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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혈액검사에서 wbc수치가 낮다고 하는데, wbc수치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혈액검사 결과에 대해 궁금하시군요.WBC는 혈구 중 백혈구(white blood cells)를 의미합니다. 백혈구는 우리 몸의 면역반응을 담당하는 세포로, 적어질 경우 면역반응 역시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극단적으로 백혈구 수치가 감소하는 경우 중 대표적인 것이 항암치료이며 항암치료중엔 가벼운 감염도 매우 조심해야하는 이유입니다.질문자께서 딱히 병을 앓고 계신것이 아니고 정상범주를 약간 벗어난 정도로 백혈구 수치가 낮아져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병적으로 낮은 경우엔 추가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니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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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가스가 찼을 땐 어떻게 해주는게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배에 가스가 찬 느낌으로 불편하시겠습니다.정말로 가스가 차서 불편한 것인지는 병원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셔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배에 가스가 찬 상황에 집에서 시도해볼수 있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배에 핫팩(warm bag)을 올려두면 장운동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너무 뜨겁지 않게 따뜻한 정도로 배에 온찜질을 해주시면 됩니다.또 가만히 누워있거나 앉아있는 것 보다는 가볍게 걸어다니는 것이 장 운동 촉진에 도움이 됩니다. 속이 더부룩하면 가벼운 산책을 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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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손가락에 박혔는데 어떻게ㅜ해야하나여?
안녕하세요.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이물질이 손가락에 박혀 걱정스러우시겠습니다.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손에 박힌 이물질이 육안으로 보인다면 즉시 제거해주는 편입니다.이물질이 제거되지 않은 채 피부에서 육아종과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제거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때로는 박힌 이물질이, 질문자님의 경우 머리카락이 너무 작아서 육안으로 보이지 않아 제거가 어려울수도 있습니다.이런 모든 사항들을 상담받기 위해 가까운 피부과나 외과계열 병원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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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기일때 목이 마른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목감기때문에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목이 마른 이유에 대해서 질문하셨는데, 이것은 목에 발생한 염증 그 자체로 인한 것일수도 있지만 아마 복용하고 계신 약물이 유발한 증상이 아닐까 싶습니다.감기약으로 흔히 사용되는 약 중 구갈(심한 갈증)증상을 유발하는 것이 있습니다.너무 불편하시다면 처방받은 병원을 다시 방문하시어 혹시 갈증을 유발할만한 약이 포함되어 있는지, 그렇다면 약을 바꿀 수는 없는지 문의하시기 바랍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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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약이 입에 쓴 이유를 과학적으로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쓴 맛과 약효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속담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만, 같은 약도 원한다면 얼마든 입에 달게 만들 수 있습니다.가장 대표적인 예가 아이들이 복용하는 약인데요. 어른들이 복용하는 같은 성분의 약을 아이들에게 맞게 용량을 줄이고 단맛이 나는 시럽을 첨가해서 만든 약이 많습니다. 과거엔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약초들로 약을 만들어 복용했기에 '약은 쓰다' 라는 일반적인 인식이 있었겠으나 오늘날에도 그렇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학문 /
화학공학
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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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목감기는 항생제 없이 치료가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감기와 항생제의 관계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일반적으로 감기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항생제는 세균(박테리아)에 감염되었을 때 치료하기 위한 약이므로 감기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다만, 감기라고 느껴 병원을 찾아가게 되면 의사의 진찰에서 편도염, 부비동염 등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는 질환으로 진단되어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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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어떻게 구별이 되는가요?
안녕하세요.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암, 종양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원래는 우리 몸에 없던 것이 새로 생겨났을 때 그것을 신생물이라 부르는데, 대표적인 것이 말씀하신 것과 같은 여러 종양들입니다.종양에는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이 있는데 악성 종양이 바로 암에 해당합니다.자궁근종을 말씀하셨으니 자궁으로 예를 들자면 자궁 내에 어떤 혹(종양)이 생겼고, 검사를 했더니 그 혹의 정체가 양성(근종, 낭종 등)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면 양성 종양으로 분류됩니다. 반면 검사 결과 악성의 성질을 보인다면 암으로 진단하게 됩니다.양성과 악성의 판단은 병리과 전문의가 큰 역할을 하는데, 현미경으로 해당 종양의 세포들을 들여다보고 여러 검사들을 해본 뒤에 최종적으로 조직 검사를 시행한 임상 의사에게 결과를 전달합니다. 결과를 받은 임상 의사는 그것을 환자에게 전달하며 설명하는 방식이지요.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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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휴대폰 필름조각을 삼켰어요ㅜ
안녕하세요.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아이가 이물질을 삼켜서 많이 걱정되시겠습니다.이물질이 뱃속에 들어가면 보통은 대변으로 배출되긴 합니다. 그러나 간혹 장을 통과하지 못해 장폐색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아기가 심하게 울고 보채거나 먹지 못한다면 장에 문제가 생겼음을 의심할 수 있으니 그러한 상황에는 즉시 가까운 병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반면 아기가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며 대변도 수월하게 배출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또, 이물질이 나왔는지 꼭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아기가 대변을 볼 때마다 변을 헹궈가며 이물질을 찾아볼 수는 있습니다. 휴대폰 필름은 전혀 소화되지 않은 채 변으로 나올테니까요.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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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에는 그 무엇도 살 수가 없다.
안녕하세요.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깨끗한 물에 생명이 살 수 없다는 문구에 대해 궁금하시군요.여기서 깨끗한 물을 어떻게 정의하는가에 따라 이 말은 옳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겠습니다.병원에서 사용하는 여러 종류의 '물' 중에서 멸균증류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말 그대로 순수한 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의학적인 기준으로 이 물은 아주 깨끗하긴 합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살고 있지도 않고, 아무런 전해질, 약물 등이 섞이지 않안 순수한 물이니까요. 그러나 이 멸균증류수에서 생명이 살 수 있을까요? 물을 제외하곤 생명활동을 위해서 필요한 그 어떤 요소도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살 수가 없습니다.반면 깊은 산속 흐르는 계곡물은 겉으로 보기엔 아주 깨끗해 보이고 많은 생명체들이 살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 계곡물을 떠서 성분분석을 해보면 어떨까요? 과연 아무것도 포함되어 있지 않은 멸균증류수와 같은 상태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한 여러 요소들이 물에 섞여있을 겁니다. 따라서 이 계곡물은 온갖 종류의 생명이 살 수 있는 깨끗한 물이지만 그렇다고 순수한 물은 아닙니다.제 설명이 적절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학문 /
생물·생명
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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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크기와 지능은 관련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뇌의 크기와 지능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머릿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MRI와 같은 검사법들이 발달하면서 실제로 뇌의 크기와 지능이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해당 연구들의 결론은 실제로 뇌의 크기와 사람의 지능을 가늠하는 IQ 수치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었고, 뇌가 크면 IQ가 더 높다는 의미입니다.다만, 사람의 지능을 IQ라는 도구로 모두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직도 위에서 언급한 연구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갖는 의사들도 많습니다.또, 천재라 불리는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뇌는 평균적인 크기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에서도 인간의 지능을 단순하게 평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학문 /
생물·생명
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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