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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고양이 몸에 아주 작은 뭔가가 났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설명해주신 내용으로 보아 11살 고양이의 뒷목, 귀 주변, 등 부위에 손끝으로 만져지는 좁쌀 크기의 돌기성 결절이 몇 개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이와 같은 병변은 나이와 위치를 고려할 때 피지낭종, 지방종, 피하염증성 결절, 또는 초기 피부종양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지낭종은 피지선의 배출구가 막혀 내부에 지방성 분비물이 고이면서 생기는 것으로, 크기가 작고 둥글며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노령 고양이에서는 유사한 크기의 결절이 피부 기원의 종양일 수도 있기 때문에 외형만으로 구분하기 어렵습니다.결절이 만져질 때는 몇 가지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크기가 커지거나, 단단해지거나, 색이 변하거나, 진물이나 출혈이 동반되면 종양성 변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크기와 촉감이 장기간 일정하고 통증이 없으면 피지낭종이나 지방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커지는 경우는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자택에서는 해당 부위를 짜거나 만지는 행동을 피하고, 결절의 크기와 개수를 주기적으로 기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나 빗질 등으로 자극이 반복되면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목줄이나 하네스를 착용하는 경우에는 해당 부위의 압박이 가지 않도록 조정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병원에서는 미세침흡인검사로 세포를 확인하여 지방종, 낭종, 종양 여부를 간단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마취가 필요하지 않고 통증이 적은 검사이므로, 노령묘에서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검사 결과에서 종양성이 의심되면 절제 또는 조직검사를 통해 최종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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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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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피부병일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고양이의 뒷통수 부위에 국소적인 홍반(피부가 붉게 변함)이 생긴 경우, 우선 피부염의 초기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머리, 목, 어깨 부위는 스스로 긁거나 세수하면서 자극이 많이 가해지는 부위로, 기계적 자극(긁힘, 할큄), 곤충, 진드기 물림, 알레르기 반응, 또는 곰팡이, 세균 감염의 초기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붉은 자국이 갑자기 생기고 털이 빠지지 않은 상태라면, 일시적인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목걸이(넥카라) 마찰, 샴푸 잔여물, 모기나 벌레 물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가려움, 딱지, 진물, 탈모가 동반된다면, 이는 피부 기생충이나 진균(곰팡이)성 피부염으로 발전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자택에서는 우선 해당 부위를 깨끗한 거즈로 닦아주고, 하루 이틀간 관찰해보시길 권합니다. 소독제나 연고를 자가로 바르기보다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경적으로는 이불, 브러시, 캣타워 등 피부가 닿는 물건을 세척하고 햇볕에 말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기생충 예방약(넥스가드 캣, 브로드라인 등)을 주기 이상으로 건너뛴 적이 있다면, 이 시점에 다시 적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붉은 부위가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점차 커지거나, 긁는 행동이 증가하거나, 딱지, 털 빠짐이 동반되면, 병원에서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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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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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피가 있는 갈색 토를 또다시 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피가 섞인 갈색 구토(혈액성 구토)로, 위장관 내 출혈이 동반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토 색이 갈색을 띠는 이유는 위 속의 위산이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을 변성시켜 ‘커피 찌꺼기’처럼 어두운 색을 띠게 되는 헤마틴 형태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로 급성 위염, 위궤양, 이물, 독성물질 섭취, 약물(특히 소염제나 스테로이드) 부작용, 간, 신장 질환 등이 주요하게 작용합니다. 