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코에는 뼈가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코끼리 코에는 뼈가 없으며, 오로지 근육과 신경, 그리고 지방으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대신 코 하나에 들어있는 근육 다발은 약 15만 개에 달하는데, 이는 인간 몸 전체 근육 수(약 600개)보다 훨씬 많은 수이죠. 뼈가 없기에 어느 방향으로든 자유자재로 굽히고 비틀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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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산을 사용한 벌레 퇴치 방법 알려주세요
붕산은 벌레가 먹어야 효과가 나타납니다.그래서 그냥 뿌리기보다 설탕과 삶은 달걀노른자를 1:1:2 비율로 섞어 새끼손톱만 한 경단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벌레는 이렇게 만든 독먹이를 먹고 집으로 돌아가 죽으며, 동료들이 그 사체를 나눠 먹으면서 군집 전체가 박멸되는 원리입니다.또 붕산은 강한 탈수 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벌레가 물을 찾아 나오다 죽을 수 있어 주변을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도 좋습니다.만일 가루만 뿌려두면 벌레가 장애물로 인식해 피해 가기도 하고 사람에게도 호흡기로 마실 수 있는 위험도 있으니 반드시 반죽 형태로 사용해야 합니다.참고로 반려동물이나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절대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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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종이더라도 어떤 건 생태계교란종에 속하던데 거북이는 종류마다 먹이가 다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거북이는 종류(서식 환경)에 따라 식성이 육식, 초식, 잡식으로 꽤나 극명하게 갈리는 편입니다.먼저 붉은귀거북 같은 생태계교란종은 대부분 잡식성이며, 물고기나 곤충, 수풀 등 가리지 않고 먹어 치우는 왕성한 식욕을 가졌습니다.반면 물속에서 주로 사는 수생 거북은 어린 시절에 성장을 위해 단백질이 풍부한 육식을 하다가, 성체가 되면서 점차 채식 비중을 높입니다.땅 위에서만 생활하는 육지 거북은 대부분 초식성으로, 야채나 과일, 선인장 등을 주로 섭취하며 소화합니다.또 바다에 사는 바다거북은 종에 따라 해파리를 주식으로 하거나 해초를 뜯어 먹는 등 먹이가 더 전문화되어 있습니다.이렇게 거북이는 종류마다 필요한 영양소와 소화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서식 환경에 맞춰 진화해 왔습니다.특히 교란종들은 아무거나 잘 먹는 잡식성 덕분에 낯선 환경에서도 토종 생물들의 먹이를 가로채며 빠르게 번식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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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거는 수컷만 불임이라던데 왜 그런건가요?
라이거 수컷이 불임인 이유는 정자 생성을 위한 감수분열에 오류가 있기 때문입니다.포유류 수컷은 성염색체가 XY로 서로 달라, 종이 다른 사자와 호랑이의 유전자가 섞일 때 발생하는 불일치를 보완할 여분의 X 염색체가 없습니다. 이로 인해 정자를 만드는 감수 분열 과정에서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하여 정상적인 정자를 생성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반면 암컷은 XX 염색체를 가져 유전적 결함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어 생식 능력을 갖추기도 합니다.현재까지 보고된 사례에서는 수컷 라이거는 고환 발달이 미흡하거나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사실상 100% 불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즉, 암컷 라이거는 새끼인 리라이거 등을 낳을 수 있지만, 수컷 라이거는 번식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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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비둘기를 사냥하기도 해요?
