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가지류에 솔라닌이 들어 있다고 하던데..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감자에 들어있는 솔라닌은 자연 독성으로 감자, 가지, 토마토 등 가지과의 야채에서 주로 발견되는 독성입니다.가지과 작물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내는 천연 살충제라고 이해하면 좋겠네요솔라닌은 열을 가하더라도 제거되지 않으며 성인 기준 몸무게 1kg당 1mg를 섭취하면 복통이나 두통, 메스꺼움 등의 중독 증상이 나타납니다.400mg를 넘게 먹으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하네요.일반적으로 감자 100g에는 약 7mg 솔라닌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무시해도 될 수준이긴 하지만 알레르기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20mg 이상만 먹어도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게 좋습니다.솔라닌은 흡수가 느리기 때문에 병원에 가면 빠른 배출을 위해 대개 설사약 처방을 해 준답니다. 의심이 가는 상황이라면 병원을 찾아가야겠죠. 또 완전히 다 흡수했다고 쳐도, 자연 상태에서는 대개 24시간 안에 중독 증상이 사라진다고 하네요.가지과는 가지목(Solanales)에 속하며 해당되는 식물로는 가지, 감자, 고추, 담배, 토마토, 페튜니아, 구기자나무 등이 있습니다. 전 세계 98개속 약 2700종이 분포하며 특히 아프리카 열대지방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고 합니다.감자는 싹이났거나 초록색으로 변할때는 솔라닌이 많기때문에 먹으면 안되고요. 같은 가지과인 고추와 토마토도 둘 사이의 유전자지도가 아주 유사합니다. 다만 고추에는 토마토와 달리 캡사이신을 만들어내는 유전자조합이 있지요. 고추는 가지과에서 출발했지만 돌연변이를 일으켜 솔라닌 대신 캡사이신을 선택해 진화한 것이랍니다.파프리카(피망)도 고추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솔라닌양도 적고 캡사이신을 만들지도 못합니다. 대신 다양한 붉은 색, 노란색, 주황색 등 카로티노이드색소로 자신을 보호하지요. 같은 가지과이지만 서로 다른 진화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랍니다.토마토의 경우 실제로 덜 익은 토마토에는 솔라닌함량이 높습니다. 따라서 제대로 익지 않은 토마토를 먹으면 배가 아프고 구토나 설사가 날 수 있으며 심지어 마비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과거 유럽에서는 감자나 토마토를 악마의 식품이라고도 불렀답니다. 솔라닌의 존재를 모르고 먹은 상태에서 먹고 탈이 많이 났기 때문이겠죠.솔라닌은 아린 맛이 납니다. 적은 양의 솔라닌은 염증을 제거하고 면역력강화작용을 하지만 중독되면 목에 가려운 증상이 생기면서 식중독처럼 구토, 설사가 난답니다. 두통이 생기고 얼굴은 창백해지며 피부가 차가워지고요. 심한 경우 맥이 빨라지고 호흡곤란, 정신착란, 근육위축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하네요. 고용량에서는 사망할 수 있습니다.가지도 날로 먹으면 안 됩니다. 옛 어른들은 가지를 날로 먹으면 입술이 부르트거나 이가 삭는다고 했지요. 혓바늘이 돋는다는 말도 있고요. 어릴 때 밭에서 간식으로 한입 베어 먹고 혀가 아린 기억이 있을겁니다. 소량이기 때문에 문제될 것은 없지만 가볍게나마 모두 가지독인 솔라닌에 의한 증상입니다.
