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태양광, 풍력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저장할수있는방법은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나명호 과학전문가입니다.친환경 발전은 우리의 환상과 많이 다릅니다. 아마 질문자님이 생각하는 친환경 발전은 미디어에서 홍보된 자료들일 것입니다. 그러나 친환경 발전으로 꼽히는 풍력, 태양광들의 현실은 처참합니다. 이는, 세계적으로 적합한 국가들 그것도 일부의 지역들에만 해당될 때가 많습니다.먼저, 말씀 주신 저장소 문제입니다. 전기의 저장과 배출을 하는 시설은 엄청난 비용이 듭니다. 유지관리도 힘드며 수명도 정해져 있지요. 전혀 저렴하지 않습니다. 기준이 다르지만, 태양열이나 풍력 발전은 잘되어도 원자력이나 화력 발전의 효율에 비해 10분의 1도 되지 않으며, 특히 제주도의 경우 1%에 못 미쳤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즉, 해당 전기를 사용하려면 현재 내는 전기 요금의 10배 혹은 100배를 부가해야 합니다. 만약 전기값이 100배가 오른다면 이를 내면서 사용할 수 있을까요? 불가능합니다. 물가도 최소 10배 이상 오를 것입니다. 그외의 것들도 말도 못하죠.또한, 친환경 발전들의 환경 오염 행태도 심각합니다. 풍력 발전하는 곳들의 생물들은 거의다 죽습니다. 새들은 말도 못하고 벌레들까지 주변의 오염수로 싹다 죽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태양열 발전의 패널에서 발생하는 중금속도 매우 위해하고 주변 생태계를 오염시킵니다.정리하면, 저장하여 쓰는 비용이 비쌉니다. 친환경 발전은 매우 비싸고 효율이 떨어집니다. 환경에 좋다고 보기도 어렵고요. 다만, 일부의 지역에서는(사막, 고산지대 등) 핵심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기상 환경이 적합하지 않아 해당 사업을 중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땅바닥에 올라오는 지열을 이용해서 전기를 만들수있는방법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나명호 과학전문가입니다.실제 지열을 이용한 발전은 현재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대부분의 장소에서 효율적이지 못합니다. 지열을 이용한 기본적인 발전은 지열로 물을 끓여 터빈을 돌리는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발전소는 매우 크고 설비에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이 규모에 알맞는 지열이 나오는 곳은 적습니다.만약 그런 장소가 있다고 하여도, 대부분 지반이 불안정하거나 활발한 지각활동(지진, 화산 등)이 이루어질 수 있기에 발전소가 건설되기 알맞지 않습니다. 이것도 통과한다하여도, 오지에 위치하거나 산 중턱에 있다면 건설하거나 운반하는데 너무 많은 노동력이 들어가 효율적이지 못해 발전하기 적합하지 않습니다.정리하면, 대규모의 지열이 나오는 장소를 찾기 어렵고 / 그렇다하여도 지반이 안정적이지 않으며 / 그렇다하여도 장소가 너무 멀거나 험난하다면 건설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지열 발전은 효율적이지 못해 진행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르게 말하면, 아직 석유 석탄을 태워서 에너지를 생성하는 게 효율적인 것이죠. 또한, 위의 부적합함 때문에 화력 발전이 더 친환경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