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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이름 부르면 꼬리를 흔드는 이유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반려견이 이름을 불렀을 때 꼬리를 흔드는 것은 단순히 “기분이 좋다”는 표현을 넘어서, 청각 자극과 그에 대한 인지 반응으로 감정 반응 및 신체 표현으로 이어지는 복합적인 반응입니다. 단순한 대답이라기보다는 인지, 정서 반응에 가깝습니다.개는 반복적으로 자신의 이름이 보호자와의 상호작용(간식, 쓰다듬기, 산책) 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학습합니다. 이로 인해 이름이 들리면 곧 긍정적인 사건이 일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기며, 뇌의 변연계에서 도파민 분비가 증가합니다. 이때 자율신경계의 활성화로 꼬리근육이 미세하게 수축하면서 흔드는 동작이 나타납니다. 또한 꼬리의 움직임은 단순히 기쁨의 표현이 아니라 사회적 신호입니다. 보호자와의 관계가 안정적인 개체일수록 꼬리의 움직임이 짧고 빠르게 반복되며, 이는 “나는 너를 인식했고, 긍정적으로 반응 중이다”라는 비언어적 표시로 볼 수 있습니다. 이름을 끝 음절을 올려 부르는 경우 더 잘 반응하는 이유는, 개가 고주파 음역대에 더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주파수를 들을 수 있어, 짧고 밝은 고음을 긍정적 신호로 인식합니다. 즉, 이름의 마지막 음절을 높이면 뇌의 긍정적 보상 회로를 더 쉽게 자극하게 됩니다. 반대로 낮고 무거운 음성은 꾸중이나 명령의 신호로 인식되어 반응이 둔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름을 부를 때는 일정한 톤보다는 짧고 밝은 억양으로, 긍정적 보상을 반복적으로 연결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이름 자체가 ‘기분 좋은 신호’로 학습되어, 부름에 즉각적이고 즐거운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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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훈련
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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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차 적응 어떻게 시키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내용으로 보아 보호자분의 반려견은 차 탑승 시 불안(차멀미 또는 주행 불안증) 으로 인한 스트레스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헉헉거리거나 낑낑대는 행동은 단순한 긴장뿐 아니라, 교감신경 항진으로 인해 발생하는 생리적 스트레스 반응입니다. 이 문제는 ‘차 안이라는 환경에 대한 긍정적 조건 형성’이 중욯합니다. 단계별로 접근하면 훨씬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습니다.차 시동을 걸지 않은 상태에서 차 내부 적응 훈련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1~2주 동안 하루 10분 이내로 차 문을 열고 차 안에 들어가, 평소 좋아하는 담요나 간식을 이용해 ‘차 안 = 편안한 장소’라는 인식을 만들어줍니다. 이때 절대 강제로 올리거나 문을 닫지 않고, 스스로 차 안에 들어가 간식을 먹고 탐색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다음 시동을 켜지만 출발하지 않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엔진 진동과 소리를 익히게 하며, 간식을 주거나 차 안에서 조용히 앉아있는 연습을 합니다. 이 과정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면, 짧은 이동(1~2분 거리) 으로 연습을 확대합니다. 처음에는 목적지가 병원이나 낯선 장소가 아닌 산책지, 공원 등 즐거운 곳이어야 차에 대한 긍정적 경험이 형성됩니다.차멀미가 심한 경우에는 이동 전 공복 3~4시간 유지, 창문 열기, 온도 조절이 도움이 됩니다. 일부 개체는 진동에 예민하므로 창문을 조금 열어 바깥 공기를 맡게 하는 것도 불안을 줄여줍니다. 또한 안전벨트용 하네스나 이동장을 이용해 신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도 안정감을 높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증상들이 지속된다면, 수의사 상담 후 진정제, 멀미 완화제를 단기적으로 병행하여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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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훈련
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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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tplo 수술 후 잘 걷다가 다리를 못써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TPLO 수술 후 4주차는 골절 부위가 부분적으로만 유합되어 있는 시기로, 아직 완전한 하중 견디기는 어렵습니다. 이 시점에 다리를 갑자기 전혀 쓰지 못하게 되는 경우는 대부분 다음 중 하나로 설명됩니다.먼저 이식물 이상 (플레이트, 스크류) 의 가능성입니다. 넥카라를 착용하지 않아 상처를 과도하게 핥거나 다리로 귀를 긁는 과정에서 절골부 주변에 미세 골절, 나사의 풀림 및 부러짐, 플레이트 손상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염증반응으로 인해 붓기와 열감이 나타나며, 통증으로 인해 다리를 딛지 못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피하염증가능성입니다. 핥음으로 인해 피세균이 침투하면 국소 염증과 통증이 생깁니다. 