Q. 왜 자연산복어는 독이 있고 양식복어는 독이 없나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복어 독은 양식산에는 없고 자연산에만 있다는 자료를 소개합니다.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복어에 대해 이런 내용이 나온다.맛은 달지만 독이 있다. 허약한 것을 보충해 주고 습한 것을 제거하며, 허리와 다리를 조절한다. 치질을 낫게 하고 몸 안의 벌레를 죽인다. 이 물고기에는 큰 독이 있어 맛은 비록 좋다고 하지만 조리를 잘못하면 사람이 죽게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살에는 독이 없으나 간이나 알에는 독이 있다. 조리할 때는 반드시 피를 깨끗이 씻어 버리면 좋다. 미나리와 함께 끓여 먹으면 독을 없앨 수 있다.”복어는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알, 간, 내장, 근육 등에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 TTX)이라는 독을 가지고 있다. 독성은 청산가리의 1,000배에 달할 정도로 강하다고 하는데, 물에 녹지 않고 열에도 강하므로 보통의 조리 조건에서는 독이 없어지지 않는다.이 독은 비교적 빨리 말초신경을 침범하므로 중독되면 30분 이내에 입술과 혀끝 등이 마비되기 시작하고, 중추신경을 침범하게 되면 호흡곤란을 일으켜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하기도 한다고 한다. 그러나 복어 요리는 자격증 제도가 있을 뿐 만 아니라, 조리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어 복어 전문 요리사가 만든 요리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복어가 어떻게 몸에 독을 가지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오래 전부터 먹이에 의한 것인지, 체내에서 자체 합성하는 것인지를 놓고 많은 논란이 벌어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복어의 독성이 개체 및 서식지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복어가 스스로 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먹이를 통하여 독이 만들어지는 것으로 추측하는 경향이 우세하다. 복어의 종류 및 부위별 독성. 자료=이태원 충남대 교수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하는 또 다른 증거로 실험실에서 부화되어 양식된 복어에는 독이 없다. 또한 독이 있는 자연산 복어의 소화관에서는 복어의 독을 가지고 있는 조개 패각이 발견되었고, 어떤 복어는 독을 가진 납작벌레를 먹이로 하는 것으로 미루어 적어도 일부는 먹이사슬에 의하여 독이 만들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한편, 독이 없는 양식 복어와 독이 있는 자연산 복어를 같은 수조에서 사육하면 독이 없던 양식 복어에 독이 생기기도 하는데, 물은 소통하게 하되 이 둘을 그물로 격리시키면 그와 같은 현상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에서 접촉에 의한 감염도 추정되며, 복어의 피부에서 채취한 세균이 테트로도톡신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하였다.수많은 목숨을 앗아갔던 먹음직한 복어 알. 일본 일부 지방에서는 염장을 복어의 알에서 독을 제거하는 전통기술로 특산품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위키미디어 코먼스복어를 염장한 후 쌀겨에 절여 발효시킨 ‘누카즈께(糠漬け)’의 일종이 현재 일본 이시카와 현에서 지방 특산물로 시판되고 있다. 국내서는 일부 지방에서 염장 처리하여 사용했다는 말만 전해질 뿐, 독을 없애는 방법이 연구되지 않아 그동안 다량의 복어 알과 간이 전부 폐기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그동안 독 때문에 폐기되는 복어의 알과 간도 고급 수산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고 하니 반가운 일이다.국내 한 대학에서 까치복과 참복의 알과 간을 시료로 하여 염장 숙성 기간과 알칼리 처리에 따른 독성 변화를 연구한 결과, 맹독인 복어 알과 간에 30%의 식염과 2%의 알칼리를 첨가해 8주의 숙성기간을 경과하면 테트로도톡신이 빠른 속도로 파괴되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잘 활용하면 앞으로 폐기되는 복어 알과 간을 통조림 제품 등으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식습관·식이요법
Q. 착즙음료(ABC쥬스)를 아침마다 먹고있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최근에는 가공 과일 주스 대신 100% 과일로만 만든 ‘착즙 주스’가 인기이지요. 착즙 주스는 인공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채소나 과일만 착즙해 원재료의 영양과 맛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ABC 주스는 사과, 비트, 당근을 원물 그대로 갈아 넣어 원재료를 손질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하지만 사용되는 원료가 원품을 직접 갈아 만든것 인지, 퓌레를 넣어 만든것 인지 확인이 필요하며 퓌레는 화학물질인 보존료가 들어 갈 수 있기 때문에 입니다.구매하여 배합에 사용하는 퓌레 등 원료속에 함유된 화학물질의 첨가물들은 표기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식품은 일정기간 보존하기 위해서는 냉동보관, 멸균처리, 보존료 첨가, 산처리, 건조, 고농도 당처리 등 어떤 처리를 해야만 보존이 가능합니다.만약 화학물질의 첨가물이 들어있다면 매일 같이 장기간 복용은 추천하고 싶지 안네요.
