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라니냐로 기온이 올라간다고 하던데 어떤 원리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동태평양에서 엘니뇨와는 반대로 평년보다 0.5도 낮은 저수온 현상이 5개월 이상 일어나는 이상해류현상입니다 세계 각 지역에 장마, 가뭄, 추위 등 각기 다른 영향을 끼치닙다. 그러나 발생과정, 활동주기 등에 대해 뚜렷하게 밝혀진 것은 없읍니다엘니뇨의 반대현상이 동일한 지역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5개월 이상 평년보다 0.5도 이상 낮아지는 경우를 말합니다.이 현상이 발생하면 원래 찬 동태평양의 바닷물은 더욱 차가워져 서진하게 됩니다.따라서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의 동남아시아에는 격심한 장마가, 페루 등 남아메리카에는 가뭄이, 그리고 북아메리카에는 강추위가 찾아올 수 있읍니다.그러나 현재까지 이 현상의 발생과정, 활동주기, 기상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하여 뚜렷하게 밝혀진 것이 없읍니다.기상청에 따르면 라니냐가 발생한 1967년과 1973년 한반도의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1~2.2도 낮았으며, 강수량도 40.3~65.7mm가 적고 춥고 건조한 날씨이었다고 합니다.
Q. Emp 있으면 핵무기도 무력화 시킬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핵무기의 EMP(Electro Magnetic Palse)효과를 이용하여, 즉 그러한 펄스를 발산하는 무기가 핵무기를 투발할 수 있는 적의 미사일 및 핵탄두 자체 내부의 장치 등을 무력화 혹은 마비시킬 수 있겠죠.즉, 그러한 무기를 발전시켜서 적의 전자(디지털) 장비를 모두 마비 혹은 무력화 시킬 수 있는 그러한 무기가 등장한다면, 더이상 핵무기 보유를 위하여 그 어떠한 나라도 돈을 들이거나 - 국제사회로부터의 고립 및 강대국들의 압력 등의 -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것이며, 또한 강대국들도 (그러한 무기를 보유한 국가들은) 핵무기를 보유하려는 - 북한이나 이라크 등의 - 그다지 강력하지 않은 나라들에 대해서 눈에 띄는 압력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