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Q. 고양이에게 치매가 오면 어떤 증상으로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 인지장애 증후군은 강아지처럼 규격화 되어 있지는 않지만 보통 인지적인 초기 증상은 주인을 알아보* 못하거나 돈은 갑자기 이유없이 큰소리로 울거나 아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화장실을 가리지? 못해 아무 곳에서 배변이나 배뇨를 하는 증상도 있습니다.
Q. 고양이 중성화 수술 전, 금식 시간은?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금식은 수술하기 10시간 전부터 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은 그래도 주셔도 됩니다.
Q. 세균성 추측 장염 및 췌장염 치료 중 흑변이 생겻는데?(변사진첨부)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변의 영상을 봤을 때는 그래도 형태가 어느 정도 잡혀 있는 변으로 확인됩니다. 기존의 학변의 경우는 설사 동반하여 등세도 심한 편이나 타나는 것에 반해 해당 사시는 그래도 형태가 잡혀있는 변으로 확인이 되네요. 꾸준한 음식 관리와 내복약으로 치료하시다가 저녁 개선이 되지 않으면 입원치료나 필요하다면 PCR 검사까지도 고려 해볼 수 있는 상황이고 더 상위검사인 내시경이나 시티 촬영까지 또 해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2주 정도의 치료기간이 지시되니 그 이후에도 개선이 전혀 되지 않는다면 2차 규모 정도의 동물 병원에 가셔서 검진을 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Q. 강아지 발바닥 4군데랑 귀끝이 차가운 이유가?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췌장염이나 장염이 생기면 아무래도 해당 부위에 혈액이 몰려들고 혈액 순환도 건강할 때 비해 원활하게 잘 되지 않으니 사지가 몸의 말단부가 차가워 질 수 있습니다. 사람도 급체를 할 때 손발이 차가워지듯이 동물들도 그럴 수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췌장염 장염 걸리니 참 안타깝네요
Q. 왜 그런 거예요? (사진 참고)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피부 증식으로 확인되면서 육안적으로 봤을 때 발적이 확인되는 듯 합니다. 이 경우는 세포 검사 조직검사를 해봐야 진단이 될듯 하며 그런 검사 후에 혹시나 좋지 않다면 전이 평가를 위해 CT 촬영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