간혹 혈액 응고 이상이나 전신 감염에서도 이와 유사한 구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자택에서는 우선 음식과 간식을 모두 중단하고 8~12시간 절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 완전 금수는 피하고 소량의 물을 여러 번 나누어 공급해야 탈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구토가 지속된다면 물도 일시적으로 제한해야 하며, 수액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환경 내에서 독성 물질(초콜릿, 진통제, 사람용 약, 곰팡이 핀 음식 등)이 노출된 적이 없는지도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병원에서는 혈액검사와 복부 방사선, 필요 시 복부 초음파를 통해 위 점막 손상, 이물, 간, 신장 이상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구토 속에 혈액이 확인되면 수액 치료와 위점막 보호제, 위산 억제제, 필요 시 항생제 투여가 함께 이루어집니다. 출혈이 심하거나 빈혈이 동반된 경우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현재처럼 반복적으로 갈색 구토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단순 위염보다는 궤양성 병변이나 이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정밀 검사를 받아 원인을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급격한 탈수나 쇼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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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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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키우기에 고양이가 낫나요 강아지가 낫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처음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하실 때 고양이와 강아지 중 어느 쪽이 나은지는, 단순히 ‘어느 쪽이 키우기 쉽다’보다는 가정의 생활환경, 시간 여유, 가족 구성원의 성향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는 독립적인 성향이 강하고, 강아지는 사회적 교류를 더 많이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하루 중 가족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적거나, 외출이 잦은 가정이라면 고양이, 반대로 가족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고 산책 등 활동적인 돌봄이 가능한 가정이라면 강아지가 더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고양이는 스스로 청결을 유지하며 배변 훈련이 비교적 수월합니다. 하지만 성격에 따라 낯가림이 심하거나, 환경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긁기 본능이 있어 가구 손상 방지를 위한 환경 조성이 필요하며, 실내 생활이 기본이므로 놀이 자극과 적절한 체중 관리가 중요합니다. 반면 강아지는 보호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안정감을 느끼는 사회적 동물입니다. 산책, 목욕, 미용 등 관리가 필요하고, 외로움을 잘 느껴 혼자 있는 시간이 길면 분리불안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또한 알레르기나 천식 병력이 있는 가족이 있다면 고양이의 털이나 타액 단백질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이 강아지보다 빈번하게 보고됩니다. 반려동물 입양을 고민 중이라면 가족 구성원 모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입양 전 임시보호를 체험해보시고, 실제 반응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결론적으로, 규칙적 돌봄과 교류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면 강아지,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독립적인 동반을 원한다면 고양이가 더 적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떤 선택이든 동물의 평생을 책임지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며, 사전에 충분한 정보와 준비가 이루어지면 어떤 반려동물도 좋은 가족이 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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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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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피하수액 맞을때 아파하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신부전으로 피하수액을 맞는 경우, 보호자분이 직접 주사하실 때 강아지가 통증을 보이는 것은 비교적 흔한 상황입니다. 피하조직 내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바늘 각도나 삽입 깊이, 피부 장력, 수액 온도 등에 따라 자극 정도가 달라집니다. 병원에서는 숙련된 손으로 바늘을 짧고 일정한 속도로 넣어 통증을 최소화하지만, 가정에서는 같은 부위를 반복 자극하거나 피부가 뻣뻣해진 상태에서 주사해 통증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통증을 경감하는 방법으로는, 수액은 반드시 실온보다 약간 따뜻한 정도(약 37~38도)로 데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운 수액은 피하조직을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바늘은 한 번 사용할 때마다 새것으로 교체해야 하며, 이미 사용한 바늘은 미세하게 뭉툭해져 찌를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삽입 시에는 바늘을 피부에 평행하게 하지 말고, 말씀하신 것처럼 약 20~30도 각도로 빠르게 피부를 뚫은 후 즉시 수평으로 눕혀 주입하면 통증이 덜합니다. 