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스코틀랜드는 왜 계속 분리독립을 할려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북아일랜드의 종교갈등은 18세기 스코틀랜드 장로교인들이 17세기 올리버 크롬웰의 침공으로 영국의 식민지가 된 아일랜드에 이주하면서 시작되었다. 현재 북아일랜드의 얼스터에 이주온 장로교인들은 로마 가톨릭교도들을 밀어내고,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이들의 후손들은 지금도 정치,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기득권을 갖고 있다. 따라서 아일랜드 사람들은 수백년이나 영국에서 온 개신교인들에게 차별과 억압을 받았고, 이들의 불만은 부활절 봉기(1916년), 아일랜드 공화국군결성등의 무장투쟁으로 폭발했다. 아일랜드 사람들이 로마 가톨릭을 신봉함으로서 아일랜드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한 것도 영국 개신교인들의 아일랜드 사람 지배에 시작된것입니다 . 간단히 말해 영국이 아일랜드를독립시켜주면서 북아일랜드만 남겨두고 영국지배를계속하였고 이에 불만이 위내용처럼 증폭된것입니다
Q. 메라비언의 법칙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메라비언의 법칙(The law of Mehrabian)UCLA 심리학 교수 메라비언은 언어와 비언어의 중요성에 대한 연구를 했다. 이 연구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래와 같다.Q: 한 사람이 상대방으로부터 받는 이미지는 어디서 올까?· 시각적 요소: 55% (이미지, 태도, 바디랭귀지)· 청각적 요소: 38% (목소리 톤, 음식)· 언어적 요소: 7% (내용)백 마디 말보다는 표정 하나가 더 많은 것을 전달해 준다. 우리가 드라마를 볼 때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보통 우리가 연기를 잘한다고 평가하는 배우를 보면 눈빛 하나, 행동 하나에 우리의 감정선을 자극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학교나 직장에서 발표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목소리가 좋고 말투가 똑 부러지면 발표가 더 좋았다고 느껴진다.위의 이론에 따르면 말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이미 시각적으로 그 말의 점수가 결정된다. 즉 바디랭귀지와 목소리 톤만 좋아도 발표에 대한 인상을 긍정적으로 줄 수 있다는 것이다.효과적인 소통에 있어서 말보다는 비언어적인 요소가 더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물론 소통을 구성하는 말의 내용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같은 내용이라면 비언어적인 요소가 가미되었을 때 효과를 배로 발휘할 수 있다는 건 명백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