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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소량 초콜릿을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정확한 양은 가늠되지 않으나, 소량의 초콜릿만 섭취한 정도라면 중독 유발 가능성은 낮으나, 미니 비숑이고 체구가 많이 작은 경우 상대적으로 체중 대비 섭취 농도가 높아져 중독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초콜릿의 독성은, 안에 포함되어 있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 함량에 따라 달라지는데, 대부분의 아이스크림에 있는 초콜릿 들은 밀크 초콜릿을 경우가 많아, 1~2g 정도 섭취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다만, 소량이라도 체중이 작은 경우 위장 자극이나, 설사, 구토, 불안, 심박수 증가 (카페인과 같은 작용)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미 섭취 시점이 오래되었다면, 자택에서는 오늘 하루는 평소 사료만 급여하시고, 이 외 다른 음식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아이가 구토, 침 흘림, 불안정한 호흡, 떨림,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초콜릿 중독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내원이 필요합니다.감사합니다.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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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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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고양이가 제대로 걷지를 못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해당 증상은, 단순 피로보다는 근골격계 혹은 신경계 손상 가능성이 우선 고려됩니다. 앞발이 땅에 닿지 못하는 경우 통증으로 인한 체중부하 거부, 골절이나 탈구 및 인대 손상, 신경 손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고양이는 높은 곳으로 뛰어올라가거나, 뛰어내려오는 경우가 많아서 앞다리 뼈의 골절이나 어깨 관절 탈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다만 명확한 외상 없이 갑자기 증상이 나타난 경우, 신경 손상에 대한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리를 끌거나, 손목이 꺾인 채로 걷는 경우에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앞다리 관절의 비정상적인 모습 (붓기, 열감, 통증 반응)이 있는지, 발바닥을 살짝 눌렀을 때 감각이 있는지 등을 확인해보시는게 좋고, 통증이 심하거나 다리를 아예 쓰지 못하는 경우 빠른 시일 내 내원하여 골절, 탈구 확인 등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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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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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책임분양 후 상대측 잠수후 승질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해당 상황은 분양 취소를 넘어 '민법상 계약 불이행'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책임분양의 조건이 명확히 제시된 경우 상대측의 행위는 법적 문제로 다퉈볼 수 있는 상태입니다.분양 과정에서 조건 (재분양 금지, 돌봄 의무) 등을 명시했고, 상대방이 이에 동의했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다면 계약으로 인정됩니다. 이후 상대방이 이를 위반해 제 3자에게 팔거나, 양도한 경우 '계약 위반'으로 민사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합니다. 분양목적과 달리 상업적 거래를 한 경우, 동물보호법 제 8조 1항 (동물의 학대, 유기 금지)에 저촉될 수 있으므로, 지자체 혹은 관할 경찰서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만약 계약서가 없더라도, 연락 상에서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않겠다'는 문구나, '책임분양'이라는 표현이 명시된 경우, 묵시적인 계약 효력이 인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법적 조치를 병행하되, 아이 상태 확인을 위해 현재의 보호자, 혹은 거래 플랫폼에 긴급 연락해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해결 방향은 반드시 관련 기관(경찰서·지자체)에 직접 문의하여 법적 절차를 구체적으로 안내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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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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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애정표현할때 살살 손톱으로 찝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해당 행동은 공격성, 불안성 행동이라기보단, 애정 표현이나 교감의 형태로 보입니다. 그릉거리는 소리를 내거나, 머리를 비비거나 하는 행동이 동반되었을 경우 이는 고양이에게 안정 상태에 대한 표시입니다. 앞발로 긁는 듯한 행동 (꾹꾹이) 또한 비슷한 의미라고 보시면 됩니다.고양이는 어린 시절 어미의 젖을 빠는 과정에서, 앞발로 누르며 젖을 자극하는 행동을 반복하는데, 이런 몸에 새겨진 본능이 성묘가 된뒤에도 애착과 편안함을 느낄 때 무의식적으로 보이게 됩니다. 일부 고양이는 발톱 끝이 노출된 상태로 해당 동작을 시행하여, 보호자에게는 '긁히는 듯한' 느낌으로 전달될 수도 있으나, 신뢰 관계가 형성된 대상에게 보이는 애정 및 안정에 대한 표시이므로 보호자를 어미처럼 인식하고 있다고 보시며 됩니다.