바늘 끝이 너무 얕으면 진피층에 머물러 통증이 심하고, 너무 깊으면 근육층에 닿을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주사 부위는 양쪽 어깨 사이, 견갑 부위, 옆구리 뒤쪽 등 피부가 잘 잡히는 부위로 매번 번갈아 가며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부위를 반복하면 섬유화로 인해 통증이 지속되고 흡수도 나빠집니다. 수액 주입 시에는 압력이 너무 세지 않도록 조절하고, 강아지가 긴장하지 않게 조용히 쓰다듬어 안정시킨 뒤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필요하다면 주사 전 리도카인 겔 같은 국소 마취제를 소량 도포하는 방법도 수의사에게 문의해볼 수 있습니다.만약 이 모든 방법을 적용해도 지속적으로 심한 통증 반응을 보인다면, 피하조직의 염증이나 섬유화, 바늘 위치 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한 번 더 정확한 삽입 위치와 깊이를 점검받는 것이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액 주입 속도나 바늘 굵기를 조정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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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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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료묘 병원비 과다 청구인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다리를 다친 경우, 단순 엑스레이 촬영만으로는 원인을 정확히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 종종 있습니다. 특히 미세한 골절, 관절 내 손상, 인대나 신경 손상은 방사선상 정상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진단을 위해 추가 촬영을 반복하거나 자세를 달리하여 두 번 이상 X-ray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즉, 중복 청구라기보다는 병변 위치 확인을 위한 보정 촬영 과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방사선 촬영 횟수나 비용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진료기록지나 영수증에 촬영 부위, 횟수가 명시되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X-ray는 부위당 촬영 각도에 따라 2~4매가 기본이며, 동일 부위를 재촬영한 경우라도 보정 목적이면 중복으로 계산되지 않는 병원도 있습니다.큰 병원에서 제시한 MRI나 CT는 단순 방사선으로 확인되지 않는 인대 손상, 골절 미세선, 신경·척수 손상, 또는 골육종 같은 종양성 병변 감별을 위한 검사입니다. MRI는 연부조직과 신경 평가에, CT는 미세한 골 병변 확인에 각각 유용합니다. 실제로 정형, 신경 질환 의심 시에는 두 검사를 병행해야 확진이 가능하며, 촬영부위 및 추가 검사 여부에 따라 금액대는 다양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진료 기록을 기반으로 어떤 영상 촬영이 들어가는지, 촬영 횟수와 항목을 확인해보시면 판단이 조금 더 용이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단순 X-ray 두 번 촬영은 과다 청구로 단정하기 어렵고, 고양이의 다리 손상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MRI, CT를 권유하는 것은 수의학적으로 타당한 절차입니다. 다만 검사 전 비용 견적, 촬영 목적, 예상 진단 범위를 충분히 설명받은 뒤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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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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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천장 이거 무엇인가요??ㅠ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설명해주신 위치가 상악 절치 바로 뒤, 입천장 중앙선 양옆으로 돌출된 작은 점막 융기 부위라면, 그곳은 서골코기관의 개구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구조는 냄새 중 특히 페로몬 성분을 감지하는 역할을 하며, 콧속 깊숙한 부위로 연결됩니다. 정상적으로는 양쪽이 대칭적으로 존재하며, 작은 점막 돌기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하지만 해당 부위에서 하얀색 액체나 농처럼 보이는 분비물이 배출된다면, 이는 단순한 서골코기관의 생리적 분비가 아니라 감염이나 염증이 동반된 비정상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골코기관 자체의 감염은 드물지만, 인접한 비강, 상악동, 절치 치근, 또는 전방 비강 점막의 염증이 확장되며 이 부위로 배출로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상악 절치의 치근이 길거나 비강 방향으로 돌출된 경우, 그 치근단 감염이 서골코기관 개구부 근처로 연결되어 고름이 나오는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즉, 치근단 농양, 비강 내 농양, 또는 비점막염 등이 간접적으로 연관될 수 있습니다. 자택에서는 해당 부위를 짜거나 소독액을 적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 시 농이 깊은 부위로 확산되거나 점막 손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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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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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항문에 이물질이 끼었어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상황은 직장(항문 안쪽)에 이물질이 걸린 상태로 보입니다. 