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대출
Q. 캐피탈과 카드사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카드사는 우리가 가장 흔히 접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입니다. 신용카드 발급 및 운영, 현금서비스, 카드론, 할부금융 등의 업무를 합니다. 주로 소비자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급결제 및 신용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며, 편의성과 접근성이 강점입니다. 캐피탈사는 카드사에 비해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특정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여신전문금융회사입니다. 할부금융은 가장 대표적인 사업으로, 자동차, 가전제품 등 고가 내구재를 구매할 때 할부로 자금을 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특히 자동차 할부금융 시장에서는 캐피탈사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캐피탈사는 특정 자산을 담보로 하거나, 특정 목적을 위한 맞춤형 여신 서비스에 강점을 보입니다. 은행보다 대출 심사가 유연하고 신속한 경우가 많습니다.
경제정책
Q. 경제적으로 나라를 좌징우지 하는 사람은 어떤 장관님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경제 정책을 총괄하고 나라 경제를 좌우하는 가장 큰 권한을 가진 분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입니다. 기획재정부는 대한민국 정부 부처 중 경제 정책 전반을 총괄하는 핵심 부처입니다.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무위원 중에서도 부총리를 겸하며, 국무총리가 부재 시 직무를 대행할 정도로 높은 서열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국가 경제정책 방향 수립, 예산 편성 및 집행 관리, 조세 정책, 국고 및 국유재산 관리, 공공기관 관리, 국제 경제 협력 등이 있습니다.이처럼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가 재정과 경제 정책이라는 핵심 수단을 통해 나라 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주식·가상화폐
Q. 이더리움은 탈중앙화 코인인가요 중앙화 코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더리움은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코인이지만, 특정 측면에서 일부 중앙화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비판도 받는 복합적인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전 세계 수많은 컴퓨터에 의해 운영되는 분산된 네트워크입니다. 특정 주체가 네트워크를 제어하거나 검열할 수 없습니다. 이는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적인 특징입니다. 이더리움은 스마트 계약을 통해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실행하는 플랫폼입니다. 디파이, NFT, DAO 등 수많은 탈중앙화 서비스들이 이더리움 위에서 작동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탈중앙화를 핵심 가치로 삼고 그 방향으로 꾸준히 발전해 온 블록체인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처럼 완전한 익명성이나 창시자 부재를 가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중앙화된 시작점이나 재단의 영향력을 지적하며 100% 완전한 탈중앙화는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경제정책
Q. 지니어스 법안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지니어스 법안은 미국의 스테이블 코인을 규제하고 제도권으로 편입하기 위해 제정된 중요한 법안입니다. 이 법안은 스테이블 코인의 정의, 발행 절차, 그리고 준비금 규제 등을 명확히 하여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금융 시장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을 법적으로 정의하고, 이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주 또는 연방 정부의 허가를 받도록 의무화했습니다. 이는 무분별한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막고 책임 있는 발행사를 통해 시장 신뢰를 확보하려는 목적입니다. 특히, 미국 달러와 같은 법정 화폐에 1:1로 가치가 연동되도록 설계된 '결제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명확한 프레임워크를 제시합니다.
주식·가상화폐
Q. 코인이나 주식 포모를 강하게 느끼는 사람은 거래에 취약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코인이나 주식 시장에서 FOMO를 강하게 느끼는 사람들은 대체로 거래에 더 취약하며,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기 어렵습니다. FOMO가 강하면, 충분한 시장 분석이나 자신만의 투자 원칙 없이, 특정 자산의 가격이 급등하는 것을 보고 '지금 안 사면 나만 뒤처진다'는 생각에 성급하게 매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FOMO로 진입한 거래는 합리적인 계획 없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손절매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지 않거나 지키지 않아 손실을 키울 위험이 큽니다. 단기간에 큰 수익을 얻으려는 욕심과 FOMO가 결합되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레버리지를 사용하게 되어 더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