따로 교정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발톱이 길면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발톱을 정리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행동이 너무 잦거나, 수면 중에도 반복되면 놀이시간 부족이나 경미한 스트레스 해소 해위로도 볼 수 있으므로, 하루 정해진 시간에 놀이를 해주어 행동 풍부화를 해준다면 줄어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크게 걱정하실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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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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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고양이 설사를해요 어떡해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2개우러령 고양이에서 잦은 배변 (+ 묽은변)은 대부분, 소화불량성 설사로 나타나지만 성장기 때는 면역 상태나 장내 미생물총의 불안정성도 있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예방접종을 받으신 경우, 백신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장내 미생물 균형이 일시적으로 교란되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과식에 의한 장내 통과시간 단축 (음식물이 많아 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짧아짐) 및 미성숙한 장 흡수 능력에 의한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어린 고양이는 위장관 용량이 적어 한 번에 많은 양을 소화하지 못하는데, 하루 급여 횟수는 적정합니다. 수저의 기준이 달라서 정확한 양은 알 수 없으나, 건사료 기준 하루 30~40 g 정도가 적당합니다현재처럼 먹자마자 설사를 하는 경우, 장으로 음식이 빠르게 통과하며 대장에서 수분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아 발생하는 급속 통과성 설사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츄르는 단백질, 지방, 인공첨가물이 많아 변을 묽게 만들 수 있으므로 일시적으로 중단하시고 경과를 지켜보시는게 좋습니다. 사료만 유지하시면서, 하루에 4~5번으로 분할해서 소량씩 급이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이 외에도 물은 깨끗한 걸로 유지하시고, 유산균 제제 (반려묘용 제품)을 함께 급여하여 세균 균형을 회복시켜보는 것도 좋습니다. 단순한 설사는 대부분 몇일 내로 호전됩니다 (절식 시키는 경우도 있으나, 어린 고양이므로 절식은 금지입니다). 그러나, 혈변이 보이거나, 식욕이 떨어지거나, 구토가 보이거나, 설사가 3일 이내로 지속되는 경우 감염성 질환 (파보, 기생충) 가능성이 있으므로 빠른 내원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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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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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사료 살찌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벨릭서나 로얄캐닌 하이포알러제닉 등의 알러지 처방식 급여 후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는 사료의 특성과, 개체의 대사 반응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근근히 발생할 있습니다.알러지 처방식은 가수분해된 단백질 (저항원성 단백질)을 사용하여 알러지 유발을 최소화하지만, 소화율이 매우 높습니다 (단백질을 저분자로 가수분해한 형태이므로 흡수가 빠르고, 대사 효율이 높아 같은 열량을 섭취해도 체내 이용 에너지가 더 많게 작용). 추가적으로 대부분의 알러지 사료는 피부 장벽 회복 및 장 건강 개선을 위해 오메가-3, 필수 지방산, 가용성 섬유질 등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에너지 밀도 자체가 일반 사료보다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지방 함량이 증가하거나, 에너지 효율이 높으므로 체중이 일반 사료에 비해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이 경우, 자택에서 주시는 사료의 양을 재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알러지 처방식의 제조사 권장량은 '질병 안정 시 유지용량'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체중 감량이 필요한 경우 현재 체중의 80~90% 수준으로 급여량을 조정해보시고, 간식이나 추가 보조제가 함께 하루에 급여되는 경우 총 에너지 섭취량 (칼로리)를 초과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칼로리도 함께 계산하셔야 합니다. 이 외로도, 사람과 비슷하게 운동량을 늘려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체중 증가가 계속되는 경우, 저지방식 + 알러지 처방식이 혼합된 제품 (로얄캐닌 애너얼러제닉 모더레이트 칼로리, 힐스 z/d low fat) 등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제품을 구하기가 어려우면, 저지방 사료와 알러지 처방식을 혼합 비율로 조정해보실 수도 있으나, 알러지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 경우는 수의사의 자문이 필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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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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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 입질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상황은 단순한 버릇 수준의 입질이 아니라, 공격적 방어 반응 또는 자원(먹이) 수호 행동으로 보입니다. 