진 경우고, 이미 치아 사이가 벌어지는 재발이 이러난 경우에는 특별히 다시 제작할 필요성이 떨어집니다.해당 장치를 재제작하여 부착한다 하더라도 치아 사이가 다시 좁아지지 않습니다.유지장치는 말 그대로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장치이지, 교정력을 발휘해 치아를 움직이는 장치가 아닙니다.이미 치아 사이가 벌어지는 재발이 발생하였더라도 더 이상 크게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특별히 장치를 재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다만 치아 사이를 다시 좁히기 위해서는 재교정치료를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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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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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가 생기는 이유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충치가 많이 생길 수 있는 원인은 다양하여 단순히 충치가 많이 생기는 것만으로는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이를 잘 닦는다고 표현하셨지만, 음식을 먹을 때마다 빠른 시간 내에 올바른 칫솔질 방법으로 모든 치아를 꼼꼼히 닦으며 관리하는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를 닦는 횟수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방법으로 꼼꼼히 닦는 것입니다.또한 칫솔질만으로는 치아와 치아 사이면을 닦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해야 하나, 이를 사용하지 않아 치아 사이면에 충치가 잘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이런 구강위생관리를 잘 하는데도 충치가 잘 생기는 원인도 법랑질 형성부전 등 선천적으로 치아가 약하게 형성되었거나, 치아에 청소가 되지 않는 깊고 좁은 홈 등이 있어 해당 부위로부터 충치가 진행되는 경우 등 여러가지가 존재합니다.임플란트 수명에 정해진 바는 없으며, 관리가 잘 안되는 경우에는 빠른 시간 내에 탈이 나기도 하고 관리가 잘 되는 경우에는 10년 이상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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