이 경우도 열감과 붓기가 동반되고, 통증 반응이 유발될 수 있으며, 세균에 의한 이식물 감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귀를 긁는 행동 중에 관절이나 근육에 과도한 장력이 가해지면 일시적인 연부조직 염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지금처럼 다리를 전혀 딛지 못하고, 통증 반응이 뚜렷하며, 붓기와 열감이 존재한다면 내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오늘이라도) 병원에 내원하여 이식물 및 염증 여부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단순 부기라면 회복될 수 있지만, 임플란트 손상이나 감염이 확인되면 재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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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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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차로 이동할때 켄넬안에 두마리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4개월령 고양이 두 마리가 아직 체구가 작고 서로 친밀한 관계라면, 단거리 이동에 한해 한 켄넬에 함께 넣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몇 가지 전제가 필요합니다. 두 마리가 평소에 서로 잘 지내고 공격적 반응 없이 함께 자는 관계여야 합니다. 낯선 환경이나 차의 진동, 소음이 주어지면 일부 고양이는 갑자기 불안, 공포 반응을 보이며 상대를 공격하기도 합니다. 이동 중 싸움이 발생하면 좁은 공간에서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둘 다 성격이 온순하고 서로에게 의지하는 관계가 아니라면 분리 수송이 더 안전합니다. 켄넬 크기는 두 마리가 들어가 앉고 몸을 돌릴 정도의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너무 좁으면 체온이 올라가고 호흡이 빨라지며, 스트레스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차량 내부 온도가 높으면 호흡곤란이 발생할 위험도 있습니다.성묘가 된 이후에는 반드시 개별 수송이 원칙입니다. 성체가 되면 서열 의식이 생기거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공격성이 쉽게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병원 방문 시에는 각각 진찰, 예방접종을 따로 진행하기 때문에, 이동 중에도 분리된 켄넬이 더 효율적입니다. 이번처럼 단순한 예방접종 목적의 짧은 이동이라면, 두 마리가 서로 의지하며 안정감을 느끼는 경우에만 한 켄넬 사용이 허용됩니다. 단, 병원 도착 후에는 분리 진료를 권장드립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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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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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자동화장실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자동화장실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입구 높이, 진동, 소음, 안정성, A/S 지원입니다. 단순 자동청소 기능보다 노령묘가 불안하지 않고 쉽게 드나들 수 있는 구조가 핵심입니다.자동화장실은 기본적으로 센서가 배변 후 일정 시간 뒤 모래를 걸러주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때 묘체 감지 센서의 민감도가 높아야 고양이가 들어간 상태에서 작동하지 않으며, 드럼 회전식 제품은 내부에 고양이가 있을 때 오작동 시 위험할 수 있으므로, 중간 정지 감지 기능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또한 실내(화장실) 배치 시에는 습기 차단 구조 및 탈취 필터 교체 용이성도 확인해야 합니다.50만 원 내외 예산대에서 국내 정식 A/S가 가능한 브랜드 제품은 휠리스 퓨어루루 자동화장실, 펫킷 퓨어라이트 등이 있습니다 (광고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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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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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술이 탈색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입술 색이 까맣던 부분이 벗겨지듯 탈색되는 경우는 크게 단순 색소 변화와 병적 변화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대부분 전자의 경우이니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단순 색소 변화는 멜라닌 세포의 활동 저하로 인한 자연스러운 탈색입니다. 나이가 들거나 계절이 바뀔 때, 혹은 중성화 수술 후 호르몬 변화로 인해 멜라닌 합성이 감소하면서 색이 점차 옅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피부 표면이 매끄럽고, 벗겨짐이나 딱지가 없이 단순히 색만 빠지는 형태를 보입니다. 이런 생리적 탈색은 통증, 염증, 가려움이 없으며 시간이 지나도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반, 병적 변화에 의한 탈색은 염증이나 면역 반응, 또는 외부 자극으로 인해 색소층 자체가 손상되는 경우입니다. 침이나 음식물 잔여물, 세균, 곰팡이 감염이 반복되면 피부가 미세하게 벗겨지며 색소세포가 파괴되어 코팅이 벗겨지는 듯한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입술 주변이 거칠거나 각질이 일어나고, 미세한 딱지가 생기기도 합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면역성 질환이 있습니다. 