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김찬우 전문가
KATRI시험연구원/국립현대미술관
화학공학
화학공학 이미지
Q.  산성비에는 어떤 화학성분이 포함되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산성비는 pH 라는 수소이온농도가 5.6 이하인 비를 산성비라고 정의 합니다. pH 는 0~14 사이의 값을 가지고 순수한 물인 7을 기준으로 7보다 작으면 산성, 7보다 크면 염기성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산성비의 경우는 7이하가 아니라 5.6 이하인 이유는 비가 내릴때 대기중의 이산화탄소가 녹아서 떨어지기 때문에 이상적인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330 ppm 인데 이것이 비에 녹아 내릴때의 pH 가 5.6 이기 때문에 5.6 보다 작으면 산성비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산성비는 수소이온농도 때문에 위험하지 않고 대기중의 유해물질들이 녹아서 채내에 흡수될 경우 위험합니다. 주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황산화물은 물에 쉽게 녹아 떨어지게 되는데 이것이 비를 산성화 시키고 피부에 닿아 채내로 흡수될 경우 외부로 쉽게 배출되지 않고 채내에 쌓여 여러가지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나 질산염의 경우 대표적인 발암물질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환경·에너지
환경·에너지 이미지
Q.  여드름 박멸로 햇빛을 쬐는게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썬버닝, 저도 영상으로 내용을 확인해 본적이 있습니다. 유명 인플루언서가 썬버닝의 효과를 봤다고 해서 많이들 따라하고 있는 첼린지가 되고 있습니다.실제로 햇빛에는 살균과 항염증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일정량의 햇빛은 피부에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 입니다. 신체는 햇빛을 받으면 비타민 d 가 형성되기 때문에 일정량의 햇빛은 피부와 신체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사람별로 피부의 체질이 들르고 어떤 지역에서 얼만큼의 햇빛을 쬐는지는 정량화 할 수 없기 때문에 함부로 따라하시면 자외선 과다 노출로 피부노화나 여드름이 더욱 악화되고 피부 노화가 심해 질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미술
미술 이미지
Q.  전시회 초보자가 전시회에가서 작품 감상할 때 꿀팁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해설을 하고 있는 김찬우 라고 합니다. 전시회 해설을 하다 보니 다양한 관객들을 만나뵙고 있습니다. 미술관에 와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할 따름 입니다. 전시회를 보러가셔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 중 가장 큰 것은 내가 이작품을 이해해야 겠다, 읽어내겠다 라는 마음을 버리는 것에 있습니다. 작품을 읽어내고 이해해야 하는 사람은 저같이 해설을 하는 사람이고 해설사의 역할은 처음 온 관객들을 작품까지 다가갈수 있도록 다리를 만들어드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 온 관객들이 작품을 이해하지 못하고 '아 나는 이걸 이해하지 못했네, 나는 전시가 마음에 들지 않아, 어려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굳이 모든 작품, 특히나 유명하다고 하는 작품들을 보고 반드시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영화, 음악과 마찬가지로 예술의 한 장르입니다. 자신의 취향이 있고 만약 전시가 마음에 들지 않고 이해가 잘 안되면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는 전시를 보러온것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시면 됩니다. 영화를 보러 갔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취향이 아닌 영화를 억지로 보러 들어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굳이 이해를 하고 조금 더 전시를 즐기고자 하시면 사전에 전시 정보를 확인하고 공부를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대미술은 어렵고 예술의 역사와 미술사의 흐름을 이해하긴 더욱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는 것도 사실 쉽지 않습니다.그래서 초심자이시지만 전시를 좀 더 깊이있게 보고자 하시면 저와같은 전시해설사, 도슨트의 해설시간은 맞춰서 전시를 보시면 그나마 조금 더 이해의 폭을 넓히실수 있으실 겁니다. 저희는 전문가 기준으로 해설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하면 가장 눈높이를 낮춰서 대중을 대상으로 해설을 해드리기 때문에 조금만 열린 마음이 있으시면 해설을 통해 작품을 이해하고 작품에 다가가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환경·에너지
환경·에너지 이미지
Q.  플라스틱에 담긴 물에 미세플라스틱이 들어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안타깝게도 생수병안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도 미세전지, 초미세먼지처럼 미세/초미세 플라스틱으로 구분 됩니다.미세플라스틱은 5mm 이하크기를 말하고 초미세 플라스틱은 1 마이크로미터(0.001mm) 이하의 크기를 말합니다. 실제 생수병에서 발견되 플라스틱은 초미세 플라스틱 입니다. 과거에는 물속에 초미세플라스틱의 숫자를 카운팅 할 수 없었으나 근래 기술이 발달하여 초미세플라스틱의 크기를 숫자세기 할 수 있게되면서 그 존재가 확인 되었습니다. 생수병 내부의 미세플라스틱은 제조사별로 어떤 과정에서 포함되는지는 알 수 없으나 필터링을 하는 과정에서도 초미세플라스틱까지 걸러내지 못해 들어가게 되는 것이 가장 큰 이유 입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뚜껑을 뜯는 과정에서도 유입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환경·에너지
환경·에너지 이미지
