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어의 독은 복어가 만드는게 아니고 세균이 만드는거라는데 정확히 어떤 균이 만들고 왜 둘이 서로 공생하는건가요
말씀대로 복어의 독은 복어 자신이 직접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복어 몸속에 사는 특정 세균이 만들어냅니다.그 세균은 주로 비브리오과에 속하는 세균이며 복어의 특정 조직에 서식하며 강력한 신경독인 테트로도톡신을 생성합니다.이런 공생의 이유는 둘 모두에게 득이 되기 때문입니다.세균에게는 안전한 서식처가 됩니다. 즉, 복어의 특정 조직은 세균에게 안정적인 서식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죠.또한 복어의 체내에는 세균의 생존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분이 풍부하죠.복어에게는 세균이 만든 테트로도톡신이 포식자로부터 복어를 보호하는 강력한 무기가 되어주며, 독성으로 인해 다른 생물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즉, 세균은 복어에게 강력한 무기를 제공하고, 복어는 세균에게 안전한 서식처와 영양분을 제공하는 상호 의존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공생 관계는 진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었으며, 복어가 독이 있는 어종으로 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일본의 불멸의 해파리라는 동물은 왜 이런이름 갖게되었고 어떻게 불멸이라는 생존과정을 갖나요?
말씀하신 일본의 불멸의 해파리라고 불리는 생물은 정확하게는 벤토젤라 니폰니카라는 종의 해파리입니다.이 해파리가 '불멸'이라는 흥미로운 별명을 얻게 된 이유는 독특한 생존 주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일반적인 해파리는 성체가 되면 노화되어 죽게 됩니다. 하지만 벤토젤라 니폰니카는 성체가 된 후 특이한 변화가 발생하게 되는데 스트레스를 받거나 환경 조건이 나빠지면 다시 폴립이라는 초기 단계의 형태로 되돌아가는 '형태전환' 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비유하자면 나비가 번데기가 되어 다시 나비가 된다는 것입니다.이렇게 폴립으로 돌아간 개체는 다시 성체로 성장할 수 있고, 이론적으로는 이 과정을 무한 반복할 수 있기 때문에 '불멸'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하지만 벤토젤라 니폰니카가 정말로 죽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생물과 마찬가지로 포식자에게 잡아먹히거나 질병에 걸려 죽을 수 있고 또한 형태전환 과정 자체가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이기 때문에,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결국에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즉, '불멸'이라는 표현은 벤토젤라 니폰니카의 독특한 생존 방식을 과장하여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우리 인류는 최초 영장류에 있던 꼬리뼈가 왜 사라진건가요
가장 큰 이유는 인류의 조상이 두 발로 서서 걷기 시작하면서 꼬리가 퇴화되었기 때문입니다.인류의 조상이 나무에서 내려와 땅 위에서 살기 시작하면서 두 발로 서서 걷는 것이 유리해졌습니다. 꼬리는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을 주었지만, 직립보행을 하면서 골반 구조가 변화하면서 꼬리의 기능이 점차 줄어들게 되었죠.하지만 다른 주장도 있습니다. 꼬리를 유지하는 데는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꼬리가 필요 없는 환경에서 살게 되면서,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꼬리가 퇴화되었다는 가설도 있습니다.또 일부 가설에서는 꼬리 발생을 억제하는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고, 인간의 생활환경에 이러한 변이를 가진 개체들이 자손을 많이 남기면서 꼬리가 없는 형질이 고정되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결과적으로 인류의 꼬리 퇴화는 진화 과정에서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인간이 호모사피엔스로 진화해오면서 송곳니가 사라지고 이가 맷돌화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말씀하신 변화는 인류가 어떤 환경에서 살아왔고, 어떤 음식을 먹으며 진화해왔는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초기 인류는 주로 육식을 했지만, 불을 사용하고 도구를 개발하면서 다양한 식물을 섭취하기 시작했습니다.특히 식물성 식품은 육류에 비해 질기고 소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효과적으로 씹고 소화하기 위해 이빨의 형태가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또한 돌도끼, 칼 등의 도구를 사용하여 음식을 자르고 다지면서 이빨로 음식을 찢거나 부수는 역할이 크게 줄어들게 되었고 앞서 말씀드린대로 불을 이용하여 음식을 익히면서 음식이 부드러워져 이빨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어들었습니다.게다가 인간은 협동하여 사냥하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개개인이 강력한 턱과 송곳니를 가질 필요성이 줄어들었습니다.부수적으로 뇌가 커지면서 턱이 작아지고 얼굴 형태가 변화하면서 송곳니가 퇴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게 된 것이죠.
