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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준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입니다.

김준오 전문가
영남대학교의료원
Q.  간 또는 신장에 문제일까요?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간이 좋지 않아서 황달 증세가 물론 생길 수 있으나, 눈으로 황달 증세를 관찰할 수 있는 경우라면 간이 매우 망가져 이미 비가역적인 손상이 생긴 경우이며, 현재 질문자님의 안구에서 황달 증세가 관찰되지 않습니다.아침의 유독 심한 피로감과 함께 붓기 등의 증세가 있는 경우 잦은 음주로 인하여 간이 피로해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피검사를 통한 간기능의 저하 정도를 검사 받아보시는 것을 적극 권유드리며, 시간이 나지 않아 힘든 경우라면 약국에서 헤포스, 라라올라 등의 간기능 보조제를 꼭 복용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음주를 줄이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6주 하고 1일이 지난 시점에서 받은 성병검사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수치가 0보다 높지만 음성(negative)인 경우의 의미를 궁금해하시는 듯 합니다. 우선, HIV Ag/Ab 콤보 검사(4세대 검사)는 HIV 항원(p24)과 항체(IgM, IgG)를 동시에 측정합니다.검사 결과는 수치(예: S/CO, Signal/Cut-Off ratio)로 나오며, 보통 1.0을 기준(cut-off)으로 삼아 이보다 낮으면 음성, 높으면 양성으로 판정합니다.음성 결과라도 수치가 0이 아닌 것은, 검사 시스템상 미세한 비특이적 반응(비정상적 항체나 단백질, 기타 혈청 성분 등)이 잡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 수치는 HIV 감염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단순히 '양성/음성' 판정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미량의 비특이적 신호일 뿐입니다.ELISA와 같은 면역검사 특성상, 완전히 0이 아닌 값이 나오는 것은 정상적이며, 다양한 생리적·기술적 요인(기기 민감도, 혈청 내 기타 단백질, 교차반응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크게 신경 쓰지 마시고 생활하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항문에 몇년전부터 알갱이가있어요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항문 표피와의 거리가 충분히 멀리 떨어져 있어 외치핵 혹은 내치핵의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피지낭종 혹은 모낭비후-모낭염 사이의 병변으로 관찰이 됩니다.크기가 점차 커지는 경우에는 피부과 등에 방문하시어 제거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크기가 변화가 없고, 불편함 또한 느껴지지 않으신다면 경과관찰 하시면 되겠습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생식기털나는데 딱딱한 무통 혹이 있는데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작은 뾰루지의 경우 모낭염이였을 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짜서 제거하는 과정에서 모낭이 자극을 받아 붉게 변해 보이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스로반, 퀴노비드 등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항생제 연고들입니다.4~5일간 도포하여 보신다면 붉은 기운이 많이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후 경과관찰 하시면 되겠습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하지정맥류가 더 많이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동맥 고혈압(일반적으로 말하는 고혈압)과 하지정맥류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고혈압이 있다고 해서 하지정맥류가 더 잘 생기거나, 하지정맥류가 고혈압을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고혈압은 주로 동맥, 심장, 뇌혈관 등 주요 장기와 관련된 질환이고,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판막 손상과 정맥 내압 상승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하지정맥류의 위험인자는 다음과 같이 알려져 있습니다.연령 증가: 나이가 들수록 정맥 벽과 판막이 약해지면서 하지정맥류 위험이 높아집니다.여성 및 여성호르몬: 여성에서 더 흔하며, 임신, 피임약 복용 등 여성호르몬의 영향이 큽니다.가족력(유전): 가족 중 하지정맥류 환자가 있으면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임신과 출산: 임신 중 호르몬 변화와 복압 상승, 자궁이 정맥을 압박하는 영향으로 위험이 커집니다.비만: 체중이 많이 나가면 정맥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위험이 높아집니다.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생활습관: 직업적으로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정맥순환이 방해받아 위험이 증가합니다.운동 부족: 근육 펌프 작용이 약해지면 하지정맥류 위험이 증가합니다.흡연: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쳐 위험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기타: 과거 정맥염, 외상, 꽉 끼는 옷 착용, 만성 변비 등도 위험요인으로 지목됩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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