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채기 한 사람 옆에 있으면 감기 걸릴수도 있나요??
네, 마스크를 하지 않은 사람이 재채기를 할 경우 감기나 다른 호흡기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재채기는 침방울, 즉 비말을 통해 바이러스나 세균을 퍼트리는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만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이 침방울이 주변 공기 중으로 퍼져나가고, 그 안에 있는 병원균이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특히 지하철처럼 밀폐되고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는 감염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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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농도별 아밀레이스 활성화 실험에서 궁금한게 있어요
우선 질문이 여러가지라서 좀 나눠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아밀레이스는 말씀하신대로 특정 온도 범위에서 가장 활발하게 작용합니다. 즉, 사람의 체온과 비슷한 약 37도에서 최적의 활성을 보이는데, 25도는 최적 온도보다 크게 낮기 때문에 효소의 활성이 눈에 띄게 떨어져 녹말 분해 속도가 생각보다 많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물론 25도라 해서 녹말이 전혀 분해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분해 속도가 매우 느릴 뿐입니다. 예를 들어 37도에서 5분 만에 녹말이 완전히 분해된다면, 다른 요소에 따라 다르겠지만 25도에서는 10분이나 20분 또는 그 이상이 걸릴 수 있습니다. 실험에서도 이러한 느린 속도 차이를 충분히 체감이 가능합니다.그래서 특정 시간 간격으로 아이오딘 용액을 떨어뜨려 색 변화를 관찰하면, 37도에서는 빠르게 청람색이 사라지는 반면, 25도에서는 훨씬 더 오랜 시간 동안 청람색이 유지되거나 서서히 옅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pH 10에서 청람색이 나타나지 않은 것은 의외의 결과입니다.녹말 분해 효소는 일반적으로 pH 7 근처에서 최적의 활성을 보이지며 pH 10은 최적 pH보다 많이 벗어난 환경이므로, 이 환경에서는 효소가 거의 활성을 잃어 녹말이 거의 분해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녹말이 그대로 남아있어 아이오딘 용액과 반응하여 청람색이 나타나야 정상입니다.생각해 볼 수 있는 오류는 pH의 측정이 잘 못 된 것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녹말 용액이나 효소 용액, 혹은 실험 도구에 세균의 아밀레이스 같은 이미 다른 녹말 분해 효소가 오염되어 있었을 수 있습니다. 극단적인 pH 조건에서도 일부 미생물 유래 효소는 활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는 pH 10으로 맞춘 용액에 알칼리성 물질 외에 다른 불순물이 포함되어 효소에 예상치 못한 영향을 주었을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pH 10에서 청람색이 나타나지 않고 녹말이 분해되었다는 것은 일반적인 결과는 아니기에 재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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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인가요..? 벌레인가요..? 뭔가요..?
사진 속의 동물은 민달팽이입니다.보통의 달팽이는 패각이 있지만 민달팽이는 패각이 퇴화하거나 매우 작아 눈에 띄지 않는 종입니다.민달팽이가 집 안으로 들어오는 경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말씀하신 화분이 가장 유력한 경로입니다. 화분 흙 속에 민달팽이 알이나 어린 민달팽이가 숨어 있다가 집 안 환경에 적응하면서 자라거나, 화분 주변의 습한 환경을 타고 들어올 수 있습니다. 특히 식물을 들이기 전에 흙이나 화분 밑면을 잘 확인하지 않으면 이런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그 외에 문틈이나 하수구, 택배 등의 외부 물품을 통해서 들어왔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화분이 가장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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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내기 철인것 같은데요. 경기북부.강원도. 남부지방의 모내기 시기가 궁금합니다.
네, 맞습니다. 우리나라의 모내기 시기는 말씀하신대로 지역별 기후에 따라 다르고 또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하지만, 현재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모내기 시기가 점차 늦춰지는 추세입니다.현재 농업 지도 상황을 보면 중부지방의 경우 중만생종은 5월 15일 ~ 21일, 중생종은 5월 2일 ~ 6월 2일, 조생종은 5월 19일 ~ 6월 14일 모내기를 하도록 하고 있으며 호남지방의 경우 중만생종은 5월 23일 ~ 6월 13일, 중생종은 5월 27일 ~ 6월 17일, 조생종은 6월 5일 ~ 21일, 그리고 영남지방은 중만생종이 5월 7일 ~ 6월 11일, 중생종이 5월 9일 ~ 6월 17일, 조생종이 5월 11일 ~ 6월 19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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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동물, 식물들은 밤이 되면 잠을 자잖아요.
만약 밤이 없는 낮만이 계속된다면 잠을 자지 않도록 진화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잠을 잔다는 것은 단순히 쉬는 것이 아니라 기억을 공고히 하고, 신체를 회복하며,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잠을 자는 행위 자체가 사라지기보다는 다른 형태로 변화할 수 있는 것이죠.사람 역시 밤이 없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수면의 형태나 시간이 변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했을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다상 수면처럼 짧게 여러 번 잠을 자는 형태로 바뀌거나, 현재의 수면 시간보다 훨씬 짧은 시간만 자도 되는 방향으로 진화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결론적으로, 밤이 없는 낮만 계속된다면 생명체들은 현재와 같은 수면 패턴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며, 어떤 방식으로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수면 방식이나 생체 리듬에 큰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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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과 동남아 일대에서 새로운 코로나가 발병하여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원인과 앞으로의 대책은 뭔가요?
