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분 수면 주기는 사람마다 거의 동일한가요??
네, 맞습니다.사람의 수면 주기는 보통 90분 정도라고 알려져 있지만, 개인마다 차이가 큰 편입니다. 즉, 90분은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길이이며, 여러가지 이유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대표적인 이유로는 유전적인 이유, 연령, 생활습관, 건강상태, 환경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이중 무엇이 가장 주된 원인이라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편차가 발생하는 편이죠.그리고 혼자서는 사실 수면 주기를 파악하는 것이 어렵습니다.하지만, 시도를 해본다면 수면 일기, 즉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 등을 기록해 보거나 수면 앱이나 기기를 사용하는 방법 등을 활용해 볼 수는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추운지방과 더운지방의 사람들의 키와 체격은 어떻게 다르나요?
네, 말씀하신대로 추운 지방과 더운 지방에 사는 사람은 살아가는 환경에 적응하며 체격이나 외모, 키 등 신체적 특징에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먼저 추운 기후에 사는 사람들은 체온을 유지하고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체형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래서 대부분 크고 단단한 체형을 가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몸집이 클수록 표면적 대비 부피 비율이 커져 열 손실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특히 같은 이유로 팔다리가 짧은 편인데, 이는 몸의 표면적이 줄여 열 손실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대체적으로 옅은 피부색을 가지는데, 일조량이 적은 환경에서 비타민 D 합성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함입니다.또한 차가운 공기에 적응하기 위한 작고 좁은 코를 가지고 있고, 찬바람과 햇빛으로 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도톰한 눈꺼풀을 가진 경우가 많으며, 두피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직모나 파상모를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체지방과 근육량이 많은 편이라 체온을 유지하는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반면 더운 기후에 사는 사람들은 체온을 효율적으로 발산하고 열을 식히는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래서 길고 날씬한 체형을 가지는 경향이 있으며 상대적으로 긴 팔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멜라닌 색소가 풍부하여 대체적으로 짙은 피부색을 가지고 있고, 더운 공기를 쉽게 들이마시고 내보내며, 땀 증발을 통해 체온을 낮추는 데 유리한 넓고 큰 코와 두꺼운 입술을 가지고 있습니다.또한 빽빽하고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인 경우가 많으며 땀을 잘 배출하기 위한 땀샘이 잘 발달되어 있는 편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유산소 운동보다 무산소 운동이 근육을 더 크게 만든다는 건 무슨 말인가요?
유산소 운동보다 무산소 운동보다 근육을 크게 만드는 것은 맞습니다. 이는 말씀하신 것처럼 근섬유의 종류와 운동 자극의 차이때문입니다.우리 몸의 근육은 크게 지근과 속근 두가지 유형의 근섬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지근은 느리게 수축하고 피로에 강합니다. 주로 유산소 운동에 동원되며, 마라톤처럼 장시간 지속되는 활동에 적합한데, 지근은 근육의 크기를 크게 늘리기보다는 지구력 향상에 사용됩니다.반면 속근은 빠르게 수축하고 큰 힘을 내지만 쉽게 피로해집니다. 주로 무산소 운동에 동원되며, 역도나 단거리 달리기처럼 순간적인 폭발력을 요구하는 활동에 적합한데, 속근은 근육의 크기를 늘리는 데 더 큰 역할을 합니다.결과적으로 무산소 운동은 주로 속근 섬유를 활성화하고 성장시키는 데 효과적인 반면 유산소 운동은 지근 섬유를 주로 사용하므로 근육 크기 증가보다는 지구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5.0 (1)
응원하기
동물이 처음 본 생물을 부모로 인식하는 것은 동물들의 공통적인 특징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주로 조류와 일부 포유류에서 관찰되는 현상이죠.조류중에서도 특히 거위나 오리, 닭 등과 같이 부화 직후 어미를 따라다니며 먹이를 찾고 보호를 받는 조류에게서 가장 잘 나타납니다.그리고 아주 제한적으로 일부 포유류에게서도 각인과 유사한 현상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어떤 새끼 양은 태어난 직후 어미가 아닌 다른 동물을 보면 그 동물을 따라다니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류만큼 보편적이고 강하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이런 각인 현상이 모든 동물에게 공통적이지 않은 이유는 동물의 생존 전략과 발달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운동할 때 분비되는 호르몬들과 근육 성장의 관계 질문드립니다.
운동을 할 때 생성되는 호르몬이라면 성장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1, 코르티솔, 마이오카인 등이 있습니다.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어 근육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여 손상된 근육 회복을 돕고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테스토스테론은 남성에게서 많이 분비되지만 근육 단백질 합성 능력을 높여 근육량과 근력을 증가시키는 대표적인 동화 호르몬입니다. 특히 저항 운동 시 분비가 촉진됩니다.인슐린 유사 성장인자-1, 일명 IGF-1은 주로 간에서 생성되며, 성장 호르몬과 함께 근육 세포의 성장과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IGF-1은 근육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고 근육 손상을 줄이게 되죠. 코르티솔은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지만, 운동 시에는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고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마이오카인은 근육이 수축할 때 분비되는 물질로, 근육과 다른 장기 간의 상호작용을 돕습니다. 마이오카인은 근육 성장뿐만 아니라 지방 연소, 인슐린 감수성 개선 등 전신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이런 호르몬의 역할을 잘 이용하려면 무엇보다 운동의 종류와 강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즉, 근력 운동은 근육에 강한 부하를 주는 저항 운동은 테스토스테론, 성장 호르몬, IGF-1의 분비를 촉진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짧고 강렬한 운동과 짧은 휴식을 반복하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은 성장 호르몬 분비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유산소 운동은 마이오카인 분비를 촉진하게 됩니다.
