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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네이트를 하면 이가 상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예전에는 라미네이트를 하는 경우, 치아 표면을 조금이라도 삭제를 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때문에 이 과정에서 치아의 손상이 일부 발생하게 됩니다.요새는 치아를 전혀 삭제하지 않는 무삭제 라미네이트도 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모든 경우에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구강상태를 알지 않고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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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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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을 계속 사용하면 치아 사이가 벌어지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칫솔질만으로는 치아와 치아 사이 면을 닦는 데 한계가 있으며, 이 부위를 닦아주기 위해 치실을 사용하게 됩니다.오히려 치실을 사용하지 않으면 해당 부위에 잇몸염증이 호발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잇몸이 내려가는 잇몸퇴축이 발생하여 치아 사이 공간이 벌어져 보이게 될 수 있습니다.다만 치실을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잇몸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우선 치실을 30-40cm 정도 끊어서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3-4cm 정도만 남도록 치실을 잡고, 치아 사이에 정확하게 끼워 넣습니다. 이 때 무리하게 아래로 힘을 주어 치실을 누르면 잇몸 손상의 원인이 되므로 살살 비벼 넣으면 됩니다.그 후 힘을 주지 않아도 어느 정도 치실이 잇몸안으로 들어가는 부위까지 치실을 넣고 양쪽 중 한 쪽 치아면쪽으로 치실을 밀착시켜 위로 쓸어올립니다. 이 과정을 수회 반복하며, 반대쪽 치아 면도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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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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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를 너무 자주하는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어떤 칫솔을 사용하고 칫솔질 시 어느정도의 힘으로 하는지, 칫솔질의 방향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는 부분입니다.아주 빳빳한 칫솔모를 사용하고 칫솔질시 과도하게 센 힘으로 자주 칫솔질을 하고 특히 칫솔질을 위아래가 아닌 좌우로 하는 경우에는 치경부(치아의 잇몸 경계부위)의 마모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중강도 정도의 칫솔모로 적절한 칫솔질을 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해당 습관이 충치나 잇몸질환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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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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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뺀 자리가 비워 있어 옆에 있는 이빨들이 벌어지네요. 교정을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어금니를 발치한 상태로 방치할 경우로 보이며, 이 때 발생 가능한 몇가지 문제점들만 짚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1. 발치한 부위의 치조골이 기능을 하지 않으므로 점점 흡수되어 뼈의 폭이 좁아지고 높이가 낮아집니다 .이로 인해 차후 임플란트를 식립할 시에 추가적으로 더 많은 뼈의 이식이 필요할 수 있고, 극단적으로는 해당 부위의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2. 발치한 치아 옆의 치아가 발치 공간쪽으로 쓰러집니다. 때문에 차후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공간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고,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추가적으로 교정적인 치료나 옆 치아의 치료(좁아진 양에 따라 갈아내는 것부터 크라운 치료 및 신경치료까지 가능성이 있습니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3. 발치한 치아와 맞물리는 치아가 맞물리는 치아가 없을 경우 지속적으로 올라오게 되어 차후 임플란트 식립시 충분한 높이가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도 위와 같이 크라운, 신경치료 등의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4. 큰어금니는 상하좌우 각 부위에 2개씩 있어, 씹는 작용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치아입니다. 하지만 그 중 하나가 없어지게 되면 힘이 분산되지 않고 남은 한개의 치아에 힘이 집중됨으로 인해 그 치아 주위의 잇몸염증이 발생하기 쉽고, 치아의 파절이나 금이 가는 등의 손상을 가져오기 쉽게 됩니다.만약 해당 부위에 임플란트 수술을 계획하는 경우라면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쓰러진 치아를 세우는 교정치료가 선행되어야 할 수 있으며, 다른 방법으로는 해당 치아들을 삭제(깎는)하는 방법이 있으나, 쓰러진 정도가 커서 삭제량이 많은 경우에는 신경치료 및 크라운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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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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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된 어린 아기도 치실을 사용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어린 아이라도 치아가 맹출한 경우에는 치실을 사용해야 합니다.칫솔질만으로는 치아와 치아 사이 면을 닦는 데 한계가 있으며, 이 부위를 닦아주기 위해 치실을 사용하게 됩니다.특히 유아의 경우 유치 어금니 사이는 치아간 접촉면적이 크고 접촉점 하방이 잇몸에 가까워 이물질 제거가 잘 되지 않아 충치가 호발하는 부위입니다.때문에 반드시 치실을 사용해 주어야 하며, 치실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우선 치실을 30-40cm 정도 끊어서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3-4cm 정도만 남도록 치실을 잡고, 치아 사이에 정확하게 끼워 넣습니다. 이 때 무리하게 아래로 힘을 주어 치실을 누르면 잇몸 손상의 원인이 되므로 살살 비벼 넣으면 됩니다.그 후 힘을 주지 않아도 어느 정도 치실이 잇몸안으로 들어가는 부위까지 치실을 넣고 양쪽 중 한 쪽 치아면쪽으로 치실을 밀착시켜 위로 쓸어올립니다. 이 과정을 수회 반복하며, 반대쪽 치아 면도 동일합니다.