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고생대시기에 살았던 어류중에서 폐로 숨쉬던 어류는 무엇이며 향후 어떻게 진화를 해왔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고생대 시기에 폐로 숨 쉬던 어류는 폐어류와 육기어류로, 이들은 아가미와 함께 원시적인 폐를 이용해 공기 중 산소를 흡수할 수 있었으며, 그중 근육질 지느러미를 가진 육기어류는 이후 양서류로 진화해 파충류, 조류, 포유류로 이어지는 육상 척추동물의 조상이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Q. 강아지 털 깎으면 스트레스 많이 받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털을 깎는 과정에서 소음, 낯선 환경, 억지로 잡히는 상황 등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지만, 더위를 많이 타는 경우에는 일부 털을 밀어주는 것이 오히려 신체적인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체 미용이 꼭 나쁜 것은 아니며, 강아지가 불안하지 않도록 천천히 익숙해지게 하면서 배나 발바닥처럼 열이 쉽게 차는 부위 위주로 부분 미용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Q. 강아지 꼬리에 털을 깎았을때 보니 점같은것이 있던데 더 커질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꼬리에 있는 검은 점은 피지선, 색소침착, 양성 혹, 또는 피부 종양 등 여러 가지 원인일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점의 크기나 색이 변했거나 다른 이상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