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역사
Q. 고려시대 때 있었던 고려장의 유래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늙고 쇠약한 부모를 산에다 버렸다고 하는 장례 풍습으로 효를 강조하는 일부 설화에서 전해지지만 역사적 사실은 아닙니다.
역사
Q. 거란이 멸망한 후 부족 일부가 고려에 정착하여 백정ㆍ갖바치 등의 직업을 가졌었다는 데 그 기록 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려시대 남경 즉 현재의 서울은 여요전쟁 때 항복한 포로를 수용하던 곳이 있었습니다. 왕이 남경을 방문했을 때 왕을 맞이하는 거란인들이 거란 가무를 추고 거란 악기를 연주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고려도경에 따르면 거란 포로들 10명 중 1명은 기술자들이었는데 고려 조정은 이들을 옷과 그릇을 만드는 일에 종사케하여 고려의 제조 기술이 보다 정교해졌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역사
Q. 역대 역사중 가장 많은 후궁을 두었던 왕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려 태조 왕건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으나 태조 왕건은 왕후 6명 후궁 23명으로 총 29명의 배우자를 거느리며 34명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역사
Q. 거란이 고려를 침략하지 않았으면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 까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역사에서 가정은 의미가 없지만 우리나라 즉 고려가 거란과 우호관계를 유지했다면 여진의 후금(청)은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고 송과의 무역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은 없어지겠지만 고려의 국력이 쇠잔하지 않아 그대로 지금까지 이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임진왜란 정유재란 정묘호란 병자호란 등이 없이 평화롭고 안정적인 국가가 되었을 것입니다.
역사
Q. 중국의 만리장성을 만든 기간은 얼마나. 걸렸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만리장성은 중국을 대표하는 성벽으로 흉노족이나 몽골족과 같은 북방 유목민의 침략을 막기 위해 전국시대 건설이 시작되어 후대 왕조에 의해 확장 보수되어 온 인류 최대의 성곽 구조물입니다. 만리장성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만리보다 더 길며 중국에서는 만리장성보다는 그냥 장성으로 불립니다. 만리장성의 굽은 길을 전부 펴면 한반도를 다 감싸고도 남는 길이며 비행기로도 5시간이나 걸리는 거리입니다. 동쪽 끝은 허베이성의 산해관 산하 노룡두이며 서쪽 끝은 간쑤성의 가욕관 제1돈입니다. 한국어로는 장성 중국어로는 창청으로 불립니다. 길이는 6000km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미술
Q. 화가가 된 솔비는 어떤 그림을 그리는 화가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솔비는 2012년 개인전을 시작으로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셀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펼치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신개념 융합 장르를 선보이며 아트테이너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솔비는 하이퍼리즘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현대인의 우울과 상처에 대해 작품을 표현했습니다. 하이퍼리즘-레드는 여성의 상처를 주제로 KBS2TV 뮤직뱅크에서 파격적인 레드 퍼포먼스를 펼치며 신선한 충격을 안기기도 하였습니다.
미술
Q. 고려 청자 특유의 비취색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유약에는 철과 이산화규소(SiO2)가 들어있는데 이들이 결합하여 형성되는 규산제일철(FeSiO2)이 고려청자의 비취색을 낼 수 있다는 해석이 있습니다. 유약 성분 중에서 규소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사실에 근거한 것입니다.
역사
Q. 덩케르크 철수작전 경과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독일 공군의 끊임없는 공격을 받으면서도 철수하는 군대나 이들을 나르는 선박은 거의 보호를 받을 수 없었지만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계속된 다이나모 작전은 성공리에 33만 8천명의 병사를 잉글랜드로 철수시켰습니다. 그중에는 12만명의 프랑스군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작전 당시에는 세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상 철수 작전이었으나 이후 나치 독일이 멸망직전 카를 되니츠가 동프로이센 등지에서 벌였던 한니발 작전이 최대 규모 철수 작전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한국사에서는 6.25전쟁 당시 흥남 철수 작전을 들 수 있습니다.
역사
Q. 중동지역의 지속적인 분쟁은 역사적으로 민족갈등 원인이 되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원래 이스라엘 예루살렘에는 아브라함의 유대민족이 살고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이 본부인에게서 이삭을 낳았고 이삭은 기독교의 시초가 됩니다. 또 아브라함은 애첩에게서 이스마엘을 낳았는데 이스마엘은 이슬람교의 시초가 됩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은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메카 메디나도 있음)의 성지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민족의 침입으로 유대인들은 이집트로 이동을 했고 그 숫자가 많아지자 이유없는 탄압과 멸시가 계속되자 모세에 의해 가나안으로 되돌아 오게 됩니다. 이후 로마의 침입으로 유대민족은 전세계로 흩어져 살게 되었습니다. 척박힐 땅이었던 이스라엘에 팔레스타인들이 자리잡고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19세기 후반 유대인들은 시오니즘(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되돌아가자는 운동)의 기치 아래 팔레스타인들이 살고 있는 가나안지역에 돌아오게 되면서 강제로 팔레스타인들을 몰아내기도하고 돈으로 매수하기도 해서 그 지역에 이스라엘을 건국하게 되었고 팔레스타인들은 졸지에ㅣ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게 되어 PLO(팔레스타인 해방기구)을 만들어 대립해온 것입니다.
역사
Q. 목화씨를 가져온 사람이 문익점이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363년(고려 공민왕 12년) 때 문익점이 원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3년간 귀향살이를 하고 귀국할 때 관리의 눈을 피해 목화씨를 몰랴 들여와 우리나라 의복 발전에 공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