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고려시대 공음전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공음전(功蔭田)은 고려시대에 관료들에게 공을 따져 지급하던 토지를 말한다.음서와 마찬가지로 5품 이상의 관료들에게 주어졌으며 수조권을 세습할 수 있었다. 따라서 중죄를 저지르지 않으면 가문의 역사가 길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공음전이 늘어나며, 그에 따라 가문의 경제력이 폭증하게 된다. 한마디로 말해서 문벌귀족의 경제력을 책임지는 제도이다.경종 대에 전시과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개국공신과 그외 공로가 있는 사람들에게 토지가 주어졌던 것이, 현종 대에 상속이 인정되었고, 문종대에는 이게 양반공음전시라는 이름으로 법제화가 되었다. 공양왕 대에 이름만 공신전으로 변했을 뿐, 고려가 멸명할 때까지 유지되었다
Q. 소프라노나 성악과 같은 역할은 언제 만들어진건가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성악은 종교적으로 교회에서 남성위주로 시작이 되었지요. 여자는 금지되었었습니다. 부정하다고 ㅠㅠ그 이후 종교적인 주제말고 인간의 사상이나 감정을 노래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르네상스,로코코,바로크,고전,낭만 이런순이지요. 이때 여성도 노래하기 시작했고 16세기 오페라라는 장르가 나타나 배역이 정해지면서 각 파트를 연주할 성악가가 필요했던거죠!~여성 높은음역인 소프라노, 중간음역 메조, 낮은음역 앨토 / 남성은 높은음역 테너, 중간 바리톤,저음 베이스 이렇게요^^ 각 캐릭터별 배역이 정해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