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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빠른 육상동물은 치타나 타조인가요?
가장 빠른 육상 동물은 치타입니다.하지만 이는 순간적인 속력을 기준으로 했을 때이며, 오랜 거리를 이동하는 기준으로 한다면 달라지게 됩니다.치타는 시속 약 113~120km로 달릴 수 있으, 정지 상태에서 2초 만에 시속 70km까지 속도를 올릴 수 있을 정도로 순간 가속도가 뛰어납니다.그리고 타조는 두 다리로 달리는 조류 중 가장 빠르며, 최고 속력은 시속 약 70~80km 정도입니다.하지만 장거리 지구력을 고려하면, 북아메리카의 가지뿔영양이 시속 90km이상으로 먼 거리를 달릴 수 있는 가장 빠른 동물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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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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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젤리는 무엇이거 이건 효능이 있나요!?
로얄젤리는 어린 일벌이 머리에서 분비하는 유백색의 점성이 있는 액체로 여왕벌의 유일한 먹이이며, 여왕벌이 일벌보다 40배 이상 오래 살게 하는 원천이기도 합니다.핵심 성분은 10-HDA로, 강력한 항균 및 항바이러스 작용을 가지고 있고, 주요 효능으로는 면역력 강화, 만성 피로 회복, 노화 방지, 그리고 갱년기 증상 완화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그 외에도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신진대사와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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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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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보안법이 미국에서 연내에 통과를 한다고 하는데 이법은 무슨 법인가요
생물보안법은 현재 미국 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법안으로, 주로 국가 안보 강화와 바이오산업 공급망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법안입니다.핵심은 미국 정부 기관 및 연방 자금 사용 기관이 '우려 대상 바이오기업'과 거래하는 것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것이고, 규재 대상으로는 바이오 장비, 시약,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광범위한 바이오 인프라입니다.그리고 '우려 대상 바이오기업'이라면 보통 주로 중국 정부와 연관되어 국가 안보에 위험을 초래한다고 판단되는 기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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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3일 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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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과 미디어를 접목시킬 수 있는 직업
넓게 본다면 무궁무진합니다.과학 다큐멘터리나 교양 PD 및 작가는 물론이고, 과학이나 의학 전문 기자, 유튜버와 같은 과학 커뮤니케이터, 3D 바이오 콘텐츠 디자이너, 생물정보 분석 시각화 전문가, 가술 정책 전문가 등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정말 많은 분야의 직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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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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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 살 수 있는 수명을 가진 동물은 무엇인가요?
보통 가장 오래 사는 동물이라면 그린란드 상어를 꼽습니다.그린란드 상어는 최소 272년에서 512년 이상까지 살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사는 척추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대서양에 사는 대양백합조개가 500년 이상의 수명을 가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하지만, 수명을 확실히 알 수 없는 동물까지 포함한다면 깊은 바다의 유리해면류는 11,000년 이상 살 것으로 추정되기도 하고, 히드라와 작은보호탑해파리의 경우 이론상으로는 영원히 살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또 흔히 장수하는 동물로 알려진 거북이는 갈라파고스 땅거북 기준으로 보통 150년에서 190년 이상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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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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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동물은 무엇인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현재까지 알려진바에 따르면 지구상 최대의 동물은 바다에 사는 흰긴수염고래, 즉 대왕고입니다.이 고래는 몸길이는 최대 33m에 달하며, 무게는 190톤까지 나갈 수 있어 흰긴수염고래의 혀 무게만 코끼리 한 마리 무게와 비슷할 정도입니다.앞서 말씀드렸지만, 바다에서는 당연히 흰긴수염고래가 가장 큰 동물이며, 육지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동물은 아프리카코끼리이고, 마지막 공중에서 현존하는 가장 큰 새는 날개 폭이 3.5m인 떠돌이 알바트로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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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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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인공적인 기억 조작도 가능할까요
