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미림 전문가입니다.
Q.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고독사가 어떤 현황을 보여주고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미림 사회복지사입니다.우리나라의 고독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특히 50~60대 남성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23년에만 약 3,661명이 고독사로 생을 마감했으며, 전체 사망자의 1.04%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해 고독사 위험군 발굴, 사회적 고립 해소, 생애주기별 지원 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Q.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서는 선행 해야하는 과목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미림 사회복지사입니다.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고등학교 과정에서 선행하면 좋은 과목들은 주로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정치와 법 등 사회 관련 과목들입니다. 이런 과목들은 사회복지의 기초적인 이해와 연관이 있습니다. 특히 사람들과 소통과 윤리적인 판단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문과 계열이 사회복지와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지만 중요한 건 봉사정신과 사람에 대한 관심입니다. 따라서 사회과목과 함께 심리학 과목도 유용합니다.
Q. 사회복지사는 어느 역할을 하며 연봉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미림 사회복지사입니다.사회복지사는 다양한 복지 기관에서 일할 수 있고 주로 노인복지관,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활동합니다. 이들의 주된 업무는 복지 프로그램 개발, 상담, 후원 제공, 자원봉사 관리 등입니다. 2024년 기준, 신입 사회복지사의 연봉은 약 2,140,300원에서 시작하며, 연간 수당을 포함하면 약 2,800만 원~ 3,100만 원 정도입니다. 경력이 쌓이면 점차 연봉이 증가하고 승진 기회도 주어집니다.
Q.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 관련 전공을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미림 사회복지사입니다.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 관련 전공을 하거나, 비전공자라도 학점은행제나 관련 교육 과정으로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비전공자도 정해진 사회복지 관련 과목과 실습을 이수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꼭 사회복지 전공자가 아니어도 사회복지사로 일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관련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따는 것입니다.
Q. 사회복지사 시험은 난이도가 어떻게 되고 시험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미림 사회복지사입니다.사회복지사 1급 시험은 매년 1월에 한 번씩 실시되며, 2024년 시험은 1월 13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시험은 총 3교시로 이루어지며 사회복지 기초, 실천, 정책과 제도에 관한 200문항 객관식 문제로 구성됩니다. 합격률은 평균적으로 40% 정도이며 전체 과목에서 6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는 복지 전공 지식이 요구되므로 꾸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