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귀도 귀가 있나요? 다리에 귀가 있는 곤충이 있다하던데 메뚜기인가여?
네, 맞습니다. 메뚜기도 다리에 귀가 있는 곤충입니다.그러나 사실 메뚜기뿐만 아니라 귀뚜라미나 바퀴벌레, 밀웜 등 많은 곤충들이 다리에 귀를 가지고 있습니다.메뚜기의 귀는 앞다리 무릎 가까이에 '청각기관'이라고 불리는 작은 기관 형태로 존재합니다. 마치 찢어진 것처럼 보이는 얇은 고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기로 들어오는 소리를 감지하여 신경으로 전달합니다.재미난 점은 메뚜기의 귀가 특정 주파수의 소리에만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수컷 메뚜기가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 내는 노래 소리는 약 2kHz의 주파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메뚜기의 귀는 이러한 특정 주파수의 소리를 효과적으로 감지하여 암컷을 찾는 데 도움을 줍니다.따라서 우리가 듣는 메뚜기의 울음소리는 실제로는 노래와 같은 역할을 하며, 이 노래를 통해 메뚜기들은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것입니다.다만, 곤충의 귀는 우리 인간의 귀와는 구조와 기능이 다르며 인간의 귀보다 훨씬 제한된 주파수 범위의 소리를만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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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경우 나무나 꽃은 곤충, 새, 동물에 의해 꽃가루가 옮겨지면서 열매를 맺는다고 하는데요. 은행나무의 경우는 다르다고 하는데 어떻게 다른지 알려 주세요.
네,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나무나 꽃은 곤충, 새, 동물 등의 매개체를 통해 꽃가루가 옮겨져 수정이 이루어지고 열매를 맺는 과정을 거치지만 은행나무는 이와는 다른 독특한 수분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은행나무는 풍매라는 방식으로 수분을 진행합니다. 즉, 꽃가루가 바람에 의해 운반되어 암꽃에 도달하게 됩니다.은행나무의 수분 과정에서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은행나무는 자웅이주 식물로, 수꽃과 암꽃이 다른 나무에서 생깁니다.수꽃은 꼬양이 모양의 장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기에는 많은 양의 꽃가루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암꽃은 밑술이라는 기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밑술 끝에는 씨방이 있습니다. 씨방 안에는 난자가 들어 있습니다. 꽃가루가 바람에 의해 암꽃의 밑술에 닿으면 꽃가루가 발아하여 꽃가루관을 형성합니다. 꽃가루관은 밑술을 따라 씨방까지 뻗어 난자와 수정하게 됩니다.따라서 은행나무는 곤충이나 동물 매개체 없이 바람만으로 꽃가루를 전달하여 수분을 하는 독특한 식물입니다. 이러한 풍매 방식은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넓은 지역에 걸쳐 쉽게 번식하는데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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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살이는 다른 나무에 기생하면서 살아가는데요. 만약 기생나무가 붙어 있던 나무가 죽어버리면 기생나무는 어떻게 되나요?
겨우살이가 기생하던 나무가 죽으면 대부분의 경우 겨우살이도 함께 죽게 됩니다.겨우살이는 반기생식물이라 스스로 약간의 광합성을 할 수 있지만, 필요한 영양분의 대부분을 기주 나무로부터 흡수합니다. 그래서 기주 나무가 죽으면 겨우살이가 스스로 충분한 영양분을 얻을 수 없어 영양 결핍으로 죽게 되는 것입니다.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겨우살이가 살아남기도 합니다.겨우살이는 덩굴처럼 뻗어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주변에 다른 적합한 기주 나무가 있다면, 겨우살이는 죽은 나무에서 떨어져 나와 새로운 기주 나무에 옮겨 붙어 살아갈 수 있습니다.또 앞서 말씀드렸듯 겨우살이는 가을과 겨울 동안 광합성을 통해 영양분을 저장합니다. 만약 죽은 나무로부터 충분한 영양분을 저장했다면, 겨우살이는 일시적으로 어려운 환경을 견뎌내고 새로운 기주 나무를 찾거나 스스로 광합성을 통해 생존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겨우살이가 기생하던 나무가 죽으면 대부분 죽는 쪽이지만, 주변 환경과 겨우살이 종류에 따라 살아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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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에서 얘기하는 멸종위기종의 근거가 무엇인가요