기술적으로 인간의 기억은 복잡한 뇌 신경 연결에 저장되기에, AI 로봇에게 데이터를 넣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하지만, 광유전학이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연구를 통해 특정 기억을 강화하거나 조작하는 초기 동물 실험은 성공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지식이나 기술을 디지털화하여 신경 신호로 변환해 주입하는 것은 미래에는 가능할 수도 있죠.하지만 다른 사람으로 완전히 변하는 것은 단순 기억 외에 선천적 기질, 무의식적 습관까지 포함하는 것이기에 간단하지만은 않습니다.또한 가능하도 할지라도 이는 개인의 정체성과 책임 소재, 자유 의지에 대한 심각한 윤리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결론적으로 일부 지식을 주입하는 것은 가능할 수도 있지만, 인격을 완전히 바꾸는 수준의 기억 조작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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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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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에 있어서 샤페론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먼저 샤페론은 다른 단백질이 정상적으로 접히는 과정을 돕거나, 이미 변성된 단백질을 재접힘 시키고, 단백질들이 서로 뭉쳐 응집 되는 것을 방지하는 단백질입니다.사실 샤페론이라는 단어는 원래 보호자나 동행자라는 뜻으로, 미혼 여성이 공공장소에 나갈 때 동행하는 나이 든 여성이나 보호자를 의미했습니다. 그런데 단백질 샤페론이 다른 단백질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동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이름이 붙었죠.샤페론은 주로 열충격 단백질(HSPs) 계열에 속하며, 특히 HSP70이나 HSP60(샤페로닌)이 대표적이며, ATP를 사용하여 기질 단백질을 붙잡고 놓아주면서 접힘 과정을 조절합니다.실험에서 샤페론이 따라온다는 것은, 과발현된 표적 단백질이 세포 내에서 잘못 접히거나 응집될 상황이 되면, 샤페론이 이 표적 단백질에 결합한 상태로 남아 함께 정제되어 순도를 낮추는 현상을 말합니다.그래서 정제 순도를 높이려면, 발현 온도를 낮추거나, 정제 버퍼에 ATP를 추가하여 샤페론이 표적 단백질에서 떨어져 나가도록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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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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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기술에대해궁금햐서질문합니다.
질문이 여러가지라 따로 답을 드리면...1. 결론적으로, 현재의 기술 발전 속도와 연구 방향을 고려할 때, 말씀하신 수준에 상당히 근접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현재 제로 음료의 주된 논란은 인공 감미료에 대한 것인데, 특히 말씀하신 혈당과 인슐린, 장내 미생물, 대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이미 상당한 기술적 보완이 이루어지고 있어 충분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2. 당연하지만, 이 역시 새로운 기술로 기존 감미료의 건강 위험을 대폭 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말씀하신 펩타이드 감미료의 경우 펩타이드 구조를 가지는데, 일반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일반 단백질처럼 대사되므로, 특정 대사 경로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안전하게 흡수/배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AI 설계 감미료의 경우 기존 감미료의 대사 및 장내 미생물 부작용을 일으키는 Off-Target 효과를 원천적으로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정말 문자 그대로 '물에 가까운' 대사적 중립성을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3. 현재까지의 대규모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인공 감미료가 설탕보다 건강에 해롭다는 명확한 증거는 부족합니다. 대부분의 보건 기구(WHO, FDA, EFSA 등)는 현재 승인된 감미료는 일일 섭취 허용량(ADI) 이하로 섭취할 경우 안전하다고 판단하고 있죠. 다만, 지속적인 단맛 경험이 뇌의 보상 시스템을 자극하여 단맛에 대한 갈망을 증가시키거나, 인슐린 분비를 예측적으로 유발할 수 있고, 특히 장내 미생물 변화가 염증 및 대사 질환에 미치는 미묘하고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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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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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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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는 왜 톱밥에 넣어두는지 궁금해여?
꽃게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입니다.꽃게는 습성상 모래에 파묻히는 것을 좋아하는데, 톱밥이 모래 역할을 하여 안정감을 주고, 톱밥 속에서 꽃게는 스스로 움직임을 줄이고 휴면 상태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움직임을 줄이며 에너지를 절약하고, 활력을 유지시켜 폐사율을 낮추게 되죠.게다가 톱밥은 습기를 머금고 있어 꽃게 아가미의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 덕분에 물 없이도 꽃게가 비교적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는 것입니다.또한 톱밥이 완충재 역할을 하여 운송 중 꽃게들이 서로 부딪히는 충격을 줄여주고, 외부 온도 변화의 영향도 적게 받아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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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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