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쓰기를 좋아하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
Q. 우편업무의 효과적운영을 위한 만국우편연합이 정확히 무엇이고 어떤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사례를 보자면 우편물 테러는 편지나 소포 등 우편물을 이용하여 폭약, 병원체나 화학물질을 도달케 하는 방식의 테러를 가리킵니다. 만국우편연합(UPU)은 만국우편협약 제26조에서 위험물의 우편 취급을 금하고 있다고 합니다.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국제 우편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설립한 기구라고 합니다. 각국 국민간의 통신연락을 증진하고 문화·사회·경제 영역에 있어서 국제협력 달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1874년에 창설된 기구입니다. 우편영역의 단일화, 우편물중계의 자유 보장, 우편요금의 표준화, 우편분쟁의 해결 중재, 우편업무 개선발전을 위한 국제협력과 기술원조를 목적으로 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 현재 회원국 수는 192개국입니다.이 연합은 만국우편연합헌장·일반규칙·만국우편협약 등 3개의 의무조약과, 소포약정·우편대체약정·대금교환약정·신문 및 정기간행물예약구독약정·현금수취약정·국제저금약정 등의 7개 임의약정을 통해 국제우편물 교환질서를 규율하고 있다고 합니다.
역사
Q. 맥주 왕 감브리누스는 어떤 인물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감브리누스는 맥주를 발명했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왕이라고 합니다. 감브리누스는 유럽 문화권에서 맥주 문화의 수호성인이라고 합니다. 가톨릭교회에서 말하는 공식 성인은 아니지만전설에 따르면 감브리누스는 이집트 여신 이시스에게서 양조 기술과 홉 이용법을 배워와 유럽에 전파하였습니다. 맥주의 힘을 빌어 여러 전투에서 승리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런 이유로 유럽의 그림이나 동상에서감브리누스 발 밑에 맥주통을, 한 손에는 맥주잔을 들고 있다고 합니다.
역사
Q. 흑해는 왜 흑해라고 이름붙여진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박테리아들이 쌓여서 그렇게 보인다고 합니다. 물속 깊은 곳에는 죽은 박테리아들이 쌓여 황화수소를 발생시키는데, 이 황화수소란 물질이 검은색을 띤다.그러다 보니 바닷물이 검게 보이고 그로부터 흑해란 명칭을 갖게 된 것입니다.기원전 2세기 초에는 로마 제국에 편입, 로마의 내해가 되어 비잔틴 제국에 계승되었습니다. 15~16세기에 오스만 제국이 연안 지역을 정복하고 이 바다를 흑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역사
Q. 중세시대 때 수도원에서 양조장을 운영하게된 이유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중세에는 기적 성당이나 성인이 묻힌 곳에 순례자의 발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7세기부터 예루살렘 성지순례가 유행하였습니다. 순례자가 급격히 늘면서 수도원은 이들을 위한 숙박시설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맥주를 팔기 위해 양조장도 새로 지었다고 합니다. 보리를 재배하기 쉬운 기후가 서늘한 영국, 독일, 스칸디나비아의 북부 유럽지역의 수도원들을 중심으로 맥주 양조가 발달했다고 합니다.
역사
Q. 고대 이집트에서 빵의 모래가 많이 있던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이집트에서 24시간 살아보기'라는 책에서 저자는논밭의 곡물을 밀가루로 전환하여 빵을 만들었기 때문에, 이집트 빵에는 늘 모래가 일정량 함유돼 있었다고 말합니다. 사막에서 불어오는 바람 역시 모래를 보탰습니다. 이로 인해 이집트인들의 치아는 성하기 어려웠다. 실제로 발굴된 해골과 미라의 상당수에서 치아 마모 현상이 관찰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