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사람은 왜 이까지 떠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먼저 추위를 느끼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근육을 빠르게 수축하고 이완시키는 떨림 현상을 일으킵니다.이 과정에서 에너지가 소모되고 열이 발생하여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참고로 이는 다른 포유류 동물에게서도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입니다.사실 이가 떨리는 현상도 앞서 말씀드린 근육을 빠르게 수축하고 이완시키는 몸 전체를 떠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즉, 턱 근육이 빠르게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떨리고 이로 인해 치아가 부딪히는 소리까지 나는 것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추위가 아닌 공포에도 몸이떨리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투쟁-도피 반응의 결과입니다.즉, 위협적인 상황에 직면했을 때, 우리 몸은 생존을 위해 다양한 신체적 변화를 일으키는데, 몸이 떨리는 것도 그중 하나입니다.좀 더 자세히 설명그리면, 공포를 느끼면 뇌의 편도체에서 위험 신호가 발생하고, 이는 시상하부를 거쳐 자율신경계로 전달됩니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공포 상황에서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됩니다.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심박수 증가 및 혈압 상승, 호흡 증가, 근육 긴장, 땀 분비, 혈당 상승 등의 생리적 변화가 발생하게 되죠.이 중 떨림과 관계된 것이 바로 '근육 긴장'입니다. 즉, 우리 몸은 즉시 행동을 취할 준비를 하고, 이때 근육이 긴장하게 되는데, 이 긴장이 미세한 떨림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외 공포상황에서 분비되는 아드레날린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도 몸 떨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체성신경계가 자율신경계차이와 특징이 무엇인가요
말씀하신대로 우리 몸의 신경계는 크게 체성 신경계와 자율 신경계로 나눌 수 있으며, 이 둘은 기능과 특징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체성 신경계는 의식적인 조절이 가능한 운동 기능과 감각 기능을 담당합니다. 즉, 우리가 생각하고 움직이는 활동과 외부 자극을 느끼는 것을 조절하는 것입니다.이는 대뇌의 지배를 받아 우리가 의식적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것으로 예를 들어, 팔을 들어 올리거나, 걷거나, 뜨거운 것을 느꼈을 때 손을 떼는 등의 행위는 체성 신경계의 작용입니다.신경 전달은 뇌나 척수에서 시작된 신경 신호가 하나의 뉴런을 통해 직접 골격근에 전달되어 근육을 수축시킵니다.가장 큰 특징이라면 우리가 원할 때 움직일 수 있고, 비교적 빠른 반응을 가지며, 피부나 근육, 관절 등에서 오는 감각 정보를 중추 신경계로 전달합니다.자율 신경계는 의식적인 조절 없이 우리 몸 내부의 기능을 자동으로 조절합니다. 대표적으로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심장 박동, 호흡, 소화, 체온 유지, 혈압 조절 등이 있습니다. 이는 뇌의 특정 부위(주로 간뇌의 시상하부)와 척수의 조절을 받지만, 우리가 의식적으로 명령을 내릴 수는 없죠. 신경 전달은 중추 신경계에서 시작된 신경 신호가 두 개의 뉴런을 거쳐 심장 근육, 내장 기관, 혈관, 분비샘 등에 전달됩니다. 첫 번째 뉴런은 중추 신경계에서 자율 신경절까지 연결되고, 두 번째 뉴런은 신경절에서 목표 기관까지 연결됩니다.가장 큰 특징이라면 먼저도 말씀드렸지만, 의식적으로 조절할 수 없다는 점이고, 두 개의 뉴런을 거쳐 전달되기 때문에 반응 속도가 체성 신경계에 비해 느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우리 초기 유인원과 현재 호모사피엔스의 이개수는 왜 동일한가요
먼저 말씀하신대로 초기 유인원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현재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의 이 개수는 기본적으로 동일합니다. 그리고 인간을 포함한 유인원은 일반적으로 32개의 영구치를 가지고 있는데, 위턱과 아래턱 각각 16개씩입니다.그 중 앞니는 2개, 송곳니가 2개, 작은 어금니가 2개, 사랑니를 포함한 큰 어금니다 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역시 비슷한 치아 구성을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다만, 식습관의 차이로 인해 치아의 크기와 형태에는 차이가 있었는데,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질기고 단단한 식물을 씹어 먹기 위해 어금니가 더 크고 튼튼했었습니다.그리고 결과적으이로 이런 치아의 수가 오랜 진화 과정 동안 크게 변하지 않은 이유는 식습관에 의한 것입니다. 즉, 각 치아의 크기와 형태는 식습관에 따라 변화하게 되는데, 세세한 식습관의 변화가 있었지만, 기본적인 식습관의 변화는 치아의 수를 변화시킬 만큼의 변화가 없었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사람만이 이가 아래와 윗니가 가지런할까요
