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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파트 가격도 비싸다고 하는데 근거가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우리나라는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한 수도권과 일부 지방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비싸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지난 12년간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2010년을 기준으로 2022년 6월까지의 아파트 상승률은 전국에서 평균 70%로 나타났습니다.(KB부동산 자료 참조)이러한 상승세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인구증가로 인한 수요 증가, 부동산 정책 등의 여러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대출금리가 낮아져 주택구매가 쉬워졌습니다. 최근 몇 년간 대출금리가 지속해서 낮아졌으며, 이로 인해 주택구매를 고려하는 많은 사람들이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구매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동산 투기 등의 요인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 상승을 예상하고 빠른 이익을 추구하는 부동산 투기 등으로 인해 주택시장에서 가격이 인위적으로 높아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현재 우리나라 아파트 가격이 높아졌으며, 이는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 증가, 부동산 시장 정책, 경제상황 등 다양한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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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회의는 무엇인가요? 무엇을 하는곳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FOMC(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미국 연방준비제도(미국의 중앙은행)의 주요 의사결정 기구입니다. FOMC는 연준 의장과 이사회 구성원들, 그리고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이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FOMC 회의는 대개 6주에 한 번씩 개최되며, 회의에서는 미국의 경제 상황과 인플레이션 수준을 검토하여, 이에 따라 이후의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FOMC는 금리 정책 등의 중요한 경제정책을 결정하게 되며, 이에 따라 전 세계의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또한, FOMC 회의에서는 연준이 보유한 자산규모를 결정하게 됩니다. 연준은 일정 수준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금융위기 이후 적극적인 양적완화정책을 펼치면서 늘어난 것입니다. FOMC는 이 자산규모를 조절하거나, 양적완화정책을 조정함으로써, 미국 경제를 안정시키고 성장을 촉진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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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의 자본적정성을 측정하는 지표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보험사의 자본적정성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되는 지표는 보험업법상 손해율 총액 대비 자본총계의 비율이며, 이를 '손해율 적정율'이라고 합니다. 이 비율은 보험사의 자본금이 보험계약자에 대한 손해배상을 충당할 수 있는 충분한 크기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또한 보험사의 자본적정성을 평가하는 데 은행의 BIS비율이 활용될 수 있습니다. BIS(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비율은 은행의 자기자본과 위험가중치 조정 금융자산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은행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보험사는 자금을 운용하면서 은행과 같은 금융 기관과 거래를 하기도 하고, 자기자본과 위험가중치 조정 금융자산의 비율을 모니터링해 안정성을 관리하기 때문에 BIS비율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험사의 경우 은행과는 달리 자본유보율, 보험업법상 손해율 적정율 등의 산출 방법과 평가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보험사의 자본적정성 평가를 위해서는 해당 보험사의 내부 자본적정성 평가 지표를 참고해야 합니다.
경제 / 대출
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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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대출원금과 이자상환 방법이 다양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네, 대출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방법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주요한 상환 방법으로는 원리금균등상환과 원금균등상환 방법이 있으며, 그 외에도 매년 일정한 금액을 상환하는 일시상환 등이 있습니다. 1) 원리금균등상환: 대출 원금과 이자를 합한 금액을 대출 기간 동안 동일한 금액으로 분할하여 매월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매월 납입금이 일정하여 예측 가능하며, 상환 초기에 이자 부담이 큽니다.2) 원금균등상환: 대출 원금을 대출 기간 동안 균등하게 분할하여 매월 일정 금액을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대출 원금이 매월 동일하게 감소하여 상환기간 중 이자 부담이 감소하며, 상환 기간 초반에는 원금 상환 부담이 큽니다.3) 일시상환: 이자를 매월 상환하고, 원금 상환은 대출 만기 시에 일괄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매월 상환액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상환기간 중에는 원금 상환 부담이 없기 때문에 현금 흐름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각 상환 방법에 따라 장단점이 있습니다. 원리금균등상환 방법은 상환 초기에 이자 부담이 크기 때문에, 상환 기간 동안 총 이자 부담이 큽니다. 반면, 원금균등상환 방법은 대출 상환기간 중 이자 부담이 감소하여, 상환 기간 동안 총 이자 부담이 작아집니다. 일시상환 방법은 매월 상환액이 적어 현금 흐름이 예측하기 어렵지만, 대출 만기시 한번에 원금 상환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경제 / 대출