사실 우리나라에도 그 영향이 전혀 없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환자들이 다시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신규 변이 바이러스가 증가하고 있고, 엔데믹 이후 백신 접종율이 낮아지며 면역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응급 시스템 역시 일상으로 돌아가며 즉각적인 대응을 하지 못한 것도 이유입니다.향후 백신의 접종을 늘리고 신규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감시 체계를 강화해야 합니다.우리나라 역시 해외에서 확진자의 재유입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기에 햫후 휴가철에 확산을 막기 위한 시스템이 필요하며, 의료 시스템 역시 어느정도 상황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결국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예방 및 대응 노력을 계속하는 것이 가장 큰 대응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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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든 남자든 사람이 성욕이 없을 수가 있나요??
실제 정상이고 건강한 사람이지만 성욕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이를 무성애라하는데, 무성애는 질병이나 건강 이상으는 취급되지 않고, 성적 지향의 한 형태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다시 말해 무성애자들은 다른 사람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끼지 않거나 성적인 활동에 대한 욕구가 거의 또는 전혀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는 정신적이거나 신체적 문제가 아니며, 개인의 자연스러운 특성 중 하나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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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것인가요??
생물학적으로 스트레스라고 하면 우리 몸이 어떤 위협이나 낮설고 불안한 상황 등에 직면했을 때 나타나는 반응을 말합니다.그리고 이러한 반응은 진화적으로 생존에 유리하도록 발달해 온 메커니즘이기도 합니다.먼저 스트레스 상황에 처하면 뇌의 시상하부가 활성화되어 교감신경계를 자극합니다. 이는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로 이어지게 됩니다.또한 스트레스 호르몬은 심박수 증가, 혈압 상승, 근육으로의 혈류량 증가 등 신체 변화를 일으켜 위협에 맞서 싸우거나 도망칠 준비를 하게 만듭니다.그리고 장기적인 스트레스 상황에서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HPA 축)이 활성화되어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코르티솔은 단기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고 면역 반응을 조절하지만, 만성적으로 분비되면 면역력 저하, 혈압 상승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하게 됩니다.그러나 스트레스는 단순히 외부 자극에 대한 기계적인 반응이 아니라 개인의 인지, 해석, 대처 방식에 따라 스트레스의 강도와 종류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또한 싫어하는 일을 할 때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것은 보통 심리적 요인들과 결합되기 때문인데, 가치관이나 신념과 어긋나는 상황이나 불확실성으로 인한 불안감이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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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생물학이라고 하는것은 어떻게 하는것을 말하는건가요?
합성 생물학이란 생물학을 기본으로 하여 공학적인 설계와 제작의 원리를 접목한 학문 분야입니다.쉽게 말해, 자연에 있는 생명체를 분석하고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거나 기존 생명체의 기능을 바꾸는 기술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좀 더 간단히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 최근 활발히 진행되는 유전자들을 조합하여 새로운 기능을 얻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에 의한 것도 속한다 할 수 있습니다.또한 기본적으로 합성 생물학은 설계-제작-시험-학습의 DBTL 주기를 따르는데, 이는 공학 분야에서 제품을 만들 때 사용하는 방식과 비슷한 방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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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두창은 정확히 어떤 질병과 유사하며 어떤 특징이 있는가요?
원숭이 두창은 최근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우려를 낳고 있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주로 중서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했지만, 2022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원숭이 두창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본래 동물에서 사람에게, 그리고 사람 간에도 전파될 수 있는 질병입니다.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경로는 주로 쥐나 다람쥐 등의 설치류나 원숭이 등의 감염된 동물에 의한 물림이나 긁힘 등 직접적인 접촉 또는 감염된 동물의 고기를 제대로 익히지 않고 먹을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사람간 전파에서는 접촉 뿐만 아니라 호흡기의 분비물이나 물건을 통해 감염될 수 있고 임신에 의한 태아 감염도 나타날 수 잇습니다.그리고 원숭이 두창은 천연두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증상에 따라서는 수두나 대상포진, 단순포진, 매독 등 다른 발진성 질환들과도 혼동될 수 있습니다.감염이 되면 먼저 1~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근육통, 요통, 피로감, 오한 등의 전구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림프절 비대(종대)가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그리고 발진은 반점, 구진, 수포, 농포, 가피 를 거치게 되며 특히 얼굴과 손발에 집중적으로 나타나 2~4주 정도 지속되다 호전되게 됩니다.그러나 어린이나 임산부, 면역력이 약한 사람 등은 중증 감염의 위험이 높으며, 폐렴, 뇌병증, 패혈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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