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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쓰기를 좋아하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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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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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탕수육의 개발 역사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탕수육은 아편전쟁 직후 수세에 몰린 중국인들이 영국인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개발한 음식이라고합니다. 1842년 청나라가 영국과 강화조약을 체결함에 따라 홍콩은 영국의 지배를 150년간 받았고 이에 따라 홍콩과 광저우 등지에 많은 영국인들이 이주해 왔으나 음식문제로 불편을 겪으면서 중국 측에 항의까지 하게 되었는데 육식을 좋아하는 영국인들의 입맛에 맞추고 서투른 젓가락질로도 잘 먹을 수 있는 요리를 개발했는데 이것이 탕수육이라고합니다. 우리나라에는 19세기 말 한반도에 소수 청국 상인들이 정착했지만 본격적인 것은 그 이후이며 1960년 이후 분식장려 운동이 일어나면서 본격적으로 서민들에게 조리시간이 빠르고 고기라는 영양적인 것에 맞물려 탕수육이 서서히 국내에 퍼지게 되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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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선시대도 지금처럼 사형수가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에도 사형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중한 형벌로 생명을 박탈한다 하여 '생명형'이라 합니다.사형의 종류는 능지처참, 거열, 참형, 교형, 사사 등이 있습니다. 능지처참은 '사람을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인다'라는 뜻으로 흔히 반역자들이 받던 사형입니다.거열은 팔, 다리를 말이나 소에 묶어 죄인의 사지를 자르는 형벌로 사실상 조선시대 최고형이었습니다.참형은 죄인의 목을 베어 죽이는 참수형으로 사극 드라마에서 망나니들이 칼에 술을 뿌려가며 춤을 추고 난 후 무릎을 꿇은 죄인의 목을 칼로 쳐 머리와 몸을 분리하는 사형 방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나무판에 죄인을 눕히고 큰 칼로 머리를 내려쳐 목을 베는 사형 방식입니다.교형은 오늘날에 교수형이랑 동일합니다. 이 또한 신체를 자르는 참형보다 비교적 가벼운 사형법이었고 보통 군율위반자, 절도, 강상죄(존속살해) 등의 죄인에게 내려졌습니다.사사는 왕이 죄인에게 사약을 내리는 것으로 고통스럽긴 하지만 유교를 국교로 따르는 조선인들에게는 가장 선호했던 사형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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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달러가 행운의 지폐로 불리게 된 이유가 뭔지 언제부터 그렇게 된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2달러 지폐가 행운을 가져다줘서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고 한 나라에 왕비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2달러 지폐를 '행운을 가져다주는 2달러', '행운의 2달러'라고 불렀습니다.그중에 하나는 오래전 큰 배가 침몰하는 사고가 있었고 당시에 모든 승객과 승무원이 사망하고 단 한 사람이 살아서 구조 됐는데 당시 그 사람이 2달러 지폐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또 다른 설은 1960년 개봉한 미국영화 '상류사회'에 출연했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유명 남자 배우 '프랭크 시나트라'로부터 2달러 지폐를 선물 받았고 그 뒤에 그레이스 켈리가 모나코의 왕비 가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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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성경에 보면 예수가 포도주를 마시는 구절이 나오는데 술을 안 마시는 일부 기독교는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신앙을 지키기 위한 믿음의 행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가톨릭과 달리 개신교가 금주의 상징처럼 된 것은 한국인의 지나친 음주문화를 접한 선교사들이 서민 대상 포교를 위해 이를 폐습으로 지적한 시대적 상황이 한몫했다는 주장이 유력합니다. 가톨릭 전파 당시에는 술을 담글 수 있던 유일한 계층인 양반을 위주로 확산됐기 때문에 음주가 자연스럽게 허용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미국의 대표적인 온건파 보수개혁주의 목회자인 존 파이퍼 목사는 ‘디자이어링 갓’ 팟캐스트에서 ‘기독교인의 음주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죄일 수도, 죄가 아닐 수도 있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파이퍼 목사는 옳고 그름으로 술 마시는 사람을 정죄하기보다는 음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성을 먼저 살피도록 경고하며 음주를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엇보다 기독교인들이 술 마시는 모습을 보고 믿지 않는 사람이나 믿음이 약한 초신자들이 혼란스러워 하거나 그릇된 신앙의 길로 빠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술 때문에 누군가는 사고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고 가정폭력과 이혼으로 가정이 무너지는 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도 경고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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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호지는 어느시대의 배경을 두고 만든 작품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수호지가 어느 시대를 배경으로 두고 만든 작품인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수호지는 중국 명대의 장편무협 소설이며 북송시대 양산박에서 봉기하였던 호걸들의 실화를 배경으로 각색하였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12세기 초 산적 송강과 그를 따르는 유협들의 이야기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다소 느슨한 구성의 이 이야기는 수 세기 동안 이야기꾼들의 입을 거쳐 내려오면서 새로운 요소들이 덧붙고 더해져 16세기에야 비로소 다양한 버전의 소설로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호지는 다차원적인 인물 묘사와 생생하고 다채로운 언어로 독자의 상상력을 사로잡습니다. 