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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권익태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권익태 전문가입니다.

권익태 전문가
Q.  더운데서 일할때 종합비타민제 복용이 도움되나요?
안녕하세요. 권익태 의사입니다.더위 속에서 일한다고 해서 비타민이 도움이 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질문자 분이 평소에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먹지 못하게 될때 비타민 제재가 필요한 것이지 단순 더울때 일한다고비타민을 과도하게 소모하진 않습니다.오히려 너무 더위 속에서 일하신다고 하면 체온이 38~40도까지 오르게 되는 열탈진/열사병을 조심해주셔야 하고땀 배출로 인한 수분/염분 섭취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Q.  장기에 철심이 있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권익태 의사입니다.2.5cm 짜리 철사인 경우 길이가 많이 길지는 않아(현재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배출이 되지 않는다면 외과적인 개입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현재 내시경적인 제거는 십이지장 정도까지 위치해있을때 가능하나 그 위치를 넘어가 보이며다시 한번 x-ray 및 CT 촬영을 하고 정확한 위치 확인 뒤에 일반외과 진료를 보셔서 제거 상담을 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Q.  밥 안먹는 아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권익태 소아과 의사입니다.정말 많은 어머님들이 고민하시는 내용이네요 ㅠ 경험상 내원하는 보호자들 중 30% 정도는 아이가 밥을 안 먹어서 걱정하시는 것 같습니다.일단 저는 이런 아이의 경우 3가지 분류로 나눕니다.1. 안 먹지만 뚱뚱한 아이2. 안 먹지만 적당히 크는 아이3. 안 먹고 안 크는 아이가장 중요시돼야 할 수치는 몸무게이며 타아이와 비교하는 것이 아닌 우리아이의 몸무게 성장 속도를 확인하여야 합니다.현재 3세인 경우 만12개월인 경우는 출생체중의 3배, 만24개월의 경우는 출생체중의 4배이므로 그 사이의 아이의 경우는 대략적으로곱해주시면 됩니다.1번과 2번의 아이 같은 경우는 그다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해결법이 있다면1. 일찍 깨우기2. 간식 완전 배제(끼니가 아닌 것은 간식입니다.)3. 4-5시간 간격으로 식사 제공4. 식사시간은 20분, 양은 보호자가 정하는 것이 아닌 아이가 정하기의 방법이 있습니다.3번 아이(안 먹고 안 크는 아이) 같은 경우는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여 피검사를 시행한 뒤에 아이에게 기저질환이 없는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역시 대부분의 아이는 문제가 없으며타고난 기질에 좌우되는 면이 굉장히 큽니다. 제 답변을 잘 읽어보신 뒤에 큰 문제가 없는 경우에는 아래 내용만 잘 기억해주세요식욕과 체격은 보호자의 노력이 아닌 타고난 기질에 좌우되는 면이 크다잘 먹이려는 외부의 노력은 대부분 역효과가 크다최대한 배고픈 상태에서 먹는 경험을 쌓아줘야 한다칼로리 보충제나 식욕 증진제는 최후의 방법이다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좋은 답변 됐으면 좋겠습니다
Q.  신생아 다리떨림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권익태 소아과 의사입니다.아이가 태어난지 얼마 안된 상황이어서 많이 걱정이 되시는 상태일거 같습니다.일단 해당증상은 Jitteriness(영아떨림)이라고 정확한 의학용어로 분류가 되어 있는 증상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보호자들은 신생아들이 그저 조그마한 성인에 불가하다고 많이들 생각하시지만 단순히 크기만 작은것이 아닌아직 정상적인 신경계나 근골격계의 발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해당 증상도 신경계의 발달이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죠너무 걱정되신다면 한가지만 확인해주시면 됩니다.환아가 달달달 손발을 떨때 살짝 잡아봐서 멈추는지를 확인하시면 안심하시면 됩니다.만약에 멈추지 않을 경우 영아연축 등의 경련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하지만 이는 3개월~3세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현재 아이에게는 해당 안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너무 걱정되신다면 해당 동영상을 찍어서(떠는 것부터 잡아서 멈추는 것까지) 소아청소년과 내원을 하셔서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Q.  성장기 아이 성조숙증 증상과 대처방법은?
안녕하세요. 권익태 소아과 의사입니다.먼저 성조숙증의 정의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제2차 성징의 출현이 여아에서 만 8세, 남아에서 만 9세 이전에 나타나는 경우를 우리는 성조숙증이라고 정의합니다.현재 질문자 분의 아이의 경우 초등학교 4학년이므로 만 9세~10세로 추정되며 이 나이에 2차 성징이 출현하는 것은절대 문제되는 소견이 아닌 자연스러운 소견입니다. (대한민국 여아의 대부분이 만 8세~13세에 2차성징이 나타납니다.)벌써 PWV(살이 많이 찌는 시기)에 이른 것을 보아하니 질문자님의 아이가 2차성징이 발현된 것이 벌써 6~9개월 정도로 보이나 역시나 현재 나이에서는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만약에 현재 아이의 키가 너무 작아서 걱정되는 상황이 아닌 이상 아이의 변화를 격려해주고 지지해주시면 되며키가 너무 작은데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것이 걱정되는 상황이라면 가까운 소아 내분비 센터, 성장 클리닉 등을 방문하여X-ray, 호르몬 검사 등을 받아보셔서 정확하게 아이의 상태를 분석하는 것이 도움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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