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요즘 인공지능을 통해서 만든 생성형 이미지가 SNS에 넘치던데 이게 진짜 예술과 비교하면 경계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전문가입니다.요즘 진짜 AI 이미지 보면 그냥 한눈에 봐선 구분도 안 될 정도죠. 문제는 그게 예술이냐는 건데, 이건 결국 의도랑 맥락의 차이인 것 같아요. 사람이 만든 예술은 감정이나 생각, 삶의 경험이 묻어나잖아요. 근데 AI는 그걸 학습한 결과로 만들어낸 거라서, 뭔가 감정의 근원이 없는 느낌이랄까... 물론 보는 사람 입장에선 예뻐보이고 멋져보이면 그 자체로 의미가 생기기도 하니까감상자 중심이면 AI 이미지도 예술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근데 여전히 창작자 중심으로 보면 인간 예술이랑은 결이 다르다고 봐야 할 거예요. 요즘은 둘 사이 경계가 점점 흐려지고 있지만, 그걸 이용하는 사람의 태도나 목적이 더 중요해지는 시대 같아요
Q. 미켈란젤로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고전 미술에서 어떤 기여를 했나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전문가입니다.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진짜 과학자 같았어요. 해부학 연구해서 근육 하나하나 정확하게 그렸고, 원근법이나 빛의 반사 같은 걸 계산해서 그림에 적용했죠. 모나리자나 최후의 만찬 보면 진짜 과학과 예술이 합쳐진 느낌이에요. 반면 미켈란젤로는 감성에 불을 붙인 사람이었고요. 다비드나 천지창조 보면 인간의 육체를 완전 이상화해서 고대 조각의 미를 그대로 끌고 오면서도, 표정이나 자세에서 더 극적인 감정을 불어넣었어요. 결국 이 두 사람이 고대 그리스·로마 미술의 균형과 이상미를 각자의 방식으로 계승하면서 르네상스를 그냥 옛날 흉내가 아니라 진짜 새롭게 살려낸 시대로 만든 거죠. 둘 다 르네상스 고전주의를 완성한 핵심이자, 이후 바로크나 근대 예술의 디딤돌이었어요
Q. 컨플루언스로 프레젠테이션 자료 관리하는 팁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전문가입니다.저도 비슷하게 써봤는데, 컨플루언스로 프레젠테이션 자료 잘 정리하려면 일단 페이지 구조를 ‘발표 주제별 → 버전별 하위 페이지’로 나눠놓는 게 편해요. 라벨은 presentation, draft, final, feedback 이런 식으로 붙여두면 나중에 검색할 때 금방 찾아져요. 매크로 중에 Page Properties랑 Page Properties Report 쓰면 전체 발표 자료 요약 관리에 좋고요. 버전 관리는 그냥 페이지 히스토리 기능 쓰면 되는데, 중요한 버전에는 코멘트 꼭 남겨두는 걸 추천해요. 참고자료는 첨부보다 링크로 연결해두는 게 더 깔끔하고, 회의록은 /meeting notes 템플릿 쓰면 편합니다. 페이지마다 책임자 @멘션 해두는 것도 관리하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