특히 시바견은 독립성이 강하고 감정 표현이 뚜렷한 품종으로, 파양 이력으로 인한 불안, 불신, 영역 집착이 함께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밥그릇 주변에서 공격성이 극대화되는 것은 단순한 훈련 부족이 아니라, 과거 학습된 ‘음식 앞에서 위협받았다’는 기억이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벌이나 제지는 오히려 긴장과 공격성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현재처럼 켄넬에 가두는 방식은 일시적 안전 확보에는 도움이 되지만, 지속적인 격리와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불안, 공격성이 더 강화될 수 있습니다. 우선 신체적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하므로, 상처 치료가 끝날 때까지는 직접 손으로 밥그릇을 주거나 간식을 건네는 행동은 중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밥그릇을 바닥에 두고, 보호자는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 조용히 자리를 떠난 뒤 먹도록 두는 방식으로 ‘위협 없는 급여 환경’을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자택 관리 단계에서는 먹이 접근을 둘러싼 통제 훈련 대신 신뢰 회복이 필요합니다. 일정한 시각에 산책, 식사, 휴식을 반복하여 예측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보호자의 손이 개입되지 않은 보상 구조(자동 급식기, 퍼즐 급여기 등)를 활용하면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단, 이 과정은 반드시 공격 행동 교정 경험이 있는 반려견 행동 전문가 또는 수의 행동의학과의 지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가정에서 단독으로 시행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만약 전문 훈련소에서 거부한다면, 행동의학 진료를 하는 수의사(약물 병행 포함)를 우선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시바견의 경우, 불안 및 충동조절 장애가 동반되어 약물 치료와 병행훈련이 필요한 사례도 보고됩니다. 또한, 과거 파양 경험이 있는 개체는 사회적 신뢰 회복에 시간이 걸리므로, 단기간 훈련으로 해결되기 어렵습니다.결론적으로, 지금은 입질 교정보다는 안전 확보와 심리 안정이 우선이며, 장기적으로는 행동의학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밥 주는 순간의 위협 행동은 ‘통제 대상’이 아니라 ‘공포 표현’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처벌 대신 환경 조정과 전문가 개입을 병행하셔야 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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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훈련
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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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된 아기고양이 허피스, 합사 질문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상황은 전형적인 고양이 허피스바이러스 감염(FHV-1) 이후 회복기로 보입니다. 허피스는 급성기에는 눈물, 결막 부종, 콧물, 재채기 등 증상이 나타나다가, 약물 치료를 통해 염증이 가라앉으면 겉보기엔 호전된 듯 보이지만, 바이러스가 신경절 내에 잠복하여 재활성화될 가능성이 있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겉으로 증상이 좋아져도 치료를 너무 빨리 중단하면 재발할 위험이 높습니다.지금처럼 눈이 가라앉고 콧물이 사라졌더라도, 최소 5~7일 이상은 안약과 내복약을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안약은 염증이 완전히 안정되고 2일 이상 눈곱, 충혈, 분비물이 없는 상태가 유지될 때 수의사 판단 하에 중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눈이 좋아졌다고 바로 중단하면 남아 있는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어 재발하거나, 각막염이 잔존할 수 있습니다.숨숨집에만 있고 밥을 잘 먹지 않는 모습은 치료 중 불편감이나 스트레스, 혹은 안약 투약 과정에서 생긴 부정적 연상(조건형성)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직 어린 고양이에게는 약을 주는 행위가 낯설고 두려울 수 있어, 보호자 접근 자체를 회피하는 행동이 동반됩니다. 다만 퇴근 후에는 밥을 먹는다고 하셨으므로, 전신 기력 저하는 아니라 환경적 긴장감과 투약 스트레스에 의한 일시적 위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자택에서는 약을 줄 때마다 안약 후 간식이나 부드러운 칭찬을 통해 긍정적 보상 연관을 만들어주시면 좋습니다. 식사 유도는 억지로 먹이기보다는, 따뜻하게 데운 습식 사료나 아기용 캔을 이용해 냄새로 유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이 줄거나 24시간 이상 자발적으로 먹지 않는다면 보조 급여가 필요하므로, 그럴 때는 다시 내원하여 수액이나 영양 보조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마지막으로 합사 문제의 경우, 허피스 감염 시에는 아픈 개체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본능적으로 자신의 영역을 지키려는 반응(하악질)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공격성이라기보다 두려움과 긴장에서 비롯된 방어 반응이며, 회복 후 점차 완화됩니다. 완치 후 최소 2주 이상 격리 유지 후 냄새 교환(담요, 수건 이용)을 거쳐 점진적으로 노출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은 회복과 안정이 우선입니다.