특히 길이가 있는 실이나 천 형태의 장난감 조각은 단순히 항문에 걸린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장(소장 또는 대장) 깊숙이 연결되어 있는 선형 이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억지로 당기면 장이 접히거나 찢어지는 심각한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 통증이 심하지 않더라도 장 속에서 이미 부분 폐색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구토, 복통, 무기력, 식욕부진 등이 뒤따를 수 있습니다.지금 보호자분이 하신 것처럼 살짝 당겼는데 저항이 느껴졌다면, 그 이상 절대 당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이나 천 종류는 한쪽 끝이 위장이나 소장 점막에 걸린 상태로 다른 쪽이 항문으로 빠져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당기면 장이 하모니카처럼 주름지면서 천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택에서는 우선 항문 주변을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세척해주고, 보이는 이물질이 밖으로 자연히 빠질 때까지는 손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다음 배변 시에 함께 배출될 가능성도 있지만, 만약 다음 대변에서도 여전히 실이나 천이 보이거나, 대변을 못 누거나, 구토, 복통, 식욕 저하가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복부 X-ray 또는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장난감 조각이 위장관 내에 걸려 있는 경우에는 내시경이나 개복 수술을 통해 제거해야 하는 상황도 적지 않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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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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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캣휠 탈 수 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지금 상황은 고양이가 캣휠을 생소한 물체로 인식해 접근을 꺼리는 상태로 보입니다. 본능적으로 고양이는 높은 곳, 은신처, 놀이를 선호하고, 지속적 유산소 활동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휠을 설치해도 바로 타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또한 과체중은 관절, 호흡 부담을 유발해 자발적 운동의욕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휠 위치와 형태를 점검해 낮은 입구, 큰 직경, 소음이 적고 미끄럼 방지 표면인 제품을 사용하고 벽에 안정적으로 고정해 흔들림을 줄여주세요. 초기에는 휠 위에 간식이나 좋아하는 캣닢(효과가 있는 경우)·습식캔 소량을 올려두어 냄새로 유인하고, 문질러 주거나 살짝 굴려 반응을 유도한 뒤 행동(올라감, 한 발 디딤)에 즉시 칭찬과 간식을 줍니다. 짧은 세션(1–2분)을 자주 반복하고 절대 억지로 밀거나 강요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난감 줄(낚싯대형)을 휠 위에서 움직여 쫓게 하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고양이가 불안해하면 즉시 중단합니다. 휠 위에서 한두 걸음 내딛는 행동에 보상을 줘서 점진적으로 횟수와 시간을 늘려가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통증이 의심되는 경우(휠에 올라서다 절뚝이거나, 앉아만 있고 통증 회피가 뚜렷한 경우)에는 먼저 정형검사나 통증평가를 위해 내원 평가를 권합니다. 또한 체중관리는 병행되어야 하므로 칼로리 조절과 처방식 상담도 함께 고려하면 회복 속도가 빠릅니다. 만약 몇 주간 일관되게 시도했는데도 전혀 반응이 없다면 캣휠 대신 노즈워크 등의 대체 운동을 유도하는 대안이 더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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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훈련
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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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에 대한 보상을 줄 때 처음에는 직접 행동을 하게끔 만들어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손”이라는 말을 듣고 발을 내미는 행동은 단순한 언어 이해가 아니라, 행동과 보상이 연결된 학습(조건형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처음에는 보호자가 “손”이라고 말하며 손을 내밀고, 강아지가 반응하지 않으면 부드럽게 앞발을 들어 손 위에 올린 뒤 즉시 간식을 주는 방식으로 유도합니다. 이렇게 몇 차례 반복하면 강아지는 ‘발을 올리면 보상이 온다’는 연합을 학습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스스로 발을 내밀 때만 보상을 주어 행동을 강화하고, 점차 간식 대신 칭찬으로 전환합니다.핵심은 타이밍과 반복, 그리고 강제하지 않고 성공 경험을 쌓게 하는 것입니다. 행동이 일어나는 즉시 보상해야 학습이 빠르고, 하루 여러 번 짧게 반복하면 효과가 높습니다. 즉, 처음엔 보호자가 도와주고, 이후엔 스스로 행동할 때만 보상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훈련이 완성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훈련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 또는 전문 훈련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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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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