과학자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멸종 위기 동물 종을 식별합니다.그래도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개체수와 서식지, 위협요인 분석 등을 사용합니다.개체수 추정에 과학자들은 직접 관찰, 무선 추적, 표본 조사 등을 통해 야생 개체수를 추정합니다.그리고 과거 데이터와 현재 개체수를 비교하여 개체수 감소 추세를 분석하고, 서식지 감소, 인간 활동 증가 등 멸종 위협 요인을 고려하여 미래 개체수 변화를 예측하는 것이죠.또 서식지 평가에서는 서식지 범위, 질, 연결성 등을 평가하여 종의 생존 가능성을 분석하는데, 서식지 파괴, 오염, 기후 변화 등 멸종 위협 요인이 서식지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미래 서식지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종의 영향을 평가합니다.그리고 국제 자연 보존 연맹(IUCN) 붉은 목록 등 국제적인 기준을 활용하여 평가하기도 하는데, 이 때는 역시 서식지, 개체수, 위협 요인 등 종의 보존 상태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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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같은 것과 고리종에 대한 질문이요
네, 맞습니다.종은 생물학적 분류 단위로서, 서로 자연적으로 교배하여 생식 가능한 자손을 낳을 수 있는 개체들의 집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고리종은 지리적으로 이어져 있으면서 서로 다른 형태적 특징을 가진 개체군들이 순환적으로 분포하는 생물 종을 의미합니다. 이때, 각 개체군은 인접한 개체군과는 자유롭게 교배가 가능하지만, 멀리 떨어진 개체군과는 교배가 불가능하거나 생식 불능 자손을 낳게 됩니다. 마치 원형의 띠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고리종'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입니다.말씀하신대로 a는 b와 교배 가능 이고 b는c와 교배를 할 수 있을때 a와c는 교배를 못 하거나 하지 않으면 a와c를 고리종으로 부르는 것은 아닌 것이죠.고리종은 지리적 장벽과 시간적 경과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지리적 장벽으로 인해 서로 분리된 개체군들은 유전적 변화를 겪게 되고, 이로 인해 서로 다른 형태적 특징을 나타내게 됩니다. 하지만, 지리적 거리가 가까운 개체군들은 여전히 교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종으로 분화되지는 않습니다.따라서, 고리종에서 a, b, c는 모두 하나의 종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서로 다른 지역에 서식하며 서로 다른 형태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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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화장실의 손비누로 손 씻어도 괜찮을까요??
공중화장실의 비누가 더러워 보일 수 있지만, 사실 그 비누를 사용해도 위생상 큰 문제는 없습니다.비누는 염기성을 띠고 있어 세균이 살기 어렵기 때문에, 비누에 묻은 세균은 손을 씻는 과정에서 대부분 사라지게 되고, 겉으로는 오염된 것처럼 보일지라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실제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오염된 비누로 손을 씻었을 때에도 손에서 문제가 될 만한 수준의 박테리아 수치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균주가 묻은 비누로 세척했을 때도 병원균의 전파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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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에게는 청력이 전혀 필요 없는 것일까요?
물고기에게 청력은 전혀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물고기는 다양한 소리를 감지하고 들을 수 있으며, 생존과 번식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물론, 인간과 같은 방식으로 귀가 구조화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물고기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귀처럼 뚜렷한 외이, 중이, 내이가 없지만, 대신 다음과 같은 특수한 기관들을 통해 소리를 감지하는 것이죠.우선 몸통 옆쪽을 따라 늘어선 작은 선으로, 물의 진동을 감지하여 주변 환경의 변화를 인지합니다.또한 일부 어종은 미각기관도 소리를 감지하는 데 사용하며 이러한 기관들을 통해 물고기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소리를 감지하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물고기도 당연히 소리를 다양한 곳에 활용합니다.물고기는 먹잇감이 헤엄치는 소리를 감지하여 포식하며 포식자의 소리를 감지하여 위험을 알아차리고 피신합니다. 또한 일부 어종은 소리를 통해 서로의 위치를 알리고, 무리를 지어 이동하거나, 번식 행동을 조율하며 폭풍우 소리, 지진 등 환경 변화를 알리는 소리를 감지합니다.따라서 물고기에게 청력은 먹이를 찾고, 포식자를 피하고, 서로 소통하고,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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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점에서 두루미는 닭에 가깝고 황새는 독수리에 가까워요?
