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생식기 빨갛게 부어서 질문드립니다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비숑

성별

암컷

나이 (개월)

3살

중성화 수술

1회

털과 소변으로 인해서 딱지가 지고 그래서 털을 짧게 깎아주고

하도 핥아서 넥카라 씌우고 병원에서 처방받았던 소독약으로 한번 닦아주고 얼음찜질도 해주었는데 현재는 많이 괜찮아진거같은데 뭘 더 해주면 좋을까요

동물병원가는게 답이기는 한데 일땜에 갈수가 없어서요 ㅠㅠ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상태는 소변과 습기로 인해 피부가 자극되면서 생긴 외음부 피부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핥는 행동이 반복되면 염증이 더 심해지고 붓거나 붉어지는 양상이 흔히 나타납니다. 현재 얼음찜질과 소독 후 호전된 점을 보면 심한 감염 단계까지는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집에서는 지금처럼 핥지 못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넥카라 유지가 핵심이고, 해당 부위는 항상 건조하게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을 본 후에는 부드러운 천으로 가볍게 닦아주고 완전히 말려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과도한 소독은 오히려 피부 자극이 될 수 있어 하루 1회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얼음찜질은 일시적인 붓기 완화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청결 유지와 건조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다만 붓기가 다시 심해지거나, 고름, 분비물이 나오거나, 냄새가 나거나, 소변 볼 때 통증 반응이 있거나, 계속 핥으려고 하는 경우에는 세균 감염이나 질염까지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어 내원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생식기 부위가 붓고 발적이 있었다면 피부 자극이나 염증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핥는 행동이 반복되면 자극이 계속되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넥카라 유지가 중요합니다

    털을 정리하고 청결을 유지한 점은 도움이 되는 관리입니다

    다만 소독을 과하게 하거나 자극이 강한 처치는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호전되는 모습이라면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건조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붓기 재발 분비물 통증 반응이 다시 나타나면 감염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완전히 가라앉지 않으면 바쁘시더라도 꼭 내원하여 정확한 원인 확인을 권장드립니다

  • 생식기 주변의 발적과 부종은 세균 감염에 의한 질염이나 피부염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현재 진행 중인 넥카라 착용을 유지하여 추가적인 자극을 원천 봉단하고 환부를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소독약 사용은 과도할 경우 오히려 정상균총을 파괴하여 자극을 줄 수 있으니 횟수를 제한하고 얼음찜질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세척한 뒤 습기가 남지 않도록 완전히 말려주는 방식이 상처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비숑의 특성상 털 관리가 중요하지만 환부에 직접적인 자극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증상이 완화되더라도 잠재적인 내부 감염이나 농성 분비물 발생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전문가의 항생제 처방이나 정밀 검사를 병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