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정우 전문가입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입으로 숨쉬면 입이 튀어 나온다는게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강정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구강 호흡이 지속되면 장기적으로는 턱이 길어지는 아데노이드형 얼굴로 변화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외에도 구강 내 건조로 인한 목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코막힘이나 수면무호흡 등이 지속될 경우 이비인후과 등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소아청소년과
Q. 8살(초1) 아이가 일주일째 복통을 호소해요ㅠㅠ
안녕하세요. 강정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복통은 워낙 다양한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다만, 대부분 위장관 바이러스/세균에 의한 장염 또는 특별한 원인이 없는 기능성 복통이 대부분입니다. 여러 병원에서 문제가 될만한 맹장염 등을 배제한 상태라면 포리부틴 등 처방 받으신 약 복용하시며 경과를 보시고 1-2주 정도는 증상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이후에도 지속 시, 또는 혈변이나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될 경우 염증성 장 질환 등 다른 원인을 감별해봐야겠습니다.
소아청소년과
Q. 돌접종 후 수포발생?할수도있다했는데..
안녕하세요. 강정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12개월 접종이면, MMR/수두 생백신, A형간염/폐구균/뇌수막염/일본뇌염 등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포가 발생할 수도 있으나 이는 정상적인 반응은 아닙니다. 주사 부위에 일부 발적 등 발생할 수 있으나 멀쩡할 수도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소아청소년과
Q. 아이가 아플때 물을 잘 안마시는데 물 대신 수분을 섭취하기에 좋은 음식이나 음료같은건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강정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수분 대신 섭취할 수 있는 경구수액제가 있습니다. 소아과 진료시 처방받을 수 있으며 없는 병원도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를 대신할 수 있는 전해질 음료수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과
Q. 아이가 파라바이러스에 걸렸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안녕하세요. 강정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질문이 너무 길고 복잡해서 간단히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호흡기 바이러스의 한 종류로 가벼운 호흡기 증상을 일으킬 수 있지만 아이처럼 고열 등 꽤 심한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카와 다른 폐렴균이 나왔다면, 폐렴균에 대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며 받으신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는 대개 2차 항생제로 특별히 내성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대개 며칠 내로 발열 등 증상이 호전됩니다. 다만, 주사 치료가 경구 치료보다는 효과가 빠르므로 발열이 오래 지속되거나 아이 컨디션이 안 좋다면 입원치료를 권합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천도복숭아먹고 갑자기목이 따갑고 기침하다 게워냈어요 알레르기인가요???...
안녕하세요. 강정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알레르기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쉽게 말씀드리면 알레르기의 한 종류로 보입니다. 복숭아 알레르기일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으로 보이고, 꼭 복숭아가 아니더라도 복숭아에 있는 다른 꽃가루가 증상을 일으켰을 수 있습니다. 추후에 다른 복숭아를 섭취해보고 문제가 없으면 꼭 피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소아청소년과
Q. 아이 반에 수족구걸린아이가 나왔다는데 이미 제아이한테 전염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강정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수족구를 포함한 모든 감염성 질환은 잠복기가 있습니다. 원인 바이러스/세균에 따라 다르지만 수족구를 잘 일으키는 엔테로바이러스의 경우 몸에 들어오고 약 3-10일 정도의 잠복기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미 옮았을 가능성도 있으며 현재로서는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주의깊게 관찰하고 추가적인 감염이 없도록 손 위생 등에 신경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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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LT 가 점점 상승하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강정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AST와 ALT 모두 간수치라고 흔히 일컫지만, ALT는 주로 간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주로 간질환의 진단에 이용됩니다. 지방간이나 바이러스성 간염 등의 질환에서 ALT가 더 상승할 수 있으며, 현재 수치가 크게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ALT 상승이 있을 경우 간 자체에 염증을 시사하므로, 간 초음파 등의 추가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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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mri가 잘못찍히는 경우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강정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MRI는 자기장의 원리를 이용하여 영상을 촬영하는 방법인데 대개 CT 등에 비해 장시간 진행되기 때문에 정확한 영상을 얻기 위해서는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움직임이 많은 소아나 노인 등의 경우 수면촬영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많이 움직이셨다면 영상의 품질이 저하될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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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작 하루 연기마셔도 암이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강정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유독물질 뿐만 아니라 연료 등의 불완전 연소, 음식물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다양한 유해물질은 장기적으로는 건강에 해롭고 암의 발생 원인이 된다는 다양한 연구가 있습니다. 다만, 고깃집에서 발생하는 연기 몇 시간 마신 정도가 암의 발생에 기여하는 부분은 극히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