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에서 생명의 기원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원하시는 대답을 할 수 있다면 올해의 노벨상은 따놓은 당상일 것입니다.아쉽게도 과학자들은 생명체의 기원에 대해 오랜 시간 동안 연구해 왔으며, 아직까지 명확한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하지만, 원시 대기에서 번개와 같은 에너지원이 아미노산과 같은 유기 화합물을 합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1953년 스탠리 밀러의 실험을 통해 입증되었죠.하지만 아미노산이 합성되었다고 해서 그것이 바로 생명체로 진화했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생명체는 단순히 유기 화합물의 집합체가 아닌,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가진 시스템이며, 세포는 유전 정보를 저장하고 전달하며, 이를 바탕으로 단백질을 합성하고 에너지를 생산하며, 외부 환경과 상호 작용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아무리 복잡한 유기 화합물이 우연히 모여 세포 형태를 만들었다고 해도, 그것이 생명체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다른 조건들도 충족해야 합니다.이 마지막 부분에서 말씀하신 '자동차 부품이 우연히 바람에 날려가 조립된 것으로 비유하기도 하는데 자동차가 조립됐다'고 비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따라서 과학자들은 아미노산 합성 이후에도 세포막 형성이나 유전 정보 저장 및 전달, 물질대사, 자기 복제와 같은 과정들이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명확한 답을 찾지 못했지만, 다양한 가설들이 제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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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의 무좀균도 유전인가요???
유전이라고 확정할 수는 없지만, 부분적으로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연구에 따르면 발톱 무좀 발병 위험을 높이는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유전만이 발톱 무좀의 유일한 원인은 아니며 말씀하신 환경적 요인이 매우 중요합니다.무좀균은 습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번식하기 때문에 꽉 끼는 신발을 신거나 맨발로 습한 바닥을 걷는 경우 발톱 무좀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발톱이나 주변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무좀균이 침입하기 쉬워지며 당뇨병이나 면역 체계가 약한 경우 발톱 무좀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따라서 단순히 유전적 요인만으로 발톱 무좀이 발병하는 것은 아니며,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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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자고 일어나도 술을 얼마나 먹었는지 알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원리가 뭔가요??
네, 술을 마시고 음주운전을 하고 도망친 후 자수하는 경우에도 과학적인 방법으로 음주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추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는 역추산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이라고 불리며,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첫번째는 위드마크 공식입니다.위드마크 공식은 스웨덴의 생리학자 에밀 위드마크가 개발한 공식으로, 개인의 체중, 음주량, 음주 시간, 음식 섭취 여부 등을 고려하여 음주 후 일정 시간 경과 후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추정하는 수학적 모델입니다.두번째는 알코올 지표 분석입니다.알코올 지표 분석은 혈액, 머리카락, 소변 등의 생체 시료에서 에탄올과 아세트산 에스터와 같은 알코올 대사산물의 함량을 측정하여 과거의 음주량을 추정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혈액 검사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지만, 침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머리카락 분석은 혈액 검사보다 간편하지만, 과거 3개월 이전의 음주 정보는 제공하지 못합니다. 소변 검사는 비침습적이고 간편하지만, 정확도가 혈액 검사나 머리카락 분석보다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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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수분을 어떻게 높은 곳에 있는 가지까지 보내나요?
나무는 목관이라는 조직을 통해 수분을 높은 곳에 있는 가지까지 보냅니다.목관은 뿌리에서 잎까지 이어지는 긴, 좁은 튜브로 물과 영양분을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목관의 세포벽은 두껍고 리그닌으로 강화되어 있어 물이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합니다.이동 원리는 삼투압입니다. 삼투압은 농도가 높은 곳에서 농도가 낮은 곳으로 물이 이동하려는 힘으로 뿌리의 세포는 잎의 세포보다 농도가 높기 때문에 물이 뿌리에서 잎으로 이동하고 잎에 도달한 물은 증산을 통해 대기 중으로 방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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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는 자랄수록 몸통과 껍질이 같이 커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네, 어느정도는 맞습니다.하지만, 껍데기 자체가 커지는 것이 아니라 껍데기 가장자리에 새로운 층을 추가하여 껍데기를 키우는 것입니다.소라가 성장하면 몸통이 커지만 껍데기는 단단해서 몸통이 더 커질 수 없게 하는데, 이 때 소라는 껍데기 가장자리에 석회 물질을 분비하여 새로운 층을 덧붙이고 새로운 층은 점점 두꺼워지고 단단해져 껍데기가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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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때 안경을 끼게되면 눌린 코가 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성장기 아이들이 안경을 착용하면 코가 눌려 낮아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안경 착용 자체가 코의 성장을 방해하거나 변형시키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다만, 몸에 맞지 않는 안경을 장시간 착용하면 코에 불편함을 줄 수 있고, 이는 코가 눌려 낮아지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따라서 성장기 아이의 경우 주의하여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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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물위에 뜬다고 하던데 어떻게 해서 뜰수있나요?