사람의 치아가 가지런한 이유는 효율성 때문입니다.특히 음식을 효율적으로 씹고 소화하기 위해서는 윗니와 아랫니가 정확하게 맞물려야 합니다. 그래서 가지런한 치아는 음식물을 자르고 부수는 데 최적화된 구조이며, 턱 근육의 힘을 고르게 분산시켜 효율적인 저작 활동을 가능하게 만듭니다.또한 가지런한 치아는 말을 할 때 정확한 발음을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언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한국어를 말한다면 특히 앞니는 'ㅅ', 'ㅊ', 'ㅌ' 등의 발음을 정확하게 내는 데 필수적이며, 가지런한 치아 배열은 혀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하여 정확하고 명확한 발음을 할 수 있게 만듭니다.그리고 다른 동물들의 경우에도 치아가 가지런한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초식 동물의 경우, 풀이나 나뭇잎 등을 잘라 먹기 위해 앞니가 넓고 가지런하게 배열된 것을 볼 수 있는데, 말이나 소, 토끼 등이 대표적이죠.또한, 육식 동물 중에서도 턱뼈 구조와 먹이의 특성에 따라 치아가 비교적 가지런하게 배열된 경우가 있는데, 늑대나 사자 등의 송곳니는 먹이를 찢는 데 효과적이며, 어금니는 뼈를 부수는 데 적합하게 가지런하게 배열되어 있죠.
평가
응원하기
하품을 하게되면 주변으로 전염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실 아직까지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그렇지만 유력한 가설들이 있긴 하죠.대표적으로 공감 능력 및 사회적 유대감입니다.하품을 따라 하는 것은 타인의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려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반응이라는 설로 이는 사회적 동물로서 집단의 일원임을 확인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행동이라는 것이죠.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공감 능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하품이 더 잘 전염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그리고 거울 신경 세포 시스템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입니다.뇌에는 '거울 신경 세포'라는 특정 신경 세포 집단이 있는데, 이는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할 때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그 행동을 하는 것을 보기만 해도 활성화됩니다. 즉, 다른 사람이 하품하는 것을 보면 자신의 거울 신경 세포가 활성화되어 무의식적으로 하품을 따라 하게 된다는 이론입니다.이 외에도 여러 가설들이 존재하지만, 아직 명확하게 어떤 이유 하나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다만, 여러 가설들을 포함하여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쳐 하품이 전염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사람이 배가 고프면 꼬르륵 소리가 나오는 이유가 무엇이며 유독 크게 날때는 원인이 무엇인가요
위와 장의 연동 운동에 의해 발생하는 소리입니다.보통 음식이 위와 장을 지나갈 때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연동 운동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음식물, 액체, 그리고 공기가 함께 움직이며 소리가 발생합니다. 특히 배가 고플 때는 위와 장 속에 음식물보다 공기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연동 운동 시 공기가 이동하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리게 되는데, 이 소리가 바로 꼬르륵 소리입니다. 비유하자면 마치 빈 관에 바람이 지나가는 소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유독 크게 들리는 것은 위와 장에 공기가 유난히 많은 경우입니다.즉, 오랫동안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 위와 장이 완전히 비어 있으면 연동 운동 시 공기가 더 많이 움직이면서 소리가 더 크게 나는 것이죠. 또는 이전에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탄산음료를 마시거나, 껌을 씹는 등의 행동으로 인해 평소보다 많은 양의 공기가 소화기관으로 들어가게 되면 꼬르륵 소리가 커지게 됩니다.그리고 가끔은 소화불량이나 장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이 생겨도 꼬르륵 소리가 더 크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해양영상을 보면 잭피시라는 물고기 수만마리가 때를 지어 마치 한마리처럼 유영을 하는데, 이건 무슨 학습인가요?
