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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현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현아 전문가입니다.

박현아 전문가
Q.  안녕하세요 강아지심장사상충약복용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심장사상충은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것입니다. 요즘은 건물 내, 실내 온도가 많이 따뜻해서 겨울철에도 모기가 생존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1년 내내 예방을 해주어야 합니다. 심장사상충 예방의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바르는 것과 먹는 것입니다. 두 가지 모두 크게 예방에 있어서 차이가 없기 때문에 편한 방법으로 예방약을 선택하면 됩니다. 바르는 것을 선택할 때는 강아지의 혀가 닿지 않는 목덜미 부위에 발라주어야 하고 2~3시간 정도는 그 부위를 만지면 안됩니다. 만약 지금까지 한번도 심장사상충 예방을 하지 않았다면 예방을 시작하기 전에 심장사상충 검사를 하고 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심장사상충 감염 상태에서 예방을 하면 혈전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고양이 간식 하루 얼만큼 주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만약 츄르만 먹고 사료를 먹지 않는 상태가 되었다면 간식을 아예 끊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료를 계속 안먹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간식을 주지 않으면 배가 고플 것이고 그럼 자연스럽게 사료를 조금이라도 먹게 됩니다.
Q.  냥이 신장수치가 안 좋다는데 집에서 어떤 걸 해주면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신장수치가 증가하여 수액을 맞을 정도라면 만성신장질환이 있다는 뜻일 것 같은데요. 만성신장질환(Chronic Kidney Disease, CKD)은 개와 고양이에서 가장 흔한 형태의 신장질환입니다. CKD는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하나 또는 두 개의 신장에 구조적, 기능적 이상이 있는 경우를 말하며 CKD는 기능하는 신장 단위의 숫자가 영구적으로 감소되어 발생합니다. 따라서 CKD는 회복이 되지 않고 치료를 해도 진행되는 질병입니다. CKD의 치료법은 보조 요법과 대증 요법으로 구성되어 있고, 임상증상을 완화하며 체액결핍/과잉, 전해질, 산염기, 내분비, 영양 균형을 교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즉, 완치가 아닌 신장 기능의 감소로 발생하는 임상, 생리 증상을 최소화하고 질병의 진행속도를 낮춰주는 것입니다. 일단 치료를 위해 식이를 변경해야 합니다. 신장관련 처방식 사료로 식이를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탈수를 예방하고 교정하는 것이 개와 고양이 CKD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신장이 안좋은 아이들은 오줌을 정상보다 많이 싸는데, 보상적으로 음수량이 같이 높아져야 탈수가 생기지 않아요. 하지만 고양이들은 대부분 적절한 음수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하루 음수량을 잘 채워주셔야 합니다. 즉, 물을 잘 먹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식욕부진, 구토와 같은 요독증 증상이 생기면 내복약을 통해 관리해야 합니다. 만약 CKD로 인해 빈혈이 생길 경우 빈혈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Q.  수컷 강아지 꼬추가 계속 튀어나와있는데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생식기가 계속 튀어나와 있는 질병의 이름은 감돈포경입니다. 감돈포경은 포피 내로 음경을 당길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성적 흥분없이 지속적으로 발기가 되어 있는 경우, 외상을 입기 쉽습니다. 생식기는 상대적으로 약한 조직인데 계속 노출되어 있으면 상처가 나고 이차적인 감염으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순환 장애와 부종이 생기며 이로 인해 괴사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너무 정도가 심하다면 수술적으로 교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치료와 관련하여 수의사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  강아지 혀를 할짝, 낼름 거림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혀를 낼름거리는 행동은 보통 낯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많이 합니다. 특히 병원에 내원한 강아지들 중 스트레스 때문에 혀를 끊임없이 낼름낼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보호자와 같이 있을 때만 하고, 그 외에는 조용히 잘 있다면 관심을 받기 위해 하는 행동의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건강 상의 문제로 낼름낼름 거린다면 주인이 없는 상황에서도 해야 할 텐데 그렇지 않기 때문에 건강 상의 문제는 가능성이 낮아보입니다. 강아지가 보호자와 있을 때 자신이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요구사항이 있을 때도 낼름거릴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낼름거릴 때 장난감으로 놀아주거나 간식을 주는 등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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