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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쓰기를 좋아하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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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전문가
열린동해문학
Q.  장발장이 훔쳤던 빵 이름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장발장이 훔쳤던 빵 이름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장발장이 훔친 빵은 깜빠뉴인데요즘 빵집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호밀가루와 밀가루를 섞은 것에 천연발효종인 르방(Levein) 등을 첨가하여 구워낸 시골풍의 프랑스빵이라고 합니다.
Q.  가야금과 거문고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가야금, 거문고의 차이점이궁금한 것 같습니다. 거문고 줄의 재질과, 명주 생사를 일차 가공하는 과정은 가야금 줄 꼬기와 기본적으로 같습니다. 다만, 거문고의 문현, 대현, 무현은 가야금에는 없는 굵은 줄입니다. 개방현 소리가 낮은 줄이 굵고 생사 가닥수가 많습니다. 거문고는 필기구 정도 길이를 가진 술대를 가지고 연주하는 반면 가야금은 손으로 직접 현을 다룹니다.거문고는 본래 4현 13괘였으나 지금은 6현 16괘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고구려의 재상이었던 왕산악이 중국 악기인 칠현금을 개조하여 거문고를 만들었습니다. 칠현금은 있으나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음을 왕이 슬퍼하자, 왕산악이 그 주법을 바꾸고 100여곡을 작곡하여 바치며 왕 앞에서 연주하니, 이윽고 검은 학이 날아들었다는 것입니다. 이를 ‘현학금(玄鶴琴)’이라 부르다가, ‘검은(학)고’, ‘거문고’로 불린다고 합니다. 가야금에 대한 기록은 고려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사기』(1145)에는 가야금에 대해 “가야의 가실왕이 중국 악기를 본떠 만들었고, 가야의 악사 우륵이 신라에 전파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Q.  꽃의 의미인 꽃말은 누가 정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꽃말의 기원이 궁금한 것 같습니다. 꽃말은 아라비아 세렘이라는 풍습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17세기 오스만 제국의 이스탄불에서는 꽃에 하나님의 메시지가 담겨있다는 생각에서 각각의 꽃에 어울리는 꽃말이 주어졌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의미가 있는 꽃을 선물하고, 꽃을 받는 사람 또한 꽃 선물을 통해 의사를 전달하는 세렘(selam)이라는 풍습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것은 각각의 의미를 갖는 꽃을 조합하여 선물하면 편지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18세기이던 1717년 영국의 메리 워틀리 몬태규와 1727년 프랑스 출신인 오브리 드 라 모레이레이가 각각 자신의 책에서 꽃말을 사람들에게 보급시켰다고 합니다.
Q.  스위스의 군사력은 어느정도 되는지?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스위스의 군사력은 2023년 기준으로 군사력 지수 0.7191로 세계 44위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군사력은 0.1505로 세계 6위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
Q.  조선 말기에 규장각은 어떻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규장각은1894년 갑오개혁으로 궁내부에 소속되다가 1895년(을미개혁)에 규장원으로 개칭, 1897년(대한제국)에 다시 규장각으로 개칭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1910년 경술국치로 대한제국이 멸망하면서 폐지되었다고 합니다. 규장각에서 소장하던 도서들은 조선총독부 참사관실 등에서 조사하고 정리하여 보관하였다가 일부는 이왕가로, 나머지는 경성제국대학으로 이관됩니다. 서울대학교는 이 도서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 규장각을 설치했으며, 이에 따라 서울대 규장각이 확장 개편된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이 규장각에서 소장했던 도서들을 일부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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