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애완견 10살 키우는데 영양제는 뭐가있을까요

제가 애완견푸들(남) 10살짜리를 키우고 있는데 요즘에 기력이 조금 떨어졌고 살이 자꾸 찌는 느낌이 드네요. 딸려 하네요.살이 자꾸 찌는 느낌이 드네요. 나이도 있는 만큼 어떤 영양제를 먹어야 되는지 궁금하고 어떻게 케어해 줘야 되는지 궁금하네요. 좋은 의견 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10살 푸들에서 기력 저하와 체중 증가가 함께 보인다면 단순 노화뿐 아니라 근육 감소, 활동량 감소, 또는 내분비 질환(갑상선 등)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영양제는 목적별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오메가3가 포함된 제품이 염증 완화와 활력 유지에 도움이 되고, 관절 부담이 있다면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MSM이 포함된 관절 보조제가 적절합니다. 노령견에서는 항산화 목적의 비타민E, 코엔자임Q10도 보조적으로 사용됩니다.

    다만 살이 찌는 상태에서는 영양제보다 식이 조절이 더 중요합니다. 간식은 줄이고, 사료량을 약간 감량하면서 단백질 비율은 유지해 근육이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가벼운 산책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는 체중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갑자기 살이 늘거나 기력이 더 떨어진다면 단순 노화가 아니라 호르몬 질환 감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10살 영양제로서는 피부나 관절을 위한 오메가 3와 심장을 위한 코엔자임q10이 좋습니다만

    기력이 쳐지고 살이 찐다면 호르몬 등 내과 질환일 수 있으니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 10세 노령 푸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영양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며 검진 결과 없이 무분별하게 급여하는 영양제는 오히려 간이나 신장에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나타나는 기력 저하와 체중 증가는 단순 노화가 아닌 호르몬 불균형이나 대사성 질환의 신호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혈액 검사와 초음파를 통해 신체 내부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특정 장기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과도한 성분의 영양제를 추가하면 대사 과정에서 장기에 과부하를 주어 건강을 더 악화시키는 역효과를 초래할 뿐입니다. 따라서 수의사의 정밀 진단을 통해 부족한 성분만을 선별하여 보충하는 방식이 노령견의 생존율을 높이고 신체 기능을 논리적으로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