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종교중에서 남을 해롭게 하라는 교리를 기진 종교는 없을 텐데 왜 인류 역사에서 종교로 인해 희생된 사람은 그득할까요?
결과적으로 종교능 인간의 산물이기 때문입니다. 신이 존재하지않는다, 같은 말씀을 드리려는 게 아니라, 종교는 신의 말씀을 따라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그 말씀이 담긴 경전들은 인간이 해석하기 나름이고 교리에 대한 해석도 인간이 하며 종교 집단을 운영하는 것도 인간입니다. 질문자님 말씀대로 대다수의 경전은 어떤 신이건 막론하고 남을 해하라는 얘기는 없겠으나 가령, 세상의 신은 단 한명이다 와 같은 교리를 지키기 위해 다른 종교를 이단으로 치부하고 세력을 펼치기 위해 전쟁도 일어나고 하는 것 같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