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훈 전문가입니다.
Q. az백신은 정말로 안전한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요즘 AZ의 혈전부작용 이슈때문에 불안감이 많이 조성된 것 같습니다. 생명에 지장이 가는 부작용은 매우 적지만 국가의 관점에서 봤을 때 맞추는게 위험보다 이익이 크기 때문에 접종을 권하고 있습니다.문제가 되었던 건 ‘백신접종에 의해 나타나는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특이 혈전증’입니다. VIPIT(Vaccine-induced Prothrombotic Immune Thrombocytopenia)라고 부릅니다. 이 질환이 젊은 연령, 특히 여성에게 좀 더 빈번하게 생기고 일반적인 발생률보다 높습니다.유럽식약청(EMA)에서 발표한 자료로는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100만명당 3.5~6.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에는 점점 혈전생성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는 지난 5월 8일 현재 주 내에서 AZ 백신 접종 후 발생한 혈전증 사례는 총 8명으로 인구 6만 명당 1명꼴의 비율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VIPIT을 다른 사례와 비교해보면, 폐 색전증은 혈전이 폐에 생기는 심각한 질환인데 12시간 이상 비행기를 탔을 때 폐 색전증이 생기는 비율이 100만명당 5명입니다. 피임약을 썼을 때 혈전이 생기는 경우가 100만명당 대략 1000명입니다. 임신을 하면 100만명당 2000명 정도에서 혈전이 나타납니다.이처럼 부작용은 결국은 확률의 문제이기 때문에 본인이 마음의 결정하셔서 접종을 하는게 좋습니다.코로나 백신의 흔한 부작용을 아래표와 같이 실어놨으니 참고되시기 바랍니다.참고되시기 바랍니다.
Q. 폭세틴을 먹으면 왜 기분이 좋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폭세틴은 플루옥세틴이라는 SSRI 계열의 약물로서 세로토닌의 양을 선택적으로 증가시키는 작용을 합니다.세로토닌은 행복감과 관련하여 감정과 기분의 상태를 컨트롤하는 호르몬입니다. 이때문에 SSRI 계열의 약은 우울증 약으로서 주로 사용합니다. 섬유근육통 환자에서는 세로토닌과 세로토닌의 전구물질인 트립토판의 혈중 농도가 감소되어 있고 뇌척수액에서는 세로토닌의 대사물질이 감소되어 있습니다. 최근의 임상시험에서 플루옥세틴과 같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가 섬유근육통의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는 저녁에 복용을 하면 불면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오전에 복용을 해야 합니다. 또한 과량복용시 세로토닌증후군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정해진 용법대로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Q. 와파린 복용을 잊었을때 늦게라도 복용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1. 와파린은 일정혈중농도를 유지해야 하므로 거르지 않고 꾸준히 복용하시는 것이 중요한 약입니다. 2. 만약 복용 시간을 놓친 경우, 생각난 즉시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3. 만약 다음날 아침, 또는 그 이후에 기억이 나셨다면, 이전 복용은 건너뛰고, 그날의 약만 시간에 맞추어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한 번에 2회 분량을 복용하시면 안됩니다. 4. 이렇게 약을 거르신 날이 있다면, 달력에 표시해 두었다가 진료나 상담 시에 꼭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Q. 식후에 복용하는 약을 공복에 먹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대부분의 약은 식전 식후보다는 얼마나 규칙적인 간격으로 복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하루 3번을 복용해야 하면 24시간을 1/3로 나눠서 8시간 간격으로 드셔야 몸안의 약물농도가 가장 적합하게 유지되기 때문입니다.식후30분이라는 말은 환자분들의 이렇게 규칙적인 약복용을 유도하기 위해서 나온 복약안내라고 생각됩니다.cf) 다만 식후에 먹어야 되는 약이 몇종류 있는데 이는 약 흡수가 잘되기 하기 위해서 식후에 먹는게있고, 위장장애를 줄이기 위해 먹는 약이 있습니다식후에 약을 먹으면 음식이 위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 속쓰림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염진통제(나프록센,이부프로펜,디클로페낙 성분), 무좀약(이트라코나졸 성분) 공복에 먹으면 위장장애를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식후에 복용하시기 바랍니다.약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식후에 복용하는 약도 있습니다. 비만치료제(오르리스타트 성분)의 경우 복용목적이 섭취한 음식의 지방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도록 도와주는것입니다. 이는효를 높이려기 위히 약을 밥 먹는 도중에 먹거나 음식물이 흡수되는 식후 1시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코로나19 백신접종 관련에 대하서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간질환이 있으신분도 코로나 예방접종대상에 해당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마비가 온 사례를 보면 혈전이 생겨서이거나 급성파종성 뇌척수염과 같은 희귀한 자가면역질환이 발병원인이었습니다.이런 심각한 부작용은 아직 어떤 기저질환과 연관이 있는지 밝혀진게 없어서 뭐라고 답을 드릴수가 없습니다.다만 문제가 되고 있는 혈전증, 즉 ‘백신접종에 의해 나타나는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특이 혈전증’인 VIPIT(Vaccine-induced Prothrombotic Immune Thrombocytopenia)은 질환이 젊은 연령, 특히 여성에게 좀 더 빈번하게 생기고 일반적인 발생률보다 높습니다.유럽식약청(EMA)에서 발표한 자료로는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100만명당 3.5~6.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에는 점점 혈전생성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는 지난 5월 8일 현재 주 내에서 AZ 백신 접종 후 발생한 혈전증 사례는 총 8명으로 인구 6만 명당 1명꼴의 비율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VIPIT을 다른 사례와 비교해보면, 폐 색전증은 혈전이 폐에 생기는 심각한 질환인데 12시간 이상 비행기를 탔을 때 폐 색전증이 생기는 비율이 100만명당 5명입니다. 피임약을 썼을 때 혈전이 생기는 경우가 100만명당 대략 1000명입니다. 임신을 하면 100만명당 2000명 정도에서 혈전이 나타납니다.이처럼 부작용은 결국은 확률의 문제이기 때문에 본인이 마음의 결정하셔서 접종을 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