5.0 (1)
응원하기
정상세포와 암세포의 분열 차이가 궁금합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세포분열능력의 차이입니다.상 세포는 외부로부터 특정 성장 인자 신호를 받아야만 분열을 시작합니다. 즉, 이 신호가 없으면 분열을 멈추거나 세포 주기를 정지합니다. 또한 주변 세포와 접촉하게 되면 더 이상 분열하지 않는데, 이는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여 조직의 형태를 망가뜨리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세포는 분열 과정 중 DNA 손상 여부나 염색체 분리 과정 등을 엄격하게 감시하는 여러 지점을 가지고 있고, 문제가 발견되면 세포 분열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손상을 복구하려고 시도합니다. 만일 복구가 불가능하면 세포 자살이라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죽기도 하죠.하지만, 암세포는 이러한 정상적인 분열 조절 메커니즘이 고장 나면서 무한정 증식하게 되는데, 주로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합니다.다시 말해 암세포는 외부 성장 인자 신호가 없어도 스스로 성장 인자를 만들어내거나, 성장 인자 수용체가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어 끊임없이 분열 신호를 보냅니다. 게다가 주변 세포와 접촉해도 분열을 멈추지 않고 계속 증식하여 덩어리인 종양을 형성합니다. 또한 DNA 손상이 있거나 염색체에 이상이 있어도 세포 주기 감시 시스템을 회피하여 분열을 강행합니다. 그 결과 유전적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더 많은 돌연변이가 축적되게 됩니다.특히 암세포는 주변 조직을 침범하고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다른 장기로 이동하여 새로운 종양을 형성하는 전이 능력을 가지게 되는데, 암이 위험한 주요 원인 중 하나라 할 수 있죠.결론적으로, 암세포는 정상 세포와 달리 유전적 변이를 통해 세포 분열을 통제하는 시스템이 고장 나면서 무한 증식하고, 주변 조직을 침범하며,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5.0 (1)
응원하기
사람의 혈액형은 언제 정해지는 건가요?
혈액형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되는 순간 유전적으로 결정됩니다.하지만 아기의 혈액형을 검사할 때, 신생아의 혈액에서는 ABO식 혈액형을 결정하는 항체가 생후 3~6개월 정도 지나야 완전히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간혹 신생아 시기에 검사한 혈액형이 나중에 달라지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항원의 유무에 따른 유전적 혈액형 자체가 변하는 것이 아니라, 항체 형성 시기의 차이 때문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운동을 하면 근육이 커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운동으로 근육이 커지는 과정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근육 손상 및 회복, 단백질 합성 증가, 그리고 위성 세포의 활성화로 요약해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단백질 섭취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먼저 근력 운동을 하면 근육 섬유에 미세한 손상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미세 손상이 발생하면 우리 몸은 이를 인지하고 회복을 위한 염증 반응을 시작하는데, 이 과정에서 면역 세포들이 손상된 부위로 이동하여 노폐물을 제거하고, 회복에 필요한 신호 물질을 분비합니다.근육 섬유 주변에는 위성 세포라는 줄기세포가 존재하느데, 근육에 미세 손상이 발생하고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 이 위성 세포들이 활성화되어 분열하고 증식합니다. 이후 손상된 근육 섬유로 이동하여 기존 근육 섬유와 융합합니다. 이 위성 세포의 융합은 근육 섬유의 핵 수를 증가시키고, 이는 곧 근육 성장을 촉진하게 되는 것입니다.운동 후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은 이 과정에서 단백질 합성을 위한 재료 공급의 역할과 함께 근단백질 분해 억제 기능, 합성 촉진 신호 역할을 합니다.
5.0 (1)
응원하기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은 임신 기간을 피해서 겨울잠을 자는 걸까요?
네, 맞습니다.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은 보통 임신 기간과 겨울잠이 겹치지 않도록 번식 시기를 조절합니다.왜냐하면 새끼를 낳고 기르는 데 필요한 에너지와 안정적인 환경은 겨울잠을 자야하는 시기와 같이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겨울잠은 체온을 낮추고 신진대사를 최소화하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상태입니다. 임신과 출산, 수유는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겨울잠 상태에서는 이러한 과정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더욱이 새끼를 낳고 기르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따뜻하며 먹이가 충분한 환경이 필요합니다. 겨울잠을 자는 동굴이나 땅속은 이러한 환경과는 거리가 멀죠.결론적으로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은 진화를 통해 임신 기간과 겨울잠이 겹치지 않도록 번식 전략을 최적화해 왔습니다.
5.0 (1)
응원하기
유전자 편집은 태어난 후에는 못받나요
이미 태어난 사람에게도 유전자 편집 기술을 적용하는 것으 매우 어렵긴 하지만,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현재 유전자 편집 기술은 주로 배아나 초기 단계의 세포에 적용하여 유전 질환을 치료하는 연구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미 태어난 사람의 경우, 모든 세포에 접근하여 유전자를 편집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특정 장기나 조직의 문제에 국한된 유전자 편집은 연구되고 있지만, 외모와 관련된 모든 세포를 대상으로 하는 것은 기술적으로나 안전성 면에서도 매우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죠.그리고 선천적인 유전적 요인이나 비유전적 변이 외에, 현재 외모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은 말씀하신 성형, 시술, 피부과, 화장, 패션, 헤어스타일이 주된 한계로 볼 수 있으며, 이 방법들은 신체의 근본적인 유전자 정보를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신체의 형태나 상태를 물리적으로, 또는 시각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하지만, 앞서 말씀드렸지만, 이미 태어난 사람에게도 유전자 편집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현재로서는 어렵지만, 향후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한 피부 재생이나 조직 재건, 또는 정교한 바이오 프린팅 기술 등을 통해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죠.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