평가
응원하기
인간의 사면바리이가 고릴라에서 옮겨왔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사실 과학계에서는 인간의 사면발이가 고릴라에서 옮겨왔다는 주장에 대해서 객관적인 과학적 근거가 제시되지는 않았습니다.아마 2007년 즈음 바이올로지에 기고된 내용으로 봤던 기억이 있는데, 대략 330만년전 사람의 음모에 기생하는 사면발이가 고릴라의 사면발이와 같은 조상에서 나온 것임을 확인했다는 내용이었을 것입니다. 이 때 제시된 증거는 DNA의 유사성과 일부 화석이었습니다. 그리고 옮겨온 방법은 고릴라의 둥지에서 사람이 거주했거나 고릴라를 잡아먹었거나 하는 방식으로 숙주를 옮겼을 것이라는 것이죠.하지만, DNA의 유사성만으로는 공동조상임을 피력할 수 있을지 몰라도 고릴라에서 인간으로 옮겨왔다는 주장의 근거로는 부족함이 있습니다.현재로서는 높이 인정받는 주장은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인류가 다른 동물과 달리 마라톤처럼 장기간 뛰는게 가능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인간이 다른 동물들과 달리 장시간 달리는 마라톤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오랜 진화 과정에서 발달한 독특한 신체적 특징과 생리적 메커니즘 덕분입니다.두 발로 서서 걷는 직립 보행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장거리 이동에 유리합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긴 다리는 보폭을 넓혀 더 멀리 이동할 수 있도록 하며 발 아치는 충격 흡수와 추진력을 제공하여 장시간 달리기에 적합한 구조입니다.특히 발달된 땀샘은 체온 조절을 통해 과열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지구력을 향상시켜 더 오래 달릴 수 있도록 해주고. 지방을 효율적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여 장시간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여기에 발달된 뇌는 복잡한 운동 조절과 환경 변화에 대한 빠른 적응이 가능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고래는 포유류인데 아가미 호흡을 할수 있는건가요?
고래는 말씀대로 포유류이기 때문에 아가미 호흡을 하지 않습니다.즉, 고래는 물고기처럼 아가미를 가지고 있지 않고, 폐호흡을 합니다. 고래는 알을 낳지 않고 새끼를 낳아 젖을 먹이고, 항온 동물로, 몸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또고래는 몸에 털이 있거나 털이 퇴화된 흔적이 있습니다.고래의 조상은 육지에서 살던 포유류였지만, 먹이를 찾아 바다로 들어가 살게 되면서 점차 몸이 바다 환경에 적응해 왔습니다. 지느러미처럼 생긴 앞다리와 꼬리 지느러미는 헤엄치기에 유리하도록 진화했고, 폐는 오랜 시간 잠수할 수 있도록 커졌습니다.하지만 여전히 공기를 마셔야 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수면 위로 올라와 숨을 쉬는 것이죠.
평가
응원하기
물고기는 수정을 어떻게 하는건가요?
물고기의 수정 과정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크게 체외 수정과 체내 수정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체외 수정대부분의 물고기는 암컷이 알을 물속에 낳으면 수컷이 그 위에 정자를 방출하여 체외에서 수정이 이루어지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많은 알을 한꺼번에 수정시킬 수 있어 번식 효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알이 포식자에게 쉽게 노출되어 생존율이 낮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붕어나 잉어, 고등어 등 대부분의 물고기가 이 방법으로 수정합니다.체내 수정일부 경골어류와 연골어류가 이 방법으로 수정을 합니다. 수컷이 암컷의 생식기 안에 정자를 삽입하여 체내에서 수정이 이루어지는 방식이죠. 이 방법은 알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되어 생존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한 번에 낳는 알의 수가 적습니다. 대표적으로 상어나 가오리, 일부 송사리 등이 이 방법으로 수정합니다.그 외 난태생이라는 방법이 있는데, 체내 수정 후 알이 암컷의 몸 안에서 부화하는 방식으로 알은 암컷의 몸 밖으로 나와 산란되지 않고, 암컷의 몸 안에서 부화하여 새끼로 태어나는 것이죠. 일부 가오리와 곱상어, 조피볼락 등이 이 방법으로 수정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히메몬스테라를 번식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히메몬스테라는 번식이 매우 쉬운 식물로 주로 삽목이나 수경재배로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잎이 2~3개 이상 있고, 공중뿌리가 있는 줄기를 선택하여 칼로 줄기를 약 15cm 길이로 자릅니다. 절단 부분에는 젖액이 나오는데, 이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그리고 물에 꽂거나, 촉촉한 펄라이트나 이탄에 꽂아 뿌리를 내립니다. 참고로 물에 꽂는 경우, 물을 자주 바꿔주어야 합니다. 이후 뿌리가 충분히 자란 후, 작은 화분에 심으면 됩니다.수경재배라면 공중뿌리가 2~3개 이상 있는 줄기를 선택하고 공중뿌리를 물에 꽂아 뿌리를 내립니다. 이후 뿌리가 충분히 자란 후, 수경용 화분에 심으면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사람이 꿈을 꾸면 왜 꿈이라는 것을 인지 못할까요??
꿈을 꿀 때 뇌는 현실과 비슷한 활동을 합니다. 특히 감각, 기억, 감정을 담당하는 부위가 활발하게 움직이죠.하지만 꿈을 꾸는 동안에는 전두엽의 활동이 억제되어 판단력이나 비판적 사고 능력이 떨어집니다. 이 때문에 꿈속의 상황을 현실과 구분하지 못하고 꿈이라고 인지하지 못하는 것입니다.또 꿈을 꾸는 동안에는 특정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증가하거나 감소하면서 꿈의 내용과 강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의 변화는 현실감을 높여 꿈이라는 것을 인지하기 어렵게 만듭니다.그리고 꿈을 꿀 때는 뇌파의 패턴이 깨어 있을 때와 다릅니다. 특히 렘 수면 단계에서는 뇌파가 빠르고 불규칙하게 나타나는데, 이는 꿈을 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렘 수면 중에는 뇌가 활발하게 활동하지만, 동시에 의식은 몽롱한 상태이기 때문에 현실과 꿈을 구분하기 어려워집니다.물론 꿈을 꿀 때 왜 꿈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지는 아직까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런 뇌의 생리적인 특징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