치실은 어떤 제품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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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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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시린데 소금으로 칫솔하면 시린것이 좋아지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우선, 소금으로 양치하는 경우에는 소금의 굵고 거친 입자로 인해 치아의 마모를 유발하여 이로 인해 민감한 치아나 치아의 패임 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때문에 소금으로 칫솔질하면 오히려 시린 증상을 더욱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시리다는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우며,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다를 수 있습니다.1. 잇몸염증이나 치주염으로 잇몸이 들뜬 경우 - 잇몸이 부어 치아와의 접촉이 약해짐으로써 치아 뿌리에 자극이 노출되어 시린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과에 내원하여 스케일링이나 필요시 잇몸치료 등의 치료를 통해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2. 치경부(치아의 잇몸의 경계부분)가 마모된 경우 - 치경부는 치아의 가장 바깥쪽 물질인 법랑질(에나멜)이 가장 얇은 부위로, 단단한 음식이나 질긴 음식을 즐겨 드시거나 씹는 힘이 강한 경우, 칫솔질을 좌우로 심하게 하는 경우 등, 마모가 가속화되어 법랑질 다음 층인 상아질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하게 패이지 않은 경우에는 시린이 전용 치약을 꾸준히 사용하거나 치과에 내원하여 전용 약을 도포하여 증상 개선을 도모할 수 있으며, 패인 정도가 큰 경우에는 치과에서 해당 부위를 떼울 수 있습니다.3. 그외 치아의 다른 부위에 깨진 부위나 금이 간 경우 - 이 경우에는 보통 씹을 때 시린 증상이나 찌릿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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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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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치료가 정확히 어떤 치료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신경치료는 치아 내부의 신경 및 조직을 제거하고 해당 부위를 치과용 재료로 밀봉하는 치료를 말합니다.신경치료를 하는 경우는 여러 상황이 있을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1. 깊은 충치가 있어 신경까지 감염이 진행된 경우2. 치아가 외상 등에 의해 깨져서 신경이 노출되거나 손상된 경우3. 치아에 심한 크랙이 발생하여 크라운치료만으로 통증조절이 어려운 경우4. 치아민감증으로 신경염에 발생하여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심해지는 경우5. 치아 발치를 발치하고 오랜기간이 경과 후 임플란트 식립하려는데 맞물리는 치아가 정출하여 많은 치아 삭제가 필요한 경우6. 심한 잇몸 염증으로 이에 대한 치료와 함께 치아신경의 감염 조절도 같이 필요한 경우7. 원인 미상으로 치아의 신경이 갑자기 괴사되는 경우그 외에도 여러가지 원인으로 신경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치아 자체의 문제로 인해 신경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통증이 해결될 수 있으나, 질문내용만으로는 통증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병원을 이미 여러곳 내원하였음에도 통증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치아 자체의 통증이라기 보다는 다른 원인에 의한 연관통 등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대학병원 등의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통증 원인에 대한 정확한 검사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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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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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는 임플란트 못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당뇨환자라 하더라도 임플란트가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당뇨환자에서 임플란트 등의 출혈이 발생하는 치료시에는 일반적인 경우에 비해 쉽게 지혈되지 않고 치유가 더디며 수술 부위를 통한 감염의 가능성이 높은 위험은 있습니다.그렇다 하더라도 당뇨가 있는 경우와 당뇨가 없는 경우에서의 임플란트 성공률에 큰 차이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다만 당화혈색소가 8% 이하인 경우에 수술이 가능하며, 그 이상의 수치로 당뇨가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을 진행하지 않습니다.수술 전에는 반드시 당뇨 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병원의 담당 선생님과 상의가 필요하며, 혈당이 조절되는 상황에서는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담당선생님의 판단 하에 수술을 진행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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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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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인 지인이 유치가 있다고 하네요. 유치가 빠지면 영구니가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30대에도 유치가 잔존하는 경우는, 해당 유치 부위의 영구치가 선천적으로 결손되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드물게 영구치는 있지만 어떤 원인으로 맹출하지 못하고 매복되어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어떤 경우든 해당 유치가 빠진다고 해서 영구치가 맹출하는 것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선천적으로 영구치가 없는 경우에는 당연히 영구치가 맹출하지 않으며, 매복되어 있는 경우 역시 뼈와 유착되어 있으므로 맹출되지 않습니다)사랑니를 제외한 영구치의 맹출은 일반적으로 만12-14세경에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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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관리
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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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양치질 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소금으로 양치하는 경우에는 소금의 굵고 거친 입자로 인해 치아의 마모를 유발하여 이로 인해 민감한 치아나 치아의 패임 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때문에 소금으로 직접 양치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으나, 소금물로 가글하는 식으로 이용하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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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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