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민물을 오가는 물고기는 왜 그런것을 가졌을까요?
연어와 같은 물고기가 민물과 바닷물을 모두 오가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생존과 종의 보존을 위해서입니다.먼저 연어가 바다에서 성장하는 이유는 바다는 민물보다 훨씬 넓고 다양한 먹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 연어는 민물에서 어느 정도 성장한 후 바다로 이동하여 풍부한 먹이를 섭취하며 빠르게 성장합니다.그리고 덩치가 커진 연어가 민물로 올라와 알을 낳는 이유는 알이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민물은 바다에 비해 비교적 안전할 뿐만 아니라 비교적 안정적인 환경입니다. 특히 알과 어린 치어가 성장하기에 적합한 깨끗하고 흐름이 완만한 물, 적절한 수온, 포식자가 적은 환경은 번식 성공률을 높이고 종의 보존에 매우 유리한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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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검사는 본인 등 당사자들이 신청하는 게 맞는 것이고, 시험기관도 본인확인후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말씀하신 것처럼 유전자 검사는 본인이나 법률상 권한이 있는 사람이 신청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리고 검사기관 역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그래서 드라마에서처럼 몰래 타인의 머리카락을 가져가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는 것은 현실에서는 불법 행위에 해당할 수 있죠.그리고 의뢰를 하는 사람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유전자 검사를 시도할 수는 있겠지만, 검사기관에서는 반드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그러한 의뢰를 받아주지 않습니다. 만약 검사기관이 이러한 불법적인 의뢰를 받고 검사를 진행했다면, 해당 기관 역시 법적인 책임을 질 수도 있습니다.따라서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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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의 습성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소문만 무성
먼저 지네가 짝을 지어 다니지는 않습니다.보통 지네는 단독 생활을 하며, 짝짓기 시기를 제외하고는 함께 다니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서식 환경이 비슷하고 먹이가 풍부한 곳에서는 여러 마리의 지네가 함께 발견될 수도 있죠. 따라서 한 마리가 보이고, 주변에 다른 지네가 있을 가능성은 있지만, 항상 짝을 지어 다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그리고 지네는 특정 영역에 대한 회귀본능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보통 회귀본능은 주로 번식이나 먹이 활동과 관련된 특정 장소에 국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집 안으로 들어온 지네를 집 밖에 놓아준다고 해서 다시 집 안으로 돌아올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다만, 집 주변 환경이 지네가 서식하기 좋은 습하고 어두운 곳이라면 꼭 그 지네가 아니더라도 다른 지네가 다시 유입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따라서 지네가 유입되지 않도록 집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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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나방류 피해는 어느 정도인가요?
사실 통계청에서 정확한 통계를 산출하지는 않았습니다.그래서 정확히 수치화하기는 어렵습니다.다만 과거 사례를 보면 2017년 전국적으로 멸강나방이 급속히 확산하며 벼나 옥수수 등 벼과 작물에 큰 피해를 입혔는데, 충북에서만 80여 헥타르의 농경지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그중 10헥타르는 수확이 어려울 정도의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한 열대거세미나방이나 조명나방, 왕담배나방 등으로 인한 피해가 종종 발생하고 있고 특히 왕담배나방의 경우 중북부 지역에서 발생량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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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 같은 동물은 자외선의 영향을 받지 않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개나 고양이도 자외선의 영향을 받습니다.하지만, 사람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영향을 받습니다.오히려 사람의 썬크림이나 옷이 동물의 털보다 더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여 자외선의 영향을 적게 받도록 해줍니다.또한 사람처럼 동물도 피부색과 털 색깔에 따라 자외선에 대한 민감도가 다릅니다. 사람의 밝은 피부가 자외선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처럼 멜라닌 색소가 적은 밝은색 피부와 밝은 색의 털을 가진 동물일수록 자외선에 더 취약합니다.또한 털로 덮여 있지 않거나 털이 얇은 부위, 즉 코나 귀, 눈 주변, 배 등이 자외선에 취약하죠.그래서 동물들도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암이나 일광 화상, 피부염 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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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곤충은 잠을 얼마나 자는 걸까요?
