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위치에 따라 질병이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두통의 위치가 절대적인 진단 기준은 아니지만, 원인을 파악하는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편두통의 경우 머리 한쪽에 심장이 뛰는 듯한 박동성 통증이 있으며 빛이나 소리에 민감한 양상을 보이며, 스트레스, 과로, 자세 불량으로 근육이 수축되어 발생하는 긴장성 두통의 경우 머리 전체에 띠를 두른 듯한 통증이 특징적입니다. 눈이 빠질 듯한 극심한 통증 혹은 코막힘을 동반한 통증이 눈 주위와 이마에 있다면 군발성 두통 또는 부비동염을 의심해 볼 수 있겠고 뒷머리나 뒷목 통증의 경우 거북목, 일자목 등 목 관절이나 근육 문제로 발생하는 경추성 두통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30대 여성의 두통 중 상당수는 호르몬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생리 직전이나 생리 중에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면, 뇌 속의 통증 조절 물질인 세로토닌에 영향을 주어 생리 관련 편두통을 유발하고, 배란 시기의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일시적인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경구 피임약을 복용 시 호르몬 농도가 변하면서 두통이 심해지거나 없던 두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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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입구 종기 곤지름인가요? 염증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으로 미루어 곤지름의 가능성이 의심됩니다.육안 검사뿐만 아니라 인유두종 바이러스 PCR 검사와 필요하다면 자궁경부암 검사가 함께 필요하므로 산부인과를 방문하기 바랍니다. 곤지름으로 확진 시, 콘돔을 사용하더라도 바이러스가 피부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으므로 완치 판정을 받을 때 까지는 성 접촉을 피해야 하며, 파트너에게도 알리고 비뇨기과에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곤지름은 제때 치료하면 충분히 관리 가능한 질환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서둘러 산부인과를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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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파열인가요 저 나을수 있나요 너무어무 걱정둬오 ㅠ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 외 직접 신체 진찰이 필요하겠으나 통증 때문에 걷기 힘들 정도라면, 단순 근육통 외 근육이나 힘줄의 미세 파열의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다리를 무리하게 찢으면 햄스트링부터 종아리까지 연결된 근막이나 근육이 버티지 못하고 손상될 수 있는데, 고관절은 관절 자체의 가동 범위 문제이고, 현재 통증은 근육의 길이를 억지로 늘리려다 생긴 연부조직의 부상이기 때문에 고관절 운동 때는 불편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걷기 불편할 정도라면 당연히 최소 1~2주는 휴식이 필요합니다. 무리할 경우 파열 부위가 더 커져서 정말 오래 쉬어야 할 수도 있으므로 당분간 발레는 피해야 하겠습니다. 부상 직후(2~3일 내)라면 얼음찜질로 염증과 붓기를 가라앉히도록 하고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기 바랍니다.근육의 손상 정도를 알아야 정확한 재활 기간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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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에 주사도 맞고 침을 맞았는데도 1주일이 가도록 아픈이유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쌀을 푸는 동작처럼 허리를 숙여 무거운 것을 드는 동작은 디스크 압력을 순간적으로 수 배 이상 높입니다.MRI 검사 결과 골절은 배제가 되었으므로 이미 약해져 있던 디스크와 급성 근육/인대 염좌가 결합되어 전신의 보상 작용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허리가 심하게 아프면 인체는 허리를 보호하기 위해 목, 등, 골반 근육을 과도하게 긴장시키므로, 이로 인해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주사와 약침은 염증과 통증을 일시적으로 완화 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디스크의 섬유륜이 미세하게 손상되었거나 근육이 심하게 놀란 상태라면, 약 효과 기운이 떨어지는 2~3일 뒤에 다시 통증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첫 일주일은 염증 반응이 가장 심하기 때문에 침이나 주사를 맞아도 드라마틱하게 낫기보다 겨우 움직일 수 있는 정도가 회복의 목표입니다. 3~6주 동안 회복기를 지나며 움직일 때 통증이 줄어들고 일상적인 보행이 가능해지는데, 찢어졌던 조직이 아물기 시작하는 때이므로 가장 조심해야 합니다. 이후 3개월 이상 지나면 안정되어 통증이 거의 사라지게 됩니다. 지금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조금 괜찮아졌다고 꼼지락거리며 움직이는 것 입니다.푹신한 소파에 앉는 것은 디스크에 매우 좋지 못하므로 차라리 딱딱한 바닥에 매트를 깔고 눕거나, 무릎 아래 베개를 고이고 눕는 것이 바람직하며, 병원에서 처방받은 복대(요추 보조기)가 있다면 2주 정도는 낮 시간 동안 꼭 착용하기 바랍니다. 지금처럼 목부터 사타구니까지 전신이 아플 때는 온수 샤워나 아주 가벼운 온찜질로 전신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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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도 앉아도 서도 왼쪽 허리부터 발까지 다 아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10분도 서 있기 힘들고, 통증이 발바닥까지 내려왔다는 건 신경 압박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를 의심할 수 있고, 특히 누워있어도 아프다는 것은 신경이 매우 예민해져 있다는 위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병원 방문 전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 있는데요. 똑바로 누울 때는 무릎 아래에 두툼한 베개를 넣어 허리의 곡선을 완만하게 만들면 허리 긴장이 풀리며 통증이 줄어듭니다.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우고 옆으로 누우면, 태아처럼 몸을 살짝 웅크리는 자세가 신경 통로를 넓혀줘 증상이 개선될 수 있고, 지금처럼 찌릿하고 날카로운 통증이 심할 때는 아픈 허리 부위에 15분 정도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 감기, 바닥 물건 줍기 등 허리를 앞으로 숙이는 동작은 디스크를 뒤로 더 밀어내어 신경을 더 압박해 증상을 악화 시키며, 통증이 발끝까지 내려온 상태에서는 어떤 스트레칭도 독이 될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병원을 방문하여 MRI 검사를 통해 정확히 어떤 디스크가 얼마나 튀어나와 어느 신경을 누르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약물이나 물리치료로 조절이 안 된다면, 신경 주위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신경차단술 같은 시술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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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진료로 인한 불이익이 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일상적인 사회생활(취업, 보험, 자격증 등)에서 겪게 될 실질적인 불이익은 거의 없습니다. 