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내역
- 재활운동을 언제 어떤 방식으로 시작해야 회벅에 좋을까요??골절 부위가 나았다고 하여서 환부가 모두 회복된 것은 아닙니다. 골절이 나았다는 것은 부러졌던 뼈가 서로 잘 융합이 되고 회복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하여서는 보통 수술을 하거나 깁스를 한 상태에서 골절 부위를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을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그러한 과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근육, 인대, 신경 등 구조물은 회복이 충분히 되지 않았거나 다소 위축된 경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골절에서 회복이 된 이후에는 꾸준히 재활을 해주면서 이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회복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재활 운동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해주면 좋겠습니다:1) 유합 직후에서 2주 사이의 초기 기간 : 굳은 관절을 풀어주고 가동 범위를 넓혀주기 위한 가벼운 운동 및 스트레칭.2) 유합 후 3-6주 정도 경과된 기간 : 위측된 근육을 되살리고 일상동작을 복원하기 위한 운동.3) 유합 후 2개월 이상 경과된 시점 : 스포츠 및 활동에 복귀하기 위한 운동. 충분한 강도로 진행하여도 됩니다.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25.09.1100
- 골절후 같은 부위가 다시 다칠 확률이 많이 높을까요애초에 원래부터 골절상이라는 것 자체가 심한 물리적인 충격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때문에 골절 부위가 현재 치료 중이든 아니면 다 회복이 되었든 여부와 무관하게 다시 다칠 확률이라는 것 자체가 사전에 계산할 수 없으며, 해당 부위에 충격이 가해지고 손상을 입을만한 요소가 있는지, 그에 대한 대비책이 있는지 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서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즉, 한 번 골절이 생긴 부위라고 하여서 더 쉽게 골절이 생기는 것은 아니며 충분한 회복이 되었다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개인운동을 할 때에는 아무래도 부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고 관리를 잘 해주는 수밖에 없습니다.의료상담 / 정형외과25.09.1100
- 쌍수후 점막 들뜸현상.......수술을 한지 4년이나 경과한 상황이라면 현실적으로 자연스럽게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해소되고 호전되길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때문에 상태에 대하여 재평가를 받고 재수술 등 방법을 통하여 교정을 해보는 것을 고려해보아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관련하여서는 일차적으로 수술을 받으신 병원에서 상태에 대하여 재평가를 받고 어떻게 할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여담으로 눈매교정과 쌍꺼풀 수술은 서로 상호작용이 있는 수술인 만큼 눈매교정만 풀면 쌍꺼풀이 사라지게 될 가능성이 없지 않습니다.의료상담 / 성형외과25.09.1100
- 오늘쪽 뒷목에서 어깨만 아파요 .어디병원을..증상의 양상을 보았을 때에는 단순 염좌의 가능성을 가장 먼저 의심해보아야 하는 것이 맞지만 증상이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 및 악화되는 양상이라면 디스크 질환 등 다른 경추 부위 문제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고려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관련하여서는 일차적으로 가장 적합한 전문적인 진료과는 신경외과 또는 정형외과가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두 곳 중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가보시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권고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25.09.1100
- 신경차단술 후 부정출혈, 부정맥 원인해당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정확히 어떻다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일단 분석을 해보자면 맞으신 주사들 중에 딱히 스테로이드 등 성분이 따로 있거나 해 보이지는 않으며 어깨 부위에 맞은 주사에 의해서 유의할 정도로 부정출혈을 일으키거나 부정맥을 악화시키거나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즉, 관련성이 충분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연관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닌 만큼 해당 증상들을 일으킬 다른 특별한 원인이 없다면 연관성을 의심해볼 수도 있겠으며 병원측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주사 종류를 조절해보거나 추가적인 검사를 해보거나 하는 등의 조치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25.09.1100
- 성관계 후 한의원 진료 ( 손으로 배 찌르기 등)한방 쪽에 대해서는 워낙 비과학적인 분야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은 진찰을 위해서 배를 눌러보는 정도의 신체 검진을 통해서 크게 문제가 되거나 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임신의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배에 심각한 충격을 주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검진을 위해서 누르는 정도로 임신을 막거나, 임신이 된 것은 유산시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되 아무래도 임신 가능성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디서든 진료 및 진찰을 받을 때에는 밝혀두는 편이 안전하긴 하겠습니다.의료상담 / 산부인과25.09.1110
- 마음에 쏙!200
- 중2 아들 키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흔히 아들의 키를 예상할 때 사용되는 공식이 (아빠 키 + 엄마 키) + 13 / 2 입니다. 이에 수치들을 대입하면 아들은 178.5cm 전후로 자랄 수 있다 정도의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내용을 보면 이차 성징의 징후들이 뚜렷하기 때문에 키 성장이 멈췄을 가능성도 배제를 할 수는 없으며, 예상한 만큼 크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결국에는 키 성장에 있어서는 솔직히 어떻게 할 수가 없으며 이미 태어날 때부터 거의 정해졌다고 보아야 하며, 부모의 키와 무관하게 상당히 많이 크는 경우도 있고 잘 못 크는 경우도 있어서 구체적으로 무어라 할 수 없습니다. 더 클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서 파악을 해보시려면 일단 성장판이 닫혔는지 여부가 제일 중요하므로 그와 관련된 진료 및 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의료상담 / 소아청소년과25.09.1100
- 바이러스 자연치유/자연소멸에 대하여바이러스 종류에 따라서 차이가 나는 것이 맞습니다. 바이러스에 따라서 어떤 종류는 단순히 급성 감염만 일으킨 뒤에 몸에서 완전히 제거되기도 하며, 어떤 종류는 몸 안에서 비활성화 된 상태로 유지가 되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 되어 질병을 재발시키기도 합니다. 이는 면역 시스템이 어떠한 종류는 쉽게 제거를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어떠한 종류의 바이러스에서는 그러한 면역 시스템을 회피하는 전략을 쓰거나 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때문에 모든 종류의 바이러스가 치료제 없이 자연 치유가 가능하지 않으며, 종류에 따라서 차이가 나게 되는 것이 맞습니다.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25.09.115.01명 평가00
- 홀터 검사 할때 커피 마시면 안되나요?홀터 검사를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하여서 커피를 섭취하지 못할 것은 없긴 합니다. 커피에 있는 카페인을 섭취할 경우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심장박동수가 빨라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일시적인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영향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기록이 되게 되며 홀터 검사 결과를 평가하는 것에 있어 도움이 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검사가 끝나고 나서 주치의 선생님께 커피를 마신 사실이 있다는 점을 알려주는 것도 좋은 생각이겠습니다.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25.09.115.01명 평가00
- 음경에 지방종이 낫는데 어떻게 할까요?지방종은 양성 병변이기 때문에 이야기 하시는 병변이 지방종이 맞다면 반드시 제거를 하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혹시라도 크기가 점점 커지거나 다른 이상 증상을 동반한다면 제거의 적응증에 해당할 수 있긴 하겠습니다. 외관적으로 보기 싫을 경우 미용적인 목적에서 제거하는 것은 문제될 것 없겠습니다. 각설하고 일단은 정확한 감별 진단을 받으시는 것도 필요해 보이며, 성기 부위의 병변인 만큼 피부과 보다는 비뇨의학과로 가는 것이 가장 적절해 보입니다.의료상담 / 비뇨의학과25.09.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