요약하자면, 안약은 증상 소실 후 최소 이틀 이상 안정 상태를 확인한 뒤, 수의사와 상의하여 중단 시점을 결정하시는 것이 좋고, 밥 거부는 일시적 스트레스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합사는 회복 후 차근차근 진행하면 무리 없이 가능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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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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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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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암컷 강아지 지금이라도 중성화 수술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8살 암컷 말티즈의 경우, 중성화 여부는 단순히 ‘해야 한다, 하지 말아야 한다’로 나누기보다, 나이와 현재 건강 상태, 그리고 향후 발생 가능한 질병의 위험도를 함께 고려해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우선 중성화를 하지 않은 암컷에서는 자궁과 난소가 그대로 기능을 유지하기 때문에 호르몬 주기와 관련된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자궁축농증, 난소종양, 자궁내막염, 유선종양이 있습니다. 특히 자궁축농증 중년 이후의 미중성화 암컷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세균이 자궁 내에 증식해 고름이 차는 상태입니다. 초기에 식욕 감소, 구토, 음부 분비물 증가로 시작하지만 진행되면 패혈증과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치료를 위해 응급수술이 필요합니다. 또한 유선종양의 경우 첫 발정 이전에 중성화를 하면 발생률이 0.5% 미만으로 감소하지만, 6세 이후 중성화에서는 예방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즉, 현재 나이에서는 이미 유선종양 예방 효과는 제한적입니다.자택에서는 현재 상태가 양호하더라도, 주기적으로 발정 주기가 유지되고 있다면 음부 부종, 혈액성 분비물, 위생 문제, 스트레스 등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반복적인 발정 관련 증상이 불편을 초래하거나, 자궁 질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수술 전 건강 검진(혈액검사, 흉부 X-ray, 복부 초음파)을 통해 마취 가능 여부를 먼저 평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8세는 노령기 초입에 해당하므로, 간·신장 기능, 심장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이 없다면 중성화 수술은 여전히 안전하게 시행 가능합니다.반면, 현재 건강이 안정적이고 주기적인 발정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반드시 ‘지금 당장 수술’을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자궁축농증은 갑작스럽게 발생하고, 미리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예방적 의미로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기에는 예방 목적이라기보다 자궁 질환 위험을 제거하는 치료적 수술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요약하자면, 지금 시점에서의 중성화는 유선종양 예방효과는 거의 없지만, 자궁축농증과 난소 질환 예방에는 여전히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전신 건강검사 결과가 양호하다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으며, 마취 위험이 높게 평가된다면 정기 초음파로 자궁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보존적 관리도 가능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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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6일째 부어있음 원인 및 치료과정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중성화 수술 후 6일째에 수술 부위가 부어올랐다면, 말씀하신 대로 단순 염증성 부종, 피하 장액종, 또는 봉합 부위 손상으로 인한 탈장 세 가지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환묘복을 벗고 수술 부위를 핥은 흔적이 있다면, 염증 반응이 심화되거나 봉합선이 느슨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먼저 피하 장액종은 수술 부위 아래 조직 사이에 림프액이 고여 생기는 일종의 부종으로, 고양이가 활발히 움직이거나 봉합 부위를 자극했을 때 잘 발생합니다. 보통 말랑하고 통증이 없으며, 열감이나 발적이 없는 상태에서 둥글게 부풀어 오른 형태를 보입니다. 이는 피부 아래 공간이 충분히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체액이 고인 것이므로, 염증보다는 기계적 자극에 가깝습니다. 장액종이라면 대체로 2~3주 내 자연 흡수되지만, 크기가 크거나 계속 커질 때는 병원에서 멸균 주사기로 체액을 뽑고, 압박드레싱이나 항생제 병용이 필요합니다.반면, 탈장의 경우에는 부위가 단단하게 솟거나, 눌렀을 때 복강 내 장기 움직임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수술 후 5~7일 시점에 갑자기 돌출이 커지면서 피부 아래에서 장 내용물이 밀리는 듯한 느낌이 들면 복강 봉합이 일부 열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단순 경과 관찰이 아닌 즉시 병원 내원 후 초음파나 촉진 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 복강이 열려 장이 피부 아래로 밀려난 상태라면, 2차 수술로 봉합을 다시 해주어야 합니다.현재 수술 부위에 발적과 열감이 없고 통증 반응이 미미하다면, 염증보다는 장액종 가능성이 높지만 탈장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자택에서는 부위를 계속 만지거나 압박하지 말고, 반드시 환묘복 또는 넥카라를 다시 착용해 재자극을 방지해 주세요. 온찜질은 금물이며, 움직임을 제한해 체액 생성이 줄도록 도와야 합니다. 방사선 촬영을 통해 조기에 배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결론적으로, 수술 부위가 말랑하고 통증이 없다면 장액종일 가능성이 높아 대체로 예후는 좋지만, 단단하거나 점점 커지는 형태라면 탈장 가능성이 있으므로 빠른 내원으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수술 후 1주차 시점의 부기는 자연스러운 회복 과정과 부종이 겹칠 수 있으므로, 직접 진찰을 통해 안전하게 감별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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