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미림 전문가입니다.
Q. 사회복지사 선배님들이 생각하는 사회복지사를 하면서 장단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미림 사회복지사입니다.사회복지사가 되면 장점과 단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장점은 사람들을 도우며 그들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다양한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며 개인적으로 성장할 기회가 많습니다. 그러나 반면에 정서적으로 힘든 상황을 자주 마주하게 되고 업무량이 많아 체력적으로도 힘들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는 감정적 지지와 체력적 준비가 필요하지만 그만큼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직업인 것 같습니다.
Q. 사회복지사 한 명당 보통 몇 명의 인원을 담당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미림 사회복지사입니다.사회복지사가 장애인 분들을 담당할 때, 상황에 따라 인원 배분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장애인 5~10명당 사회복지사 한 명이 적절한 배치입니다. 하지만 행사나 단체 외출처럼 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여러 명의 사회복지사가 팀으로 협력해 더 많은 인원을 관리하기도 합니다. 장애인분들 자립 능력이나 필요에 따라 담당 인원 수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추가적인 자원봉사자나 지원 인력이 배치되기도 합니다.
Q. 중증국가공무원은어디로발령나나요?
안녕하세요. 유미림 사회복지사입니다.지적 3급 장애인도 국가공무원 시험에 지원할 수 있으며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중증 장애인으로서 지원 자격이 주어집니다. 국가공무원 장애인 전형은 특별 채용이 이루어지며 보통은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 따른 기준을 따릅니다. 이 과정에서는 학력이나 나이, 경력 등의 일반적인 지원 조건을 확인해야 하며 장애 유형별로 별도 전형이 있을 수 있습니다.발령지는 보통 지원한 직렬이나 분야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 사무직으로 배치됩니다. 다만 발령지는 지원한 기관의 필요와 지원자 장애 유형, 거주 지역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Q. 사회복지사가 되기 전에 꼭 배워두면 좋은 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미림 사회복지사입니다.사회복지사로 일하기 전에 꼭 배워두면 좋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의사소통 기술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회복지사는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문제를 파악하며 적절한 도움을 제공해야 하니 대화 능력과 경청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둘째, 심리학 지식을 배우면 도움이 됩니다. 많은 사회복지 대상자들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기본적인 심리학적 이해가 중요합니다. 셋째, 사회 복지 관련 법규나 정책 지식을 미리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사회복지사 일하는것은 내가 원하는 사람에게 배정 시킬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미림 사회복지사입니다.사회복지사는 보통 업무를 수행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특정 대상자나 특정 팀원과 일을 직접 선택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복지사는 기관의 정책과 대상자들의 필요에 따라 배정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 과정은 기관 책임자가 결정하거나 특정 기준에 배정됩니다. 이는 서비스의 공정성과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대상자 필요에 맞춘 배정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즉, 사회복지사의 업무 배정은 특정한 개인적인 선호보다는 전문적인 기준과 기관 정책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다만, 같은 팀 내에서 의사소통이나 협업에 선호를 표현할 기회가 있기도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자기계발을 통해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자신에게 맞는 팀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