농민 반란을 찬미하는 소재 때문에 1949년 이후 시대(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에는 권장 도서가 되기도 했으며, 특히 마오쩌둥이 가장 좋아하는 책 중의 하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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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떡두꺼비가 어떤 이유로 해서 부의 상징이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떡두꺼비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크고 튼실하게 생긴 두꺼비.-복스럽고 탐스럽게 생긴 갓 태어난 사내아이를 이르는 말입니다.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낳았다는 말도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징그럽고 못생기고 거기에 독까지 있는 두꺼비를 왜 하필 귀한 아들에 비유했을까? 이유는 아들은 기왕이면 똑똑한 아비를 닮은 아들이어야 한다는 데서 유래합니다. 여기에서 ‘똑똑한 아비’가 바로 떡두꺼비라고 합니다. 똑똑한 아비를 우리말 공식에 대입하면 똑=(똑) 똑=(또)·(ㄱ) 아=(ㅏ) 비=(비) 오른쪽을 세로로 읽으면 똑.또.ㄱ.ㅏ.비=똑또가비= 똑도가비=떡두꺼비가 되어 결국 떡두꺼비는 똑똑 아비의 와전임을 알 수 있고 이것이 떡두꺼비의 유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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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2지신은 언제부터 생긴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2지신의 유래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열두가지 띠를 의미하는 12지신은 본래 중국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서양에서 들여온 황도 12궁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1년간의 별자리 사이를 움직이는 태양의 경로를 뜻합니다. 이 별자리를 중국에서 동물로 바꿔 부르게 되었고, 지금의 12지신이 여기서 탄생한 것이라고 합니다.중국 당대의 문헌에는 시간의 신으로 되어 있으나, 당 중기 이후에 도교의 방위 신앙과 관련되어 능묘를 지키는 수호신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중국 서안시 동교 곽가탄의 사사례묘 출토 십이지생초상(744)과 서안 함조저 장만 출토 십이지생초상(744)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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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나라에서 가장 거리가 먼 나라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에서 가장 먼 나라가 어디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정확한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한국의 대다수 영토와 가장 먼 국가는 우루과이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아르헨티나는 국토 대다수가 중국과 가장 먼 거리를 가지고 있고, 브라질은 일부 지역만이 우리나라와 가장 먼 거리로 계산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서울은 아르헨티나의 동쪽 해안이 지구에서 가장 먼 거리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루과이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할 경우 수도 몬테비데오까지 약 25시간의 비행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직항편이 없어 환승 시간까지 더하면 30시간의 이동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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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나라에 주차단속은 언제부터 시작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불법주정차단속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1990년대 중반부터 부각되기 시작하였는데 3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고 자동차 수는 계속 늘고 있어 현재진행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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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칠지도는 우리나라 백제가 일본에게 하사한 게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칠지도는 백제 왕이 왜왕에게 하사한 철제 칼을 말한다고 합니다. 칠지도는 일본 나라현 덴리시의 이소노카미신궁에 소장된 백제 시대의 철제 가지모양의 칼이라고 합니다. 전체 길이는 74.9㎝이고, 칼의 양쪽 날 부분에 나뭇가지처럼 굴곡진 가지가 각각 3개씩 일정한 간격으로 뻗어 나와 있습니다. 칼날 앞뒤 면에 각각 34자, 27자의 명문이 금으로 상감되어 있고 명문 외곽에도 금선이 가늘게 상감기법으로 둘러져 있습니다. 최근에 칠지도의 모양을 중국 산동성 가상현의 무씨사당화상석에 보이는 명협과 연결시킨 연구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육협은 한 해를 의미하는데, 육협의 가운데 줄기를 세우면, 칠지도의 모양과 흡사하다는 것입니다.칼의 모양을 달력을 상징하는 명협으로 만들었다는 것은 칼을 만든 주체의 왕자적 성격을 잘 보여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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