먼저 말씀하신대로 까마귀가 비둘기를 사냥하기도 하며, 가장 큰 이유는 단백질을 얻기 위함입니다.특히 새끼를 키우기 위해 고농축 단백질이 절실해지는 시점이 있는데, 이때 주변에서 가장 구하기 쉬운 단백질원이 바로 비둘기인 것이죠. 게다가 병들거나 어린 비둘기는 까마귀에게 적은 에너지로 얻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사냥감입니다.또한 도심 속 먹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경쟁자를 제거함과 동시에 배를 채우는 생존 본능에 의한 것도 있습니다.결국 공존하는 듯 보여도, 먹이사슬 상위에 있는 까마귀에게 비둘기는 언제든 대체 가능한 손쉬운 식량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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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는 배가 불러도 굶어 죽을 수가 있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어이가 없을 수 있지만, 사실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나무늘보는 위장에 음식물이 가득해도 굶어 죽을 수 있는 특이한 동물인데, 주로 먹는 나뭇잎은 영양가가 낮아 소화하는 데만 최대 한 달이 걸리기 때문입니다.특히 이 소화 과정은 위 속의 공생 박테리아가 전담하는데, 박테리아가 온도에 매우 민감해서 주변 온도가 너무 낮아져 체온이 떨어지면 박테리아가 활동을 멈추게 되고, 박테리아가 일하지 않으면 나무늘보는 잎을 분해하여 영양분을 흡수할 수 없는 것이죠.결국 위장은 먹은 음식물로 가득 차 있지만, 몸에 필요한 에너지는 전혀 공급받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즉, 체온 조절에 실패할 경우, 배부른 상태에서 서서히 영양실조에 빠지고 굶어 죽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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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왜 맹금류들이 도시에서도 시궁쥐와 비둘기를 사냥해요?
맹금류가 도심에 정착한 가장 큰 이유는 풍부한 먹이와 원 서식지와 지형적 유사성 때문입니다.먼저 도시는 비둘기나 참새, 쥐 등 먹잇감이 밀집해 있어 사냥 효율이 야생보다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또한, 고층 빌딩과 같은 높은 건물들은 매들에게 천적의 접근을 막아주는 인공 절벽 역할을 합니다.게다가 인간의 활동으로 발생하는 열과 조명은 맹금류가 비행을 하고 야간 사냥을 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합니다.또 지능이 높은 맹금류는 인간이 자신을 해치지 않는다는 것을 학습하며 도심 환경에 순화되었죠.결과적으로 위험한 천적이 적고 먹이가 넘치는 도시는 이들에게 최적의 생존지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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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고양이도 미래에 대한 개념이 있나요?
기본적으로 과거의 기억이나 미래의 걱정보다는 현재의 본능과 감각에 집중하며 살아가는 현재 중심적인 동물이긴 하지만, 잠시 후 일어날 수 있는 일에대서는 어느정도 인지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보호자가 외출 준비를 하면 산책을 기대하거나 퇴근 시간에 맞춰 문앞에서 기다리는 행동은 반복된 일상을 통해 곧 일어날 일을 인지하는 것입니다.다만, 말씀하신 개가 먹이를 숨기는 행동은 미래에 대한 설계라기보다는 야생 시절부터 내려온 생존 본능에 가깝습니다.결국 먼 미래를 걱정하며 절약하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의 만족과 보호자와의 반복되는 루틴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살아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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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의 주 원료가 사탕수수하고 사탕무라는데 사탕무는 어떤 식물인가요??
사탕무는 우리가 흔히 아는 빨간 비트의 친척 뻘되는 식물로 실제 설탕의 주원료가 되는 뿌리채소입니다.사탕수수와 달리 주로 유럽이나 러시아처럼 서늘한 기후에서 재배되며, 커다란 하얀 무나 고구마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또 사탕수수가 줄기에서 즙을 낸다면, 사탕무는 땅속에 저장된 뿌리에서 당분을 추출합니다. 게다가 뿌리 무게의 약 15% 이상이 당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사탕수수보다 효율이 높은 편입니다.정제 과정을 거치면 사탕수수 설탕과 성분이 완전히 같기 때문에 맛이나 용도에 차이가 없습니다.과거 나폴레옹이 전쟁 중 사탕수수 공급이 끊기자 대안으로 장려하면서 널리 보급되었고, 오늘날 전 세계 설탕 생산량의 약 20%~30% 정도를 이 사탕무가 담당하고 있습니다.게다가 설탕을 뽑아내고 남은 찌꺼기는 가축의 사료로 알뜰하게 사용되는 경제적인 식물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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벛꽃이 진 뒤 피는 꽃종류를 알려주세요
4월 중순부터는 겹벚꽃(왕벚꽃)이 피기 시작합니다.그리고 철쭉과 진달래, 튤립, 유채꽃 등도 비슷한 시기에 꽃이 핍니다.5월에는 장미와 이팝나무, 데이지, 양귀비, 등나무 등이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대부분 꽤 유명한 관광지나 군락지가 많은 꽃들이기 때문에 살고 계신 곳 주변에서도 충분히 가깝게 구경하시는 것이 가능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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