사람이 물 위에 뜨는 이유는 부력 때문입니다.부력이란 물체가 물속에서 받는 위쪽 방향의 힘으로, 물체가 차지하는 물의 부피만큼의 무게와 같습니다.다시 말해 물체가 물에 잠겼을 때, 물체가 밀어낸 물의 무게가 물체에 작용하는 부력이며 물체의 밀도가 물의 밀도보다 작으면 물에 뜨고, 밀도가 물의 밀도보다 크면 가라앉게 됩니다.즉, 사람의 몸은 약 0.96g/cm^3으로, 물의 밀도(1g/cm^3)보다 작고 폐의 공기가 몸의 평균 밀도를 더욱 낮춥니다. 또한 몸을 구성하는 지방은 근육보다 밀도가 낮기 때문에, 지방이 많은 사람은 근육이 많은 사람보다 물에 더 쉽게 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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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는 어떤 원리로 세균을 죽이는 작용릏 하나요?
락스에 포함된 차아염소산(NaClO) 성분이 세균을 죽이는 살균 작용을 합니다.즉, 락스를 물에 희석하면 차아염소산이 발생하는데, 이 차아염소산이 세균의 세포막을 공격하여 살균 효과를 나타내는 것입니다.차아염소산은 세균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지질을 산화시켜 세포막의 구조를 파괴하고, 이는 세균 내부의 내용물이 유출되고 세포가 사멸하게 만듭니다. 또한 차아염소산은 세균의 중요한 생명 활동을 담당하는 효소들의 작용을 방해하는데 특히, DNA 합성과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들을 저해하여 세균의 번식을 막습니다. 게다가 세균 내부로 들어가 세포 구성 성분들을 산화시키고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는 세균의 DNA, RNA, 단백질 등을 손상시켜 세포 사멸을 유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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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와 부엉이가 서로 다른 조류인가요?
같은 새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전혀 다른 조류도 아닙니다.사실 부엉이는 올빼미의 한 종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올빼미과에는 약 200여 종의 올빼미가 있으며, 이 중 일부 종을 부엉이라고 부르죠.일반적으로 부엉이는 몇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올빼미에 비해 특히 몸집이 큰 종들을 부엉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수리부엉이와 칡부엉이가 있습니다.또한 귀깃이 있는 경우가 많음습니다. 대부분 올빼미는 귀깃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부엉이는 대부분 귀깃이 있죠. 다만, 쇠부엉이와 소쩍새처럼 귀깃이 없는 부엉이도 존재합니다.그렇다보니 올빼미는 얼굴 모양이 둥글지만, 부엉이는 귀깃 때문에 얼굴 모양이 'ㅂ'자 모양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이런 특징들은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흰부엉이는 크기는 크지 않지만 부엉이에 속하죠.따라서, 올빼미와 부엉이는 크기, 귀깃, 얼굴 모양 등에서 다소 차이를 보이지만, 같은 올빼미과에 속하는 조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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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면 코가 빨개지는 사람은 왜그런가요?
술을 마시면 코가 빨개지는 가장 큰 이유는 혈관 확장 때문입니다.술을 마시면 에탄올이 혈액에 흡수되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이는 혈관 벽이 이완되어 더 많은 혈액이 흐르도록 합니다. 이렇게 혈관이 확장되면 피부 표면에 가까운 혈관에도 더 많은 혈액이 흘러 얼굴과 코가 붉어 보이게 됩니다.또한 에탄올은 또한 히스타민 방출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히스타민은 염증과 알레르기 반응에 관여하는 화학 물질이지만, 혈관을 더욱 확장시키는 기능도 가지고 있어 더욱 더 붉게 보이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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