두루미와 황새가 비록 다 같은 긴 다리를 가진 크고 익숙한 날개를 가진 새이지만, 실제로는 진화적, 생태적으로 꽤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어 분류학상 서로 다른 목에 속합니다.우선 두루미와 닭의 유사점을 보면..발가락 구조 : 두루미와 닭은 모두 3개의 앞발가락과 1개의 뒤발가락을 가지고 있으며, 발가락 끝에는 발톱이 있습니다. 이는 땅에서 먹이를 찾아 먹는 데 적합한 구조입니다.먹이 : 두루미와 닭은 잡식성으로, 곡물, 곤충, 작은 동물 등 다양한 먹이를 먹습니다.사회성 : 두루미와 닭은 모두 무리 생활을 하는 사회적 동물입니다.그리고 황새와 독수리의 유사점을 보면..부리 : 황새와 독수리는 모두 날카로운 곡선형 부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고기를 찢는 데 적합합니다.먹이 : 황새와 독수리는 주로 육식성이며, 물고기, 개구리, 작은 포유류 등을 먹습니다.둥지 : 황새와 독수리는 모두 높은 나무나 기둥에 둥지를 짓습니다.그리고 두루미와 황새의 주요 차이점을 보면..진화적 관계 : 두루미는 두루미목 두루미과에 속하는 반면, 황새는 황새목 황새과에 속합니다. 두 목은 진화 과정에서 서로 멀리 떨어졌습니다.서식지 : 두루미는 주로 습지와 툰드라 지역에 서식하는 반면, 황새는 다양한 서식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비행 : 두루미는 목을 곧게 펴고 다리를 쭉 뻗은 채 날아가는 반면, 황새는 목을 구부리고 다리를 접은 채 날아갑니다.결론적으로, 두루미와 닭은 발가락 구조, 먹이, 사회성 등에서 유사한 반면, 황새와 독수리는 부리, 먹이, 둥지 등에서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점들은 진화적 관계와 서식 환경에 따른 적응의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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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데우라 그리고 1미터이상의 큰 전갈이 있던시절 지금과 산소농도가 비슷했다고 하던데 왜 이렇게 컸던건가요
메가데우라와 거대한 전갈이 큰 이유 단순히 산소 농도만은 아닙니다.산소 농도는 곤충의 크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일 뿐이며 말씀하신 메가데우라와 거대한 전갈의 크기를 설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개체의 크기가 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살아남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거대한 크기는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도 있으며 큰 크기는 더 많은 알을 낳고 더 강한 자손을 남기는데 유리했을 수 있습니다. 결국 이는 번식 성공률을 높이고 종의 생존 가능성을 향상시키는 것이죠.또한 당시의 환경 조건은 오늘날과는 달랐을 수 있습니다. 더 높은 온도와 더 높은 습도는 곤충의 신진대사 속도를 높이고 더 큰 크기를 가능하게 했을 수 있습니다.그리고 메가데우라와 거대한 전갈은 오늘날의 곤충보다 더 효율적인 호흡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으며 더 큰 먹이를 잡아 소화하고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은 역시 살아 남는데 유리했을 것입니다.또한 당시에는 오늘날만큼 많은 경쟁자가 없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더 큰 먹이를 먹는 곤충의 출현은 더 큰 포식자의 진화를 촉진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동 진화 과정은 서로를 능가하기 위해 곤충과 포식자 모두의 크기 증가로 이어졌을 수 있는 것이죠.결론적으로, 메가데우라와 거대한 전갈의 크기 증가는 단순히 산소 농도 증가에 의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물론 최종적인 결론은 환경보다는 더 큰 크기가 살아남는데 유리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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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대시절의 곤충크기는 오늘과 비교시 대체적으로 비슷한 크기였는지 아주 큰 곤충은 적은 비중인가요?
고생대 곤충의 크기는 종류에 따라 다양했지만, 오늘날 곤충에 비해 훨씬 거대한 종들이 많았습니다.특히, 석탄기 시대에는 메가네우라라는 거대한 잠자리가 살았는데, 날개를 편 길이가 최대 70cm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비둘기만큼 큰 크기이며, 오늘날 잠자리보다 수십 배 더 컸습니다.하지만 모든 고생대 곤충이 거대했던 것은 아닙니다. 오늘날과 비슷한 크기의 곤충들도 많았으며, 심지어 더 작은 곤충들도 있었습니다.고생대 곤충들이 오늘날 곤충보다 크게 자랄 수 있었던 이유는 곤충을 잡아먹는 포식자가 없었던 것도 큰 이유이며, 당시 대기 중 산소 농도가 높았던 것 역시 큰 이유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석탄기 시대 대기 중 산소 농도는 오늘날보다 약 35% 높았습니다. 높은 산소 농도는 곤충의 호흡 효율을 높여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했고, 이는 크기 증가를 가능하게 했습니다.하지만 중생대에 들어서면서 새와 같은 포식자가 등장하면서 거대한 곤충들은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곤충들은 몸집을 작게 만든 것으로 추측됩니다.따라서 고생대 곤충의 크기는 종류에 따라 다양했지만, 오늘날 곤충에 비해 훨씬 거대한 종들이 많았으며, 특히 석탄기 시대에는 메가네우라와 같은 괴물급 곤충들도 존재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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