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쓰기를 좋아하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Q. 5일장은 언제부터 생긴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5일장이 언제부터 생기게 되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조선 전기에는 정기적으로 장시가 열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장시가 본격적으로 발달한 것은 조선 후기였다고 합니다. 조선 후기에는 장시의 수가 크게 늘어나 전국 곳곳에서 열렸는데, 이것은 사회적인 변화 때문이었습니다. 농민들은 자신이 먹을 곡식 외에 장시에 내다 팔기 위한 상품 작물을 재배하기 시작했고, 수공업이 발달해 여러 가지 공산품이 만들어졌으며, 화폐가 널리 쓰이면서 물건을 사고팔기가 쉬워졌기 때문이다. 19세기 초에는 전국적으로 1,000개가 넘은 장시가 섰다고 합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장시는 대부분 5일장이었습니다. 주변의 다섯 개 지역을 하나로 묶은 뒤 날짜를 달리 하여 시장을 열었습니다. 이러한 5일장 조직은 전국을 벌집 모양으로 연결했습니다.
Q. 우리나라 해녀는 언제부터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해녀의 역사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해녀와 비슷하게 프리 다이빙으로 작업하는 남자 잠수부는 포작인, 포작간, 포작한, 복작간 등으로 불렀습니다. 포작이라는 업에 종사하며 진상역을 담당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원래는 '보자기'(혹은 보재기)라고 부르는 것을 한자음을 빌려 포작이라고 쓰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Q. 소멸위험지수란 정확하게 무엇을 말하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지방소멸위험지수가 어떤 의미인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한 지역의 20∼39세 여성 인구를 65세 이상 인구로 나눈 값으로 이 지수가 0.5 미만이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즉, 이 지수 수치가 낮으면 인구의 유출·유입 등 다른 변수가 크게 작용하지 않을 경우 약 30년 뒤에는 해당 지역이 없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소멸위험지수 0.2 이상 0.5 미만으로 소멸 위험으로 분류된 기초자치단체는 총 70곳이라고 합니다. 읍면동은 778곳입니다.(21.7%)
Q. G7 정상회의의 역사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G7의 모임은 1973년에 터진 오일쇼크와 그 여파에 따른 세계적인 불경기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안건에 대해 미국과 서독, 영국, 프랑스 4개국이 모였으며, 이는 도서관 그룹(Library Group)으로 불린다. 1973년 중반기에는 일본의 추가가 합의되었다.처음에는 G5였으나 첫 회의에 이탈리아가 추가 초청되어 G6이 되었다고 합니다. 1976년 서유럽 국가의 비중이 너무 크다며 미국이 캐나다를 초청하여 G7이 되었습니다. G7 정상회담 국가는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유럽 연합 등이 해당되어 있습니다.
Q. 제주도란 이름이 유래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제주도라는 이름의 유래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고려 시대의 문헌인 고려사에는 "제주도는 옛날에 탐라국으로 불리었다"라는 기록이 있습니다.이 기록을 근거로, 제주도는 육지와 연결되는 고을이라는 뜻에서 '제주'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이 있습니다.제주도의 명칭은 시대에 따라 다르게 불려왔습니다. 개벽설화의 3성 중 고을나의 15대 손이 신라에 입조하여 탐라라는 국호를 받아와 개국하였으므로 탐라로 불리다가, 고려 때 제주로 개칭되었습니다. 고려 말에 원나라와 고려에 번갈아 예속되면서 명칭도 수시로 바뀌었으나, 1374년(공민왕 23)이 원나라 세력을 몰아냄에 따라 제주라는 이름으로 굳어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