Q. 황기는 사람의 어디에 좋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황기는 효능은 체질에 관계없이 섭취가 가능하고,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 땀을 많이 흘리고 기운이 빠졌을 때 그 기운을 북돋아 준답니다. ※ 황기는?황기는 다년생 콩과식물로 황기의 뿌리는 길고 지근이 분지하며 육질근으로 비대하여 삼과 유사하기 때문에 단너삼이라고도 한답니다.표피는 희고 속은 황색을 나타내므로 황기라고 부르기도 하고 또한, 허약한 체질의 기를 보하는데 있어서 인삼에 버금가는 약효를 지닌 황색의 뿌리라 하여 황기라고도 한답니다.황기의 효능에 대해 소개된 자료입니다.1. 기를 보충해준다황기는 오장육부의 허약을 보한다.생으로 쓰면 표(表)를 다지고 땀이 없으면 땀이 나게 하며 땀이 많을 때는 땀을 멎게 한다.근육을 강하게 하고, 피부를 튼튼하게 하며 근육의 열을 해소한다고 합니다.한마디로 약해진 기를 보충하고 땀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는데요여러가지 약재와 함께 사용된다고 합니다.2. 신경 안정황기는 체질을 보강하고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정신을 안정시켜 주는 효능이 있는데요때문에 무기력증, 우울증, 신경쇠약증 등에 탁월한 효능을 보여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좋다고 합니다.3. 면역증강황기는 면역체계를 보다 강화시키므로 잔병치레를 하는 어린이나 노인에게 효과적인 면역증강 식품이라고 합니다.4. 신장 강화황기는 허약해진 신장을 강화시켜주므로 오랫동안 설사가 치료되지 않을 때에 황기를 복용하면 효능을 볼 수 있답니다.5. 지혈 효능지혈효능이 있기 때문에 여성 질환인 월경과다, 자궁출혈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6. 피부미용황기가 갖고 있는 약리작용 중 미용작용은 양기를 북돋아 주어 노쇠를 완화하며 주름살을 예방하는데요특히 피부를 보호하고 세포의 활성화를 증가시켜서 피부의 노화를 완화하고 피부표면의 광택과 탄력을 증가시켜 준다고 합니다.또한 황기의 성분이 혈관을 확장시켜서 피부의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누런 얼굴색을 불그스레한 혈색이 도는 얼굴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황기의 추출물을 목욕제로 삼으면 피부를 청결하게 하고 영양을 줄 뿐 아니라피부의 저항력 또한 높여주기 때문에 특히 어린아이에게 적합한 목욕제랍니다.☞ 황기의 부작용은?황기의 부작용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황기는 급성기의 호흡기 질환과 발적(피부나 점막에 염증이 생겼을 때 그 부분이 빨갛게 부어오르는 현상), 종창(곪거나 부스럼 따위가 나서 부어오름) 발열이 있을 때는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며 또 고혈압이나 신체상부의 열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하면 두통과 안면홍조, 치통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탓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나잇살 빼는 방법에 좋은 황기차 끓이는 법나잇살 극복에 효과적인 것이 바로 황기인데요황기를 집에서 간단하게 섭취하는 법은 바로 황기차를 섭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황기차 끓이는 법도 어렵지 않은데요황기차를 끓이기 위해서는 황기(70-80g)와 물(2L)을 넣고 센 불에서 15분 끓인 후약한 불에서 20분 더 끓이는 게 전부라고 합니다.이렇게 끓인 황기차는 물처럼 수시로 음용이 가능하며, 특히 황기와 계피를 함께 차로 끓이면 변비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단, 여름에는 변질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냉장보관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Q. 바나나의 영양분과 효능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바나나는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입니다.. 중간 크기의 바나나 한 개의 열량은 110칼로리인데 이를 통해 건강에 좋은 탄수화물 30g과 섬유질 3g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됩니다바나나의 효능에 대한 자룐를 소개합니다.◆혈압을 낮춘다중간 크기의 바나나 한 개에는 약 422㎎의 칼륨이 들어있다. 반면에 나트륨은 전혀 들어있지 않다. 칼륨은 효과적인 콩팥 기능을 향상시키고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는 한편 나트륨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바나나 2개를 먹으면 혈압을 10%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비타민C가 풍부하다비타민C를 섭취하는 데 있어 귤이나 오렌지 등 감귤류의 과일만 있는 게 아니다. 2005년 나온 연구에 의하면 매일 먹는 음식에서 비타민C와 같은 항산화제 섭취를 늘리면 여러 가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 크기의 바나나 한 개는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17%가 들어있다.