과거의 막연한 편견이나 잘못된 정보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것이 오히려 더 큰 손실일 수 있습니다. 많은 분이 취업할 때 불이익이 있을까봐 걱정하시는데, 회사는 개인의 의료 기록을 열람할 권한이 전혀 없고, 의료법상 환자의 진료 기록은 본인의 동의 없이 제3자(회사, 학교 등)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공무원/기업 채용 시 신체검사 단계에서도 현재 업무 수행에 지장이 있는가를 판단할 뿐, 과거의 정신과 진료 이력을 조회하지 않습니다. 단, 군인·경찰 등 특수 직군에서 아주 예외적인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확인될 수 있으나 일반적인 사무직은 해당 없습니다.의사, 간호사 등 일부 전문직 자격증의 경우 정신질환자를 결격 사유로 두기도 하지만, 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중증 질환(조현병 등)을 의미하지, 우울증, 불안장애, 불면증 등으로 상담과 약 처방을 받는 정도로는 자격 취득에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실손보험의 경우 정신과 진료를 받기 전에 이미 가입된 상태라면 아무 상관이 없지만 진료를 받은 후에 새로 가입하려면 보통 1~5년가량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유병자 보험이나 정신과 이력을 크게 따지지 않는 상품도 많아지고 있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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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만 18세 보호자 없이 혼자 방문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만 14세 이상이면 본인 의사에 따라 단독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으므로 만 18세(2007년생)라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혼자서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가능하므로 병원을 방문하실 때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청소년증 중 하나)을 반드시 지참하기 바랍니다. 다만 일부 병원에서는 약물 투약 및 부작용 관리, 입원이 필요하거나 고가의 심리검사를 진행할 때는 보호자의 동의가 필수적이므로 보호자 동행을 요청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 방문하는 병원이라면 전화로 미리 07년생(만 18세)인데 보호자 없이 혼자 진료가 가능한지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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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금 콘딜로마인지 병원에서 진료 및 치료받았는데도 불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만으로 한계가 있어 직접 신체 진찰이 필요하겠습니다만 첫번째 사진 속 병변을 제거 후 3-4주가 지난 시점에서 음경에 병변이 생긴 것을 확인 했다면 곤지름과 감별이 필요하겠습니다. 곤지름의 원인이 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체내 잠복해 있다가 다른 부위에 병변을 나타낼 수 있으며 초기에는 작은 돌기나 평평한 점처럼 보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자라거나 주변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간지러움이나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 증상이 없다고 안심할 순 없습니다. 그 외 성기 부위에 생긴 점이나 노화나 피부 자극으로 인해 생기는 지루성 각화증, 이전 레이저로 제거한 부위라면 피부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색소가 침착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병변의 위치가 이전 제거 부위와 다른 새로운 부위라면 이 가능성은 낮겠습니다. 곤지름 여부를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 비뇨기과 진료를 권하며 병변을 손으로 만지거나 짜내려고 하면 바이러스가 주변으로 퍼져 병변이 급격히 늘어날 위험이 있어 손 대지 마시고 당분간 성 접촉도 피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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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같은게 생겨서 곤지름인지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나 성 경험이 있다면 곤지름의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겠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곤지름의 경우, 처음에는 작은 분홍색/흰색 돌기로 시작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닭 볏이나 브로콜리(꽃양배추)처럼 표면이 울퉁불퉁해집니다. 통증은 보통 없지만 살짝 건드리면 피가 날 수 있고, 크기가 커지거나 개수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으며 전염력이 매우 강해 성접촉을 통해 퍼지며, 본인의 다른 부위로 번지기도 합니다.그 외 모낭에 염증이 생기거나 피지가 고여 볼록하게 튀어나올 수 있으며 쥐젖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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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 있을 때 운동 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무릎을 꿇은 뒤 발생한 통증은 단순 근육통보다는 무릎 앞쪽의 슬개건(인대)이나 무릎 뼈를 보호하는 점액낭에 미세한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운동을 하신다면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만 하셔야 하고, 만일 운동 중이나 후에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무릎이 붓고 열이 난다면 즉시 멈춰야 합니다. 통증을 참고 운동을 계속 하는 경우 염증을 악화시켜 회복 기간만 늘릴 뿐이므로 통증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고강도 하체 운동은 쉬기 바랍니다. 지금 해도 안전한 운동으로는 무릎 관절에 체중 부하가 적으면서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위주로 선택하기 바랍니다. 물의 부력 덕분에 무릎 부담 없이 전신 운동이 가능한 수영 또는 아쿠아로빅이나 저강도의 실내 자전거 타기, 대퇴사두근 등척성 운동을 권합니다. 무릎 앞쪽에 압박을 가하거나 충격을 주는 운동은 피해야 하는데, 스쿼트 및 런지, 체중의 몇 배에 달하는 하중이 무릎에 실리는 계단 오르내리기 및 등산,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이나 착지 시 무릎 인대에 큰 무리를 줄 수 있는 축구, 농구, 조깅이 해당됩니다. 운동 후나 통증이 느껴질 때 15분 정도 냉찜질을 해주면 염증 억제에 효과적입이며 일상생활 중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 가벼운 압박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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