곤충도 휴식을 취하거나, 수면과 비슷한 상태를 보이지만 포유류처럼 깊고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는 것은 아닙니다.그래서 낮에 활동하는 곤충은 밤에는 비교적 움직임이 둔해지며 휴식을 취하며, 반대로 밤에 활동하는 곤충은 낮에는 숨어 쉬는 경향이 있습니다.또한 개미와 같은 사회성 곤충의 경우, 역할에 따라 수면 시간이 다릅니다. 일개미는 짧은 시간 동안 여러 번의 낮잠을 자는 반면, 여왕개미는 더 길고 깊은 잠을 잡니다. 꿀벌의 경우, 그리고 하루에 5~8시간 정도 잠을 자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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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자주 다칠수록 수명이 줄어드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분명 말씀하신대로 세포 분열이 많이 일어날수록 텔로미어가 짧아져 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는 이론적인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실제로 자주 다치는 것이 직접적으로 수명을 크게 단축시킨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왜냐하면 우리 몸에는 텔로미어의 길이를 유지하거나 늘리는 효소인 텔로머라아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줄기세포나 생식세포와 같이 활발하게 분열하는 세포에서는 텔로머라아제가 작용하여 어느정도 텔로미어의 길이를 유지하게 만듭니다.또한, 수명은 단순히 세포 분열 횟수나 텔로미어 길이 외에도 유전적 요인이나 생활 습관,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물론 너무 잦은 부상 때문에 신체 기능이 심각하게 망가지거나 감염, 합병증이 발생한다면 수명에 크게 영향을 주겠지만 일상적인 가벼운 상처들로 세포 분열이 과도하게 일어나며 수명을 단축시킨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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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쟁이와 미꾸라지는 무슨 차이로 나누는 건가요?
먼저 기름쟁이와 미꾸라지는 생물학적 분류로도 전혀 다른 종입니다.기름쟁이와 미꾸라지는 모두 생물학적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기름쟁이는 동물계 - 척삭동물문 - 조기어강 - 잉어목 - 미꾸리과 - 기름종개속 - 기름쟁이 종에 속합니다.반면 미꾸라지는 동물계 - 척삭동물문 - 조기어강 - 잉어목 - 미꾸리과 - 미꾸리속 - 미꾸라지 종에 속합니다.즉, 기름쟁이와 미꾸라지는 목, 과까지는 동일한 분류에 속하지만, 속에서 기름종개속과 미꾸리속으로 나뉩니다. 따라서 생물학적으로는 속 수준에서 뚜렷하게 구분되는 다른 종입니다.그래서 단순히 무늬가 아니라 다양한 차이점이 있습니다.쉽게 구분할 수 있는 가장 큰 차이점은 수염입니다.먼저 기름쟁이는 가늘고 길며 옆으로 약간 납작하고 미꾸라지보다 연하며, 몸 옆면에 뚜렷한 검은색 반점들이 4줄로 흩어져 있습니다. 등과 꼬리지느러미에도 작은 반점이 있습니다. 특히 입 주변에 3쌍의 수염이 있습니다.그리고 미꾸라지에 비해 비늘이 크고, 머리에는 비늘이 없으며 주로 낙동강 수계를 따라 분포하며, 강 중·상류의 물 흐름이 느리고 모래가 깔린 바닥에 서식합니다.반면 미꾸라지는 몸: 가늘고 길며 매우 미끄럽습니다. 몸 색깔은 등쪽은 어두운 색, 배쪽은 밝은 담황색을 띱니다. 몸 옆면에는 작은 검은 점들이 흩어져 있지만 기름쟁이처럼 뚜렷한 줄무늬는 없습니다. 특히 입 주변에 5쌍의 수염이 있습니다. 이 중 위턱의 세 번째 수염이 눈 지름의 약 4배 정도로 깁니다.그리고 비늘은 매우 작고 촘촘하게 덮여 있고,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논, 개천, 호수, 못 등 진흙이나 모래 바닥에 서식하며 때때로 수면으로 올라와 숨을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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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등 과거에는 소나무 꽃가루인 송화가루로 떡도 해먹었다는데요, 인체에 해는 없는지요?
옛날 방식이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1960년대에는 지금처럼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았고, 식품 안전에 대한 검증도 현재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또한 당시에는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그대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고, 송화가루 역시 그중 하나였을 수 있죠.게다가 송화가루 떡을 먹고 불편함을 느꼈더라도, 송화가루 때문이라고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그리고 과거의 송화가루 떡 섭취량이나 그 빈도가 어땠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현재는 송화가루가 특정 사람들에게 알레르기 반응이나 호흡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습니다.결과적으로 과거에 먹었던 음식이 무조건 안전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당시에는 유해성을 인지하지 못했거나, 과학적인 분석 방법이 부족했을 수 있죠. 마찬가지로 현재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식품이 완벽하게 안전하다고 단정하기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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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는 옛날부터 존재했던 토마토인가요?? 작아서 생존에 적합하지는 않았을거 같은데요
방울토마토와 비슷한 종으로 야생종이 있습니다.하지만, 우리가 먹는 방울토마토는 옛날부터 존재했던 토마토가 아니라 우연히 만들어진 자연적인 돌연변이나 개량을 통해 작은 크기로 변화된 품종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실제 토마토는 13세기부터 재배 기록이 있어 지속적인 품종 개량을 통해 현재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죠.그리고 작다고 해서 생존에 적합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작은 크기로 동물들에 의해 씨앗이 더 널리 퍼졌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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