자가면역 반응이 멜라닌 세포를 공격하여 색이 점차 사라지고, 코나 눈 주변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단순 탈색을 넘어 피부 균열, 홍반, 딱지 등의 병변이 함께 나타납니다. 샴푸나 구강청결제, 금속식기 등 외부 자극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에서도 표피가 벗겨지면서 색소층 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탈색 부위가 매끄럽고 통증이 없다면 자가면역성보다는 색소소실 가능성이 높으므로, 외출 시 자외선 차단 및 보습제를 이용해 보호해주면 됩니다. 반면, 딱지, 홍반 등이 동반되면 면역매개성 질환 가능성이 있으므로 내원이 필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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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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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티드 게코가 벽을 못 탐,탈수,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크레스티드 게코는 습윤 환경에서 살아가는 수목성 도마뱀류로, 환경 조건에 매우 민감합니다. 말씀하신 증상(벽을 못 오름, 미끄러짐, 물섭취 저하 등)은 환경적 요인, 영양 관리, 탈수 가능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1. 단순 적재함 문제일까요?가능성이 높습니다. 플라스틱 적재함의 표면 재질은 일반적으로 너무 매끈하고 미세한 수분막이 형성되지 않아 발바닥의 라멜라가 밀착되지 못합니다. 반면, 옷장 표면은 약간 거칠고 미세한 습도가 유지되어 정상적으로 벽을 타는 것이 가능합니다. 적재함의 재질(너무 매끄럽거나 정전기 많을 경우)이 가장 유력한 원인입니다.2. 칼슘 부족 때문일까요?칼슘 결핍이 있다면 활동 저하, 골격 연화, 꼬리 기형, 점프 시 낙상 후 기립 불가 등의 증상이 먼저 나타납니다. 단순히 벽을 못 타는 것만으로는 칼슘 부족을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칼슘 보충제는 주 2회 이상 더스팅하는 것이 권장됩니다.3. 자주 미끄러지는데 사육장을 바꿔주는 게 나을까요?예,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크레스티드 게코는 수직 공간 확보가 필수이며, 유리 또는 PVC 사육장 + 적절한 통풍 구조가 이상적입니다. 적재함은 환기가 부족해 표면에 수막이 과도하게 남거나 결로가 생기면 발바닥 접착력 저하로 이어집니다.4. 주 3회, 3–4방울 주사기로 물을 주면 괜찮을까요?좋습니다. 크레스티드 게코는 자연 상태에서 잎의 물방울을 핥아 수분을 섭취하므로, 직접 주사기로 혀에 물을 주는 방식은 효과적입니다. 단, 억지로 입에 넣지 말고 입 주변에 물방울을 떨어뜨려 스스로 핥게 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5, 6. 새벽 분무 후 아침에도 습도가 70% 후반이라면 뿌리지 말아야 하나요? 습도가 높은 상태로 유지되면 안 뿌려도 되나요?맞습니다. 습도는 지속적 고습보다 주기적 변화가 중요합니다. 항상 80% 근처로 유지되면 통풍 불량 → 곰팡이, 세균 번식 → 피부염, 호흡기 질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 습도가 70% 이상이면 추가 분무는 생략해도 됩니다. 대신 낮 동안 55–65%로 자연 하강되었다가, 밤에 75–80%까지 올라가는 “습도 사이클”이 이상적입니다.7. 하루 2회 분무가 필요하다면 저녁에 일찍 해도 될까요?이상적인 타이밍은 저녁 8–9시경 1회, 새벽 2–3시경 1회입니다.새벽 분무가 어렵다면, 저녁 9시와 자기 전 1회만으로 충분합니다. 핵심은 밤 동안 공기가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8, 9. 밥은 주 2회로 주는데 부족하지 않나요? 주 2회 급여 시 10분의 1도 안 먹는다면 괜찮은가요?성체(8개월 이후)는 대사율이 떨어지므로 주 2–3회 급여로 충분합니다. 다만 먹는 양이 적다면, 온도나 스트레스, 환경 적응 문제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식욕 저하가 단기간(1–2주)이라면 괜찮습니다. 환경 변화나 낯선 냄새에 의해 식욕이 떨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하지만 그 이상 지속되면 환경 스트레스, 과습, 온도 저하, 먹이 신선도, 위장기생충을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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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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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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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이 갑자기 동공이 한쪽이 작아졌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고양이에서 한쪽 눈의 동공만 갑자기 작아지는 경우(편측성 축동)는 비교적 드문 증상으로, 눈 자체의 문제와 신경계 문제 두 가지 방향으로 나누어 생각해야 합니다.]먼저, 눈 자체의 원인으로는 홍채염이 가장 흔합니다. 세균, 바이러스성 감염이나 면역성 질환, 구내염과 동반된 만성 염증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내염 약을 투여했을 때 일시적으로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원인 염증이 지속되면 다시 동공 크기가 달라집니다. 이 외에도 각막 통증 (각막 궤양, 각막염 등)이 있거나, 길고양이 출신이라면 바이러스 (허피스, 칼리시, 클라미디아) 에 의한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들 바이러스 모두 각막염, 결막염, 홍채염 모두 유발 가능합니다. 