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Q. 고양이를 처음 키운 사람은 많이 힘들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아무래도 개와 고양이는 서로 다른 동물입니다. 그러다보니 개처럼 키우듯이 고양이를 키우면 다소 차이점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고양이는 개처럼 사람을 엄청 따르는 습성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고양이가 개보다는 다소 키움의 난이도는 적다고 합니다.
Q. 요즘들어 갑자기 사료를 안 먹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식욕 뿐만 아니나 활동량 감소 및 표정도 유심히 잘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 외에 식욕 여부 확인은 간식 줬을 때 잘 먹으면 식욕에 큰 문제가 아직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Q. 고양이 사진처럼 눈 주위가 붉어보이고 눈꼽도 좀 끼고 가끔 한쪽눈을 찡그리고 한번이지만 묽은 변을 봤는데 병원에가봐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분양하신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아직 적응이 완벽히 되지 않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특히 새끼 고양이들은 호흡기가 많이 취약합니다. 많은 경우 호흡기 증상이 오기전에 눈병으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밥을 잘 먹고 배변배뇨 특이사항 없어도 병원 가셔서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Q. 카페트를 긁고 머리를 비비는 행위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샴푸의 경우 강아지 입장에서는 자신의 냄새도 아니고 그러니 그 냄새를 없애기 위한 1차원적인 행도으로 보시면 됩니다.
Q. 강아지 키우는 와중에 고양이를 잠깐 맡았는데 저희집 강아지가 주늑드네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환경의 변화에 대해 매우 민감한 동물입니다. 1달 정도 같이 지내는 경우도 짧은 기간이 아니어서 사실 고양이게 굉장히 큰 스트레스가 될 듯 합니다. 혹시 고양이 화장실에 혈뇨가 있는지 등 확인 해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