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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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자산과 가상자산의 차이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은 종이로 발급되지만, 주식은 해당 회사의 소유권과 이익 배분권 등을 나타내는 유가증권이며, 실제로 회사의 경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을 소유한 사람들은 기업의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하고, 이사회에 대한 투표 권한을 갖습니다. 따라서, 주식은 종이로 발행되어 있지만 해당 회사의 경영권과 이익 배분권을 나타내는 중요한 자산입니다.가상화폐도 마찬가지로, 실물 자산이 아니지만 해당 가상화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해당 가상화폐 시장에서 투자 및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상화폐는 분산원장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이 기술을 통해 해당 가상화폐의 소유권과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주식과 가상화폐 모두 실물 자산이 아니지만, 해당 자산의 소유권과 거래에 따라서 실제로 중요한 가치를 가질 수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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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 효과란 무엇을 말하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마테(Matteo) 효과는 경제학에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로, 이탈리아 경제학자 마테오페체(Matthew Joseph Morey)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마테 효과는 불황 기간 동안 정부의 지출 증가가 경제 회복을 돕는다는 이론입니다. 즉, 불황이나 침체 상황에서 정부가 적극적인 지출을 하게 되면 국내 총수요가 증가하고, 이는 기업의 생산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제가 회복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론적으로는 맞지만, 실제로는 이러한 효과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출을 증가시키는 것이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키거나 재정적 부담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 지출이 증가하더라도 경제가 실질적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정부의 지출 증가만으로는 경제 회복이 보장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테 효과는 불황 기간 동안 경제 회복을 위한 대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으며, 많은 정책 결정자들이 이를 고려하여 경제정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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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다시 올라가고 있는데 환율 수혜 업종은 어디일까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환율이 상승하면 수출 기업이 수익을 더 많이 올릴 수 있으며, 국내 기업의 해외 사업 수익도 증가합니다. 또한, 외국인들이 국내 자산을 더 많이 매수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주식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따라서 환율이 상승할 때는 수출 기업과 해외 사업을 갖고 있는 기업, 그리고 외국인 투자자가 매수하는 종목 등이 수혜를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여행 업종과 관련된 기업들은 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국인 방문객 증가로 이익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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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돈을 계속 찍어내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한국은행은 통화 발행 권한을 가지고 있어서 필요할 때마다 돈을 찍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돈을 계속해서 찍어내면 인플레이션(통화가치 하락, 물가상승)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와 규모에서 통화를 발행해야 합니다.국채를 발행하면서 돈을 찍어내는 것은 "헬기머니"라고도 불리는 정부의 지출을 증가시키는 정책입니다. 이 정책을 통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채를 발행하면서 찍어낸 돈을 상대방에게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 순환시킨다면, 이는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또한, 국채 발행으로 발생하는 부채는 국가의 채무이기 때문에, 국가의 채무 부담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국가의 재정 건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채 발행과 통화 발행은 균형잡힌 접근이 필요합니다.
경제 / 대출
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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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을 잡으려면 금리인상말고는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을 저감시키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는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입니다. 그러나 금리인상은 경제에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대책도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을 감소시키는 대표적인 대책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화폐량 조절: 인플레이션은 경제에 많은 현금이 순환되는 것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은행은 화폐의 발행량을 조절하여 인플레이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2) 재정 정책: 정부는 세금 수입을 늘리거나 지출을 줄이는 등의 재정 정책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경제에 부작용이 적은 대책 중 하나입니다. 3) 외환시장 개입: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경우에는 외환시장 개입을 통해 환율을 조절하여 경제 안정화를 이루는 방법도 있습니다.4) 임금 제한: 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임금 상승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임금 상승을 제한하는 제도를 도입하여 인플레이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렵겠지만...)
경제 / 대출
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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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는 무엇의 약자이고 의미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EPS는 "Earnings Per Share"의 약어로, 한 주당 이익을 뜻합니다. 기업의 순이익(영업이익에서 이자비용과 세금을 제한 금액)을 발행한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주당 이익을 의미합니다.EPS는 기업의 수익성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로 사용됩니다. 높은 EPS를 가진 기업은 주주에게 높은 수익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주식 시장에서는 기업의 EPS가 높을수록 해당 기업의 주식 가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경제 / 경제용어
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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