비타민C 같은 항산화제는 혈관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시키고 근육과 뼈 그리고 세포 조직에 좋은 콜라겐 생성을 증가시키며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스웨덴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1주일에 바나나를 4개 이상 먹은 여성들은 콩팥 암 위험이 50%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냄새만으로 식욕을 억제한다미국 일리노이대학교의 후각 및 미각 치료연구재단에서 실시한 연구에 의하면 3000여명의 과체중 성인들에게 바나나와 페퍼민트 향기를 맡게 한 결과,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시상하부가 활발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연구를 통해 바나나 같은 특정 식품의 냄새가 포만감을 느끼게끔 뇌를 속인다는 것이 증명됐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바나나 향기가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기분을 좋게 한다미국 국립보건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기분이 가라앉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그네슘 결핍은 초조감과 불안, 우울증, 기분 변화 등을 유발한다. 이런 마그네슘을 쉽게 얻는 방법이 바로 바나나를 먹는 것이다. 중간 크기의 바나나 한 개에는 마그네슘이 27㎎ 들어있다. 마그네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여성은 320㎎, 남성은 420㎎이다.◆운동할 때 좋다미국 애팔래치아 주립대학교 연구팀이 사이클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바나나 반개를 먹은 선수들은 인터벌 훈련에서 탄수화물 스포츠 음료를 마신 선수들과 비슷한 결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나나는 스포츠 음료와 비교해 천연 항산화제와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훨씬 좋다.◆심장 건강을 지킨다‘비만’ 저널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바나나에 풍부한 칼륨은 정상 혈압과 심장 기능을 유지시키는 등 심혈관에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4만여 명의 미국 성인 남자들을 4년간 모니터링한 결과, 바나나를 많이 먹은 사람들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이 아주 좋은 상태였고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 발생도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바나나에 들어있는 칼륨과 스테롤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 심혈관 질환 위험을 전반적으로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Q. 엄마께서 무로 석바지를해주셨어요 무효능이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무 효능을 소개합니다.1. 몸속 노페물 제거무 효능 첫번째. 몸속 노페물 제거에 효과가 있습니다. 무에 함유된 풍부한 섬유소는 장내 노페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며 비타민C는 니코틴을 중화시키고 이뇨 작용을 통해 노페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줍니다.2. 소화 촉진무 효능 두번째. 소화 촉진에 도움을 줍니다. 혹시 죽을 사드셔보셨다면 반찬으로 무를 주는곳을 많이 보셨을겁니다. 무에는 디아스타아제라는 효소가 음식의 소화를 촉진 시켜주며 무는 장기능을 활성화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의 소화를 도와주는 효소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소화촉진의 효과를 원한다면 익히지 않고 무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3. 감기 예방무 효능 세번째 감기예방에 좋습니다. 무는 목이 아프거나 기침이 날때도 효과가 있고, 무에 함유된 메틸메르캅탄 성분은 감기 균을 억제해 감기 예방에 효능이 있으며, 글루코시노레이트 성분은 독성 제거 및 식중독 예방은 물론 항암의 효과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무에 함유된 비타민C 역시 체내에 독성성분을 없애주고 감기 예방에 좋은 영양소입니다.4. 노화 방지, 피부미용무 효능 네번째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무에 함유된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비타민으로 노화방지와 스트레스 완화, 피부미용 등에 도움을 주고 피부의 미백, 기미, 콜라겐 생성, 멜라닌 생성 억제, 주근깨 예방 등에 도움을 줍니다. 수용성인 비타민C는 체내에 필요 이상 저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5. 