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주식·가상화폐
Q. 공모주를 청약시 수수료는 언제 나가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공모주 청약시 수수료는 일반적으로 청약 신청 시점에 청약 증거금과 함께 출금됩니다.대부분의 증권사는 청약 신청을 할 때 신청한 주식 수에 해당하는 청약 증거금(보통 공모가의 50%)과 함께 청약 수수료(약 2,000원_ 증권사 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음)를 계좌에서 인출합니다.청약 마감일 이전에 청약을 신청하는 시점에 계좌에 충분한 금액(청약 증거금+ 수수료)이 있어야 청약이 정상적으로 접수됩니다. 만약 잔액이 부족하면 청약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주식·가상화폐
Q. 스테이블 코인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스테이블코인은 이름그대로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암호화폐입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큰 일반 암호화폐와 달리 스테이블코인은 특정 자산(주로 법정화폐, 금 등)의 가치를 1:1로 추종하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가장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에 가치가 고정된 USDT(테더),USDC 등입니다. 1USDT는 거의 항상 1달러의 가치를 가집니다.스테이블코인의 예상활용방안으로는(한국 상황에 기반하여)현재 신용카드나 현금으로 결제하는 방식처럼 KRW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여 디지털 환경에서 간편하게 상품/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일반은행이체보다 더 빠르고 수수료가 저렴한 소액 결제 및 개인 간 송금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국격간 송금 및 무역결제, 디지털 자산 시장 활성화, 신규 금융 서비스 창출 등 다양한 사용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현재 한국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이 발의되고 논의되는 초기단계에 있으며 발행및 인허가 주체에 대한 의견 차이강 ㅣㅆ어 법 제정까지는 시간이 보입니다. 하지만 글로벌 흐름과 국내 필요성을 고려할 때 스테이블코인은 미래 금융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금·적금
Q. 농협민생쿠폰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농협 민생쿠폰은 신청시 별도로 카드를 선택하지 않습니다.NH농협카드 개인 신용/체크카드(NH농협비씨카드 포함)로 신청한 경우 별도의 사용카드 지정없이 모든 NH농협카드로 민생쿠폰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다만, NH농협비씨카드로 신청한 경우에는 NH농협비씨카드로만 이용 가능하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신청카드 목록 조회에서 여러 카드가 보이더라도 그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과정은 없습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해당 카드사(농협카드)에 등록된 모든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민생쿠폰이 자동으로 충전되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비씨카드 신청시에는 비씨카드만 해당합니다.
예금·적금
Q. KB 민생지원금 사용법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민생지원금이 충전된 경우, 민생지원금 사용처에서 결제하면 별도로 민생지원금으로 결제해달라고 말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민생지원금 잔액이 먼저 차감됩니다. 편의점에서 결제할때마다 민생지원금이 사용되지 않았다면 그 편의점은 민생지원금 사용 불가 매장일 가능성이 큽니다. 편의점, 빵집, 카페 등 프랜차이즈 매장의 경우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직영점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편의점도 본사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보통 매장 입구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붙어있지 않다면 해당 편의점 직원에게 민생지원금 사용처냐고 문의해보시거나 kb국민카드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민생지원금 사용처를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주식과 코인 투자 시 고래와 개미의 게임에서 개미가 절대 승산 없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고래는 고급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훨씬 뛰어납니다. 내부 정보, 전문가 네트워크, 고가의 리서치 자료, 인공지능 기반 분석 도구 등을 활용하여 시장의 흐름과 개별 종목의 가치를 훨씬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규모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특정 기업의 실적 전망, 정부 정책 변화, 산업 동향 등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얻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미는 대부분의 정보를 언론이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 공개된 경로를 통해 얻게 됩니다. 이러한 정보는 이미 시장에 반영되었거나, 왜곡되거나, 심지어는 고래들이 의도적으로 흘린 '미끼 정보'일 수도 있습니다. 정보의 질과 속도 면에서 개미는 항상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