Q.  지구온난화가 세계적으로 문제인데요. 가장 큰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지구온난화, 이제는 UN 에서 지구 온난화라는 단어보다 그 내용을 격상하여 지구 열대화 global warming 으로 언급하고 있을 정도로 지구의 열대화는 심각해졌습니다.개인단위의 노력으론 막을 수 없는 실정이라 각국의 대표들이 모여 협의체를 만들고 국가별로 기준을 만들어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법을 제정하여 지구의 열대화를 막고 있습니다.또한 글로벌 기업에서도 RE100 CFE 100 과 같은 이산화탄소를 사용하지 않고 탄소중립적인 상태로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습니다.대표적인 지구온난화의 주범은 수송산업과 발전산업 입니다. 현재 한국의 주요 발전원의 50%를 화석연료 발전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화석연료 발전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이 대기를 오염시킵니다. 그래서 이를 재생에너지 발전소로 대체할 필요가 있습니다.또한 수송산업에서도 화석연료가 사용되는데 엔진에서 만들어지는 역시나 이산화탄소와 질소, 황산화물들은 주요 대기 오염 물질입니다. 그래서 자동차 제조사에서는 2030년 부터 내연기관 자동차의 생산을 중단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미술
미술 이미지
Q.  명화 해바라기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고흐는 실제로 해바라기 가 들어간 그림을 많이 그렸습니다. 현재 해바라기가 단일로 그려진 정물화는 11개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장처가 불분명한 것을 제외하고 현재 관람이 가능한 미술관에서 전시중인 작품은 5점 입니다.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 반고흐 미술관일본 도쿄 : 세이지 미술관미국 필라델피아 : 필라델피아 미술관독일 민헨 : 노이에 피나코테크 미술관해당 미술관에 작품이 전시중입니다.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미술
미술 이미지
Q.  명화 중에서 '여름에의' 라는 작품.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여름 이란 단어가 들어간 작품은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명화의 제목 역시 번역을 통해 제목이 정해지다 보니 실제로 여름이란 단어가 들어가지 않은 작품도 많습니다.21세기 이전의 미술의 중심은 프랑스 였기 때문에 당시 제목이 불어로 쓰여진 것을 영어로 번역하고 이를 다시 한글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작품의 한글제목은 여러가지로 쓰여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여름에의 라는 작품은 작가의 이름을 알려주시지 않으면 쉽게 매칭을 할 수가 없습니다. 실제 불어를 그대로 직역하기도 하고 자료에 따라 영어로 번역된 것을 다시 한글로 번역하는 경우도 많아 동일한 작품의 제목이 여러가지인 경우가 아주 많기 때문입니다.추가적인 정보를 주시면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미술
미술 이미지
Q.  한글을 미술처럼 쓰는 표현을 머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다른분들이 답변해 주셨을 것 같지만 글씨를 작품처럼 표현하는 방법을 통칭하여 켈리그라피 라고 합니다. 예쁜 손글씨도 포함되고 붓글씨로 마치 글자내용에 따라 감정을 실어 글자를 만드는 방식입니다.한때 한국에서 유행하였고 더 과거에는 POP 글씨라고 해서 식당과 가게들에서 많이 사용했던 글자체도 있습니다. 이러한 POP 글씨도 현재는 켈리그라피 라는 카테고리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재료공학
재료공학 이미지
Q.  주로 어떤 종류의 흙으로 그릇을 만들어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그릇의 재료는 다양합니다. 흙으로 만든 그릇을 많이 사용하였지만 요즘은 멜라민 을 사용한 그릇도 많고 테프론 코팅을 해서 만들어진 그릇도 많이 사용됩니다.말씀하신 것 이외에 흙으로 만드는 그릇은 도자기 류에 사용되는 흙이 있습니다.아이보리 색을 띄는 도자기의 재료는 백자토 라고 하는데 고온에서 굽고 난뒤에 흰색과 푸른색의 중간정도인 아이보리색을 띄는 백자의 재료를 백자토 라고 합니다.그리고 청자도 지속적으로 사용되는데 이러한 청자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흙을 청자토 라고 합니다. 흙 내부에 철분이 포함되어 있어 고온에서 굽고 나면 푸른 빛을 띄게 됩니다. 그리고 장독대나 옹기를 만들때 사용되는 옹기토가 있습니다. 성형하고 나면 도자기 처럼 표면이 매끈하지 않고 표면에 작은 구멍이 생기게 되는데 도자기와 같은 식기나 관상용 보단 보관용으로 많이 제작 됩니다.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환경·에너지
환경·에너지 이미지
Q.  우리나라 동해의 대왕고래프로젝트는 언제 시추를 시작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동해 원전은 사실 전시행정의 결과로 보여서 사실 기술적으로는 가치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눈을 돌리기 위해 산유국 이란 지위를 획득해서 국격이 올라간 것 처럼 보이는 효과 그 이상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경제적인 효과는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왜냐하면 지속적으로 화석연료의 가치는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화석연료에서 만들어지는 이산화탄소가 지속적으로 지구를 열대화 시키고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화석연료 소비산업인 수송산업에서도 2030년 부터 내연기관 자동차의 생산을 중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존 산유국들도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추가하지 신규로 원유시추를 미루고 있기 때문입니다.동해에 탐사결과 140 배럴이라는 가스와 원유가 매장되어 있을것으로 예상되고 올해안에 시추 탐사가 진행된다고 하며 확인이 되면 2035년 부터 실질적인 시추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10년 이후에 화석연료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기 때문에 아마 정권이 바뀌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221222223224225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