길고양이 출신이다 보니, 백신을 따로 안하셨으면 후자 가능성이 가장 높겠습니다. 다음으로, 신경계 원인 가능성도 있습니다. 호너증후군 (교감 신경 손상), 뇌 질환 등에서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만, 상황상 눈 쪽 원인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증상이 하루 이상 지속되면 내원하셔서 종합적인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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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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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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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제로 쿠앤크샌드과자를먹은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제로 쿠앤크샌드 과자에는 코코아 분말이 함유되어 있어 테오브로민 중독 위험이 있습니다. 초콜릿, 코코아 파우더, 쿠키류 모두 강아지에게는 잠재적 독성 식품입니다. 테오브로민은 체중 1kg당 약 20mg 이상 섭취 시 구토, 불안, 심박수 증가가 나타날 수 있고, 60mg/kg 이상에서는 경련, 부정맥, 쇼크 등 심각한 중독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쿠앤크샌드처럼 가공된 과자류는 코코아 함량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5kg 체중의 강아지가 과자 절반 정도만 먹었다면 중증 중독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만 확신은 어렵습니다.제품의 정확한 코코아 함량이 불명확하고, 일부 제품은 농축분말을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가능하면 병원에서 구토 유도 처치(식후 1~2시간 이내)를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만약 시간이 이미 2시간 이상 경과했다면, 위 속에 남은 양이 적을 수 있으므로 수액 처치 및 해독 목적의 약물(활성탄 등)을 병원에서 투여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택에서는 당장은 식욕, 구토, 불안, 침흘림, 심박수 증가, 근육 떨림, 과흥분, 설사 등의 증상을 24시간 이상 관찰하시고, 이런 변화가 하나라도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 이동하셔야 합니다.요약하자면, 현재 섭취량이 많지 않아 심각한 중독 가능성은 낮지만, 코코아분말 함유 과자이므로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가능하다면 빠른 시간 내에 병원에서 구토 처치 또는 수액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감사합니다.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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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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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꼽탈장 관련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으로 보아 현재 보이는 증상들은 배꼽탈장 자체보다는 통증성 반응(복부 또는 근골격계 통증)과 연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배꼽탈장은 일반적으로 복부 중앙의 배꼽 부위 근막이 약해져 지방이나 장 일부가 피하로 밀려나오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대부분은 선천적으로 생기며, 크기가 작고 내용물이 복강 내로 잘 밀려 들어가는 경우에는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탈장 구멍이 커지면서 탈장되는 내용이 많아지면서, 복막 지방 또는 소장의 일부가 끼여 혈류가 제한되면 복통, 구토, 변비, 식욕 저하 등이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현재 설명하신 “탈장 위치가 아래쪽(성기 옆)으로 이동했다”는 표현은 기존 배꼽탈장이 확장되어 탈장된 조직이 늘어났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실질 장기가 탈출되는 경우 (소장 등), 복통 유발이 가능하므로, 탈장된 내용물이 단순 피하지방 탈출인지, 복부 장기 일부가 포함되어 있는지 엑스레이나 초음파 검사로 구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배변 시 시도만 하고 나오지 않는다”는 점은 변비 혹은 항문 주위 불편감에서도 흔히 보이는 양상입니다. 따라서 단기간(1~2일) 내 증상 악화가 없고, 식욕, 활력, 배뇨가 정상이라면 큰 문제가 없을 가능성은 높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배꼽탈장에 의한 가능성이 100% 배제는 어렵고, 통증이 지속적인 경우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선제적으로 내원하셔서 검사 받아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또한 구토, 복부팽만, 식욕저하 등의 변화가 나타나고, 탈장 부위가 단단해지거나 만졌을 때 통증이 생기는 경우 응급 상황이므로 즉시 내원이 필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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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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