혈관 건강무 효능 다섯번째.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무에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해독 작용 및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무의 줄기와 잎 부분에는 비타민A, C, E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6. 면역력 향상무 효능 여섯번째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무에는 식이섬유, 비타민C, 엽산, 칼슘, 칼륨 등 미네랄이 굉장히 풍부한 식품이며 소화효소가 많아 각종 위 질병 예방을 도와주고 무에 풍부한 비타민은 면역력을 향상시켜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를 예방하여 줍니다.7. 숙취 해소무 효능 일곱번째.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무에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베타인은 간을 보호하고 숙취를 해소해줄 뿐만 아니라 지방대사에 중요한 담즙산의 분비를 활성화해 간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고 지방 때문에 발생하는 간질환을 막아줍니다. 또한 무에는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탈수 증상을 방지해줍니다.8. 다이어트무 효능 여덟번째.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입니다. 무는 수분이 약94%를 차지할 정도로 수분은 풍부하면서 지방은 적은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입니다. 또한 무는 천연 소화제라고 불릴만큼 소화가 잘돼고 영양은 풍부한 식품이라 무와 함께 다이어트를 한다면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9. 변비 예방무 효능 아홉번째.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하는데 무의 뿌리에는 변비 예방에 좋은 섬유질을 많이 포함되어 있고 무는 장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변비에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10. 암 예방무 효능 열번째. 암을 예방하여줍니다. 무에 활성 성분인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어 식도암, 대장암, 간암 등의 암을 예방하며, 다른 유도체와 함께 암세포의 자살을 유발합니다. 실제로 여러 연구에서 무는 다양한 암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이 입증이 돼었으며 암 예방에 뛰어난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무는 100g당 열량은 12kcal로 매우 낮습니다. 무밥을 해서 비벼먹으면 다이어트에 좋답니다.
Q. 다이어트 할때 일반 우유 말고 저지방 우유 먹는게 더 좋나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저지방우유와 일반 우유와의 차이점은200ml 당 일반 우유는 무지 유고형분은 8.0%이상, 유지방분은 3.0%이상, 칼로리는 137kcal입니다.저지방 우유는 유고형분은 0.5% 이상, 유지방분은 2% 이하, 칼로리는 99kcal 입니다.위와 같이 일반과 비교할 때 말 그대로 지방분이 낮아지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또 한 컵에 포함된 칼로리가 약 25%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이죠.다이어트 할 때는 저지방 우유가 좋습니다.
Q.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은 식단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면역력을 높이는 식단 중에 하루에 물은 2.5이상 충분히 섭취하면 좋습니다.◇면역력 증진시키는 식단면역 강화에 한 가지 영양소나 한가지 음식을 과다 섭취하는 것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음식은 고루고루 먹어야 인체에 필요한 성분이 다 흡수되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면역력 강화를 위해 가공식품을 피하고, 과일, 야채, 콩, 렌틸, 통곡물, 견과류, 씨앗등 자연식품을 섭취하면 좋습니다.이러한 식단은 콜레스테롤, 치매, 기억력 저하, 우울증, 유방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햇볕이 잘 받은 자연식 음식은 뼈를 더 튼튼하게 하며, 심장이 더 건강할 수 있게 하고, 수명을 연장시켜준답니다.◇과일과 야채의 양을 증가하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과일과 채소의 효과를 보려면 섭취량을 상당히 늘려야 합니다. 하루 동안 먹는 식사와 간식에 과일과 야채를 포함하게 되면 면역력 증가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017년 연구에 따르면, 과일과 채소 섭취량을 늘리게 되면 심장마비, 뇌졸중, 암 등의 사망 위험이 감소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