말씀하신 물고기들의 집단 행동은 여러가지 원리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진화를 통해 얻은 효과적인 생존 전략입니다.그래서 특별한 학습보다는 주로 본능적인 반응과 환경적인 요인들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어류의 집단 행동의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수많은 개체가 모여 움직이면 포식자가 특정 개체을 타겟으로 삼기 어렵게 되고, 오히려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리 속에서 각 개체는 포식자에게 발견될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또 일부 어종의 경우, 집단으로 이동하면서 플랑크톤과 같은 작은 먹이들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데, 큰 무리가 움직이면서 물의 흐름을 변화시키거나 먹이를 한 곳으로 몰아넣는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특히 산란기에 많은 개체가 한곳에 모여 알과 정자를 방출하면 수정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집단 행동은 이러한 생식 활동을 동기화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주죠.이러한 집단 행동은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배웠다기 보나는 오랜 시간에 걸쳐 자연 선택을 통해 진화해 온 본능적인 반응에 기반하는 것입니다. 각 개체는 주변의 동료 물고기들의 움직임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며, 시각, 청각, 측선 등을 통해 정보를 감지하고 거의 동시에 방향과 속도를 조절합니다. 그래서 특별한 리더가 없이도, 각 개체의 간단한 규칙 기반 반이 전체적으로 매우 정교하고 조직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5.0 (1)
응원하기
맹독을 지닌 뱀에게 수백차례 물린 사람의 피를 이용하여 만능해독제를 만든다는 데 그 원리를 알고 싶습니다.
먼저 맹독을 가진 뱀에 여러 번 물리면, 인체는 소량의 독소에 지속적으로 노출됩니다. 이 과정에서 인체의 면역 시스템은 뱀 독소의 특정 성분항원을 외부 침입자로 인식하고 이에 대항하는 항체를 생성하기 시작합니다.그래서 반복적인 노출을 통해 인체의 면역 시스템은 특정 뱀 독소에 대한 더 강력하고 효과적인 항체를 만들어내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혈액 속에는 다양한 뱀 독소에 대한 항체가 높은 농도로 축적될 수 있습니다.이러한 혈액을 채취하여 특정 과정을 거치면, 다양한 뱀 독소에 대한 항체를 분리 및 정제할 수 있으며, 이 정제된 항체는 뱀에 물린 사람에게 투여하여 독소의 작용을 중화시키는 해독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실제 시중에 판매되는 뱀 해독제인 항사혈청은 주로 말과 같은 큰 동물에 소량의 뱀 독을 주입하여 면역 반응을 유도하고, 생성된 항체를 혈액에서 추출하여 정제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물론 수백 차례 뱀에 물린 사람의 혈액을 이용하는 것은 매우 극단적인 사례이고, 그런 면역을 가진 사람 또한 매우 특이한 체질이지만, 그 원리는 동일하게 인체의 면역 반응을 이용하여 독소에 대한 항체를 획득하고 이를 치료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알타리와 열무의 차이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열무와 알타리는 비슷하게 싹이 올라오긴 하지만, 같은 씨는 아닙니다.알타리는 잎과 함께 작은 무가 달린 채소로, 잎은 짧고 통통하며 무는 단단하고 둥근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반면 열무는 무 부분이 가늘고 길며, 잎이 풍성하고 억센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따라서 겉모습부터 확연히 다르죠.또한 앞서 말씀드린대로 씨앗 또한 다릅니다.알타리는 흔히 '총각무' 또는 '알타리무'라고 불리는 무의 한 종류이며, 열무는 열무 품종의 씨앗을 사용합니다.즉, 전혀 다른 채소입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