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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현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현아 전문가입니다.

박현아 전문가
Q.  구피는 어류인데 왜 알을 안 낳고 새끼를 낳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보통 물고기는 알을 낳아 번식을 하는 것으로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모든 물고기가 다 알을 낳아 번식을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물고기의 번식 방법인 난생과 난태생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난생이란 알을 통해 번식하는 방법으로 경골어류의 대부분이 이 방식으로 번식을 합니다. 난생에는 체내 수정도 있지만 암컷이 알을 직접 물속에 방출하고 수컷으로부터 방출된 정자와 만나 체외수정하는 생식방법도 있습니다. 태생이란 알의 상태가 아닌 새끼의 상태로 자식을 낳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어류의 태생은 포유류의 태생과는 차이가 있는데요. 어류의 태생은 포유류처럼 태반이나 양막이 없기 때문에 어류의 태생을 '난태생'이라는 별칭으로 구분을 짓습니다. 난태생을 통해 번식하는 종은 고래상어와 관상어인 구피와 볼락 등이 있습니다.
Q.  강아지는 왜으르렁대며 짓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특정인을 보고 짖는 이유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특정인을 보고 짖는 이유는 그 사람에 대해 공포심을 느끼고 잠재적 위협으로 간주하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잠재적 위협을 주인에게 알리기 위해 짖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경고성으로 짖는 강아지는 집 뿐만 아니라 다른 공간에서도 자주 짖습니다. 타인을 보고 짖는 행동을 교정하기 전에 알아야 할 점은 짖을 때 혼을 내면 안됩니다. 강아지가 짖을 때 소리치거나, 혼내면 오히려 버릇이 더 나빠진다고 합니다. 또한 짖지 못하게 하기 위해 입마개 등의 장비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짖는 강아지를 교육하는 방법은 쉿 훈련을 시키는 것입니다. 쉿 훈련은 문 앞에서 강아지가 짖을 경우 "쉿"이라고 말하면 멈추게 만드는 훈련입니다. 이 훈련을 통해 낯선사람 앞에서도 조용히 할 수 있도록 교육할 수 있습니다.강아지가 문 앞에서 낯선 사람의 소리를 듣고 짖으면 일단 처음에는 그냥 짖게 내버려둔 다음 가까이 다가가서 쉿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강아지에게 가까이 다가가 손으로 강아지의 입을 잡고 다시 쉿이라고 말하세요. 강아지의 입에서 손을 뗀 후 뒤로 물러선 다음 문으로부터 떨어진 곳에서 강아지를 부릅니다. 그리고 앉아 명령을 하고 간식을 주세요. 강아지가 앉은 채로 조용히 하고 있을 경우, 낯선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몇 분간 계속 간식을 조금씩 주세요. 앉은 후에도 짖으면 간식을 주지 말고 조용히 할 때까지 훈련을 반복하시면 됩니다.
Q.  해달 수달 다 집에서 키우면 안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수달은 나라에서 지정한 천연기념물로 현재 멸종 위기종 1급으로 지정되어 한구에서 수달을 키우는 것은 법적인 절차를 밟지 않은 경우 불법입니다. 한국에서는 수달을 키우는 것이 불법이지만 해외에서는 반려동물로 수달을 키우는 케이스가 꽤 있다고 합니다. 해달 또한 개인의 애완 목적으로 키우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Q.  노견 말티즈 키우는데 치매같은데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인지장애증후군의 증상은 DISHA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 D(Disorientation): 방향감각 상실- I(Interaction Changes): 상호작용 변화- S(Sleep and wake cycle change): 수면시간 및 패턴 변화- H(House soiling): 실내 배변실수- A(Activity level changes): 활동량 변화인지장애증후군을 진단하는 평가표가 있는데, 인터넷에 검색하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진단표로 점수를 확인해보시고, 치매가 의심되는 점수라면 수의사와 상담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  강아지들도 탈모 발생이 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강아지들도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모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스트레스성으로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환경이 바뀌거나 산책 부족, 보호자의 부재 등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인해 털이 빠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감염성 피부염이 있을 때 탈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보통은 알러지가 1차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은 2차적으로 발생합니다. 이러한 피부염이 있을 때 병변 부위를 과도하게 긁거나 깨무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호르몬 질환으로 탈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쿠싱증후군,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으며 대칭적인 탈모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종 특성으로 탈모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포메라니안 같은 경우 미용